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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세는 주식시세에게 물어보라"는 얘기가 있다. 또 "주식시세는 귀신도 모른다"는 말들도 한다. 그만큼 이 주식시세라는 것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일 것이다.

 

주식시세의 형성

오늘은 주식시세의 형성과정 및 그 시세가 누구에 의해 왜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주식투자가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주식시세는 어느 매도자가 어떤 가격으로 주식을 팔겠다고 내 놓으면 그것을 사는 매수자가 있어 계약이 성사되게 되면 그 체결된 가격을 시세가 형성됐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시세가 때로는 낮게, 때로는 높게 형성되면서 등락을 거듭한다. 주식시세는 매수자가 많고 매도자가 적으면 올라가고 반대로 매도자가 많고 매수자가 적으면 내려가는 특징이 있다.

 

 

 

 

 

주식시세 이야기 1

 

 

 

 

주식시세 이야기 1

 

주식 시세의 움직임

이 주식의 시세를 보면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매수 세력이 매도세력을 압됴하면서 상승 전환으로 바뀐다. 그리고 바닥에서 시세는 거의 횡보하다가 W자 쌍바닥을 만든 후 다시 상승한다. 어느 주식이든 주포가 있어 주식시세를 들어 올리기 전에 이와 같이 하락 멈춤, 바닥 매집, 다시 상승의 단계를 거치면서 맨 위 고점에서 주포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을 떠 넘기면서 그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빠진다.

 

주식시세 이야기 1, 출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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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주식시세의 차트는 대부분 이와 같은 모양을 가진다. 이 주식의 경우 아직 세력이 물량을 모두 매도하지 않았으므로 여전히 우상향이나 그들이 고점에서 물량을 매도할 때 고점에서 쌍봉 혹은 쓰리봉을 보이면서 물량을 매도한다. 그럼 참고로 주포가 높이 들어 올렸다가 팔면서 생기는 주식시세의 모양을 한번 보겠다.

 

 

주식시세의 활용

주포가 끌어 올린 후 대량 거래량이 터지면서 매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주포는 그동안 저점에서 싸게 매집한 주식을 고점에서 매도하면서 주식시세가 출렁이게 만든다. 이러한 주식시세가 나오는 이유는 세력이 한 번에 물량을 다 못 털기 때문에 고점에서 쌍봉 내지는 쓰리 봉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주가 차트의 모양은 세력의 이윤추구를 위한 작업 운영에 따라 만들어지며 바닥권, 상승, 고점 매도까지의 주식시세도 결국 주포에 운영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주포가 차트를 어떻게 그려 갈 것인지에 집중하고 연구하는 것이 주식 사는 법과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과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주식시세는 시장이 만들고 그 시장의 주인공은 세력인 셈이다.

그럼 다른 세력이 그린 주식시세 차트를 하나 더 보자.

 

 

주식시세 이야기 1

 

 

위 차트의 주식시세를 보면 하단에서 장 기간 매집을 한 다음 시세를 올린다. 이 경우의 주식시세는 그렇게 강하게 올리지는 않았지만 끌어 올린후 양봉이긴 하나 고점에서 윗꼬리 양봉을 그리며 가와 나처럼 대량 거래량을 터뜨리며 매도한 모습이 보인다. 목적을 달성한 이 주식시세는 그 뒤부터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이때는 공포에 질려 주식을 나도 나도 내놓으므로 지속 하락하는 주식시세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맺으며

우리는 대부분의 비슷한 차트모양들이 세력들이 시세를 만들고 그틀이 만드는 시세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주식시세 이야기 1. 출처: 게티이미지

 


그러면 개인투자자들이 이 세력들이 만들어가는 시세의 흐름인 차트에서 어떤 지점에서 어떻게 해야 주식을 잘할 수 있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얼른 보기엔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은 이러한 흐름 속 주식시세의 어느 곳에서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지도 쉽지 않을뿐더러, 중수들은 매수 지점을 설사 찾는다 해도 세력들이 주식시세를 심하게 흔들게 되면 공포에 질려 팔고 나오기 일쑤다. 주식투자를 잃지 않고 꾸준히 성공적으로 하려면 이러한 주식시세의 속성을 간파하고 세력의 운용 성격 등을 보조지표로 삼고 좀 더 신뢰를 가지고 대응한다면 고수로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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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글을 읽는 분들 가운데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같아서 그런 초보분들이 주식거래에 좀 더 쉽게 그리고 제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해 컬럼을 준비해 봤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이란 한마디로 회사의 소유권을 한 장이 아닌 여러 장으로 쪼개어 놓은 것이다. 말 그대로 주식회사는 한 사람이 만든 회사가 아니고 여러 명이 자금을 함께 투자해서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 소유권을 여러장으로 만들어서 투자한 비율대로 나눠 보유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주식회사의 분할 소유권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거래

이러한 분할 소유권인 주식은 사고 파는 사람이 있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장소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그것을 증권거래소라고 한다. 주식을 증권이라고도 하므로 증권거래소가 내용상 주식거래소이다. 이 증권거래소를 영문표기를 소리나는대로 불러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주식 중에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텐데요. 이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시장을 본떠 만든 것으로 주식장외시장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온라인거래가 주를 이루므로 장내든 장외든 구분인식이 잘 안된다. 대부분 주식거래를 온라인 HTS(Home Trading Services)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온라인 거래의 편리성때문인지 주식매매를 너무 가볍게 보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나도 그랬었다. 그러다가 돈의 액수가 점차 커지고 이익과 소실의 폭이 커지게 되면 감정의 기복이 주가의 등락과 항께 일희일비(一喜一悲)하게 된다.

계속해서 이익을 거둘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것이 주식시장이다. 피도눈물도 없는 시장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그도 그럴것이 피땀흘려 한푼두푼 모아서 만든 종잣돈을 주식에 넣어 놨더니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리기만 한다면 가슴이 안 무너지겠는가.

주식을 잘 하려면 경험이 필수라는 생각은 필자도 가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꼭 많은 돈을 잃고나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전에 천천히 책도 보고 증권가 리포트(증권가 사람은 가능하면 안 믿는게 좋겠지만 사심없이 팩트 위주로 쓰는 리포트는 참조하면 좋다)도 한번씩 보면서 흐름을 익힌 후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주식거래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탁상공론보다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소액으로라도 거래를 해 보며 다양한 환경과 시장의 특징을 많이 느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 소액으로 연습하면서 책을 보면서도 연관시켜 생각을 자꾸 해 보는 습관이 좋다.

 

주가 흐름 도식화

주식거래는 매일 아침 09:00부터 시작하여 오후 16:30 에 장을 마감한다. 장을마감한 후 가격을 종가라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처음 맺어지는 가격을 시가라고 한다. 이러한 가격들은 모두 수요(사고)와 공급(파는)에 의해 이루어 진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 만들어진 가격의 오르내림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주가차트이다. 이 주가차트는 주식 매매자들이 거래를 하는데 있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술적 물량 수급분석을 통한 거래를 하고 있는 나같은 경우 주가차트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그 효용은 매우 크다.

 

주가 차트 보는 법

차트의 종류


차트의 종류에는 봉차트, 선차트 등이 있다. 그외에 더 있지만 이 정도만 아시면 거래하는데 문제가 없다. 봉차트는 캔들로 이뤄진 것이고, 선차트는 가격을 선으로 연결해 놓은 것이다. 이 중에 주로 봉차트가 많이 사용된다.

 

차트의 보조지표

 

차트의 보조지표는 아주 많다. 거래량,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피보나치, MACD 등 많은데 이것들을 모두 보려면 HTS에서 보조지표를 클릭해 보면 모두 나와 있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것은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말 그대로 그날그날 거래된 양을 말하며 이동평균선은 평균가격을 쭉 연결하여 선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하는데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이 주로 사용된다.

 

차트의 주요구성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차트는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 막대그래프로 이뤄져 있다. 물론 거래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자기가 쓰고 싶은 그래프와 보조지표를 조합하여 자기만의 차트를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대다수는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으로 구성된 차트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설명하는 것도 이 차트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겠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캔들과 거래량이다. 이동평규선도 큰 그림을 볼때 참조는 하지만 내가 단기투자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거의 안보는 편이다.

 

주식투자의 스타일

주식투자의 스타일은 너무나 많아서 각자 스타일이 따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게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양분되지만 작게는 장기, 중기, 단기, 스윙, 데이트레이딩, 스캘핑까지 투자하는 시간의 길고 짧음에 따른 구분이 있다. 또 투자의 성격에 따라 재료투자, 정책에 따른 투자, 실적 우량주 투자, 가치투자 등이 있다. 분석방식에 따라 기본적분석에 의한 투자방식과 기술적분석에 의한 투자방식이 있다. 기본적 분석에 의한 방식도 다양하지만 나는 이 방식은 아직 경험이 일천한 관계로 여기서는 별도로 언급 안하겠다. 추가로 관심 있는 분은 구내 도서관을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필자도 사실 가치투자 책은 거의 다 보다시피 했는데 모두 도서관을 이용했다.

나는 기술적 물량분석에 의한 투자를 주로 했고 실제 경험도 이 방식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나름 이 방면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무슨 증권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지표를 많이 아는 그런 전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실제 매매관련해서 자체연구가 깊다는 의미다. 증권가 얘기가 나왔으니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주식은 하되 증권가는 멀리하라고 조언드리고 싶다. 근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을땐 자기에게 필요한 내용이 실린 책을 보면 된다. 책 선택은 목차를 보고 본인이 필요한 내용이 나와 있는 책이면 된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기본적 분석책, 기술적 분석책 두 권을 골라 숙독을 하고 머리속에 잘 안들어 온다 싶으면 가까이에 두고 자꾸 보다보면 이해 되게 돼 있다. 특히 기술적 분석책은 캔들과 거래량에 대해 페이지를 많이 할애한 책을 사는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일 것이다. 이 책 저 책 볼 필요없이 책 한권만 독파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응용하는 것으로 계획해야 한다. 캔들과 거래량에 대해 책속의 내용이 부족하다싶으면 캔들과 거래량이 나와 있는 다른 책을 더 보충해도 좋다. 비책 같은 것은 없다. 기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혼란을 잠재워라

주식스타일이 많은 만큼 스타일도 각양각색이니 각자 선호하는 방식으로 거래하면 된다. 그런데 인간 사는세상은 신기하게도 자기가 안 하는 것을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비평을 하거나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가치투자는 쓸모 없다느니, 기술적 투자는 차트투자라서 세력이 맘만 먹으면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없다는 둥 검증안된 말들을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 어느 분야든 깊게 모르고 얕게만 알고 있는 경우 이런 선입견(?)을 가질 수가 있다고 본다. 스타일은 여러가지일지라도 결국 주식을 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똑같다. 어느 방식을 택하든 그것은 개성이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떤방법이든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면 그것이 바로 좋은 투자법인 것이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속성상 게임과 같지만 정작 게임이 아니고 전업투자자에겐 사업이다. 물론 부동산 하듯이 묻어 놓고 가는 사람의 경우는 예외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해 보겠다고 생각하는 야심찬(?) 초심자가 있을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할려고 했었다. 그런데
해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스타일인지 봐가면서 나중에 더 잘 맞는 방법 쪽으로 정착하고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시간소모가 적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차트, 아는만큼 보인다

앞에서 투자스타일을 이야기 했다. 그 이유는 기술적 투자를 혹시 안 좋아 하실 분도 있을 것같어서 내가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기술적 분석에 의한 것이니 스킵해도 된다는 의미다.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보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럼 이제부터 차트보는 법 I. 캔들 부터 시작하겠다. 가장 기초적일 수 있으나 나도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너무 소홀히 대하는 것같다. 그렇구나 하고 지나간다. 좀더 깊게 생각하고 차트에서 조합해 보며 거래량을 계산하는데 까지 응용해야 좋은 매수기법이 나올 수 있다.

 

차트보는 법 I. 캔들

캔들의 종류: 양봉, 음봉, 도지

 1. 양봉 :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보다 많은 경우 생기는 모습이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보다 아주많으면 장대양봉, 조금 많으면 짧은 양봉, 똑같으면 도지(+자)로 니타난다.

 

 

일봉 차트

 

 

 

봉의 길이 : 매수 또는 매도세의 강도를 나타냄

 
주식시장에서 캔들의 색깔과 크기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줄다리기 게임을 생각하면 쉽게 알수 있다. 홍군과 청군이 있다고 생각할 때 홍군이 이기면 일단 캔들이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아슬아슬하게 이기면 위그림의 3번 같은 단양봉 또는 도지(+자)가 된다. 반대로 청군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면 4번의 그림과 같이 음단봉 또는 음도지가 된다. 그리고 홍군이 아주 많이 이기면 위 그림의 1번처럼 장대양봉으로 나타난다. 반대로 청군이 많이 이기면 위 그림 8번처럼 긴 음봉이 된다. 이처럼 빨간색 봉의 크기가 길면 길수록 매수세가 매도세에 비해 많이 큰 것이고 봉의 길이가 짧으면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조금 큰 것이다. 반대로 파란색의 봉이 길면 길수록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많이 큰 것이고 봉의 길이가 짧으면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조금 큰 것이다.



꼬리 : 매수 또는 매도세가 반락 또는 반등을 의미함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수세가 강했으나 매도세가 다시 우세하여 가격이 반락할 때 나타난다.

아랫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도세가 강했으나 매수세가 다시 우세하여 가격이 반등할 때 나타난다.

 

캔들 별 자주 나오는 위치

 

장대양봉 : 상승 1, 3, 5 파에서 자주 나타난다.
장대음봉 : 본격적으로 하락할 때나 조정 2, 4파에서 주로 나타난다.
짧은 양봉 또는 도지/짧은 음봉 또는 도지 : 조정구간이나 상승직전에서 주로 나타난다.
긴 윗꼬리 :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쭉 상승했다가 하락 구간에서 나타나면 본격 하락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다. 바닥에서 나타나면 거꾸로 매집물량일 가능성이 높다.
아랫꼬리 : 어디에서나 나타날수 있다. 바닥이나 상승단계에 나타나면 매수세가 반격을 한 것이므로 두 경우 모두 좋다. 상승후 쌍봉, 쓰리봉 등이 있을 때 제2봉 이후 부터 나타나는 것은 속임수 일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차트 보는 법 II. 거래량

 거래량이 많으면 1) 많이 사거나, 2) 많이 팔거나, 3) 많이 팔고 많이 사거나, 이 세가지 경우인데, 1)의 경우는 캔들이 장대양봉으로 나타나고, 2)의 경우는 장대음봉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3)의 경우는 긴 도지형태(윗꼬리와 아랫꼬리가 모두 긴 도지형태)로 나타난다.

 그런데 거래량은 항상 캔들과 함께 봐야 의미가 나타난다. 거래량은 차의 엔진과 같다고 하지 않았던가. 차라는 것이 엔진만 있으면 의미가 없다.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갖고 움직일 때 동력을 전달함으로써 목표를 이루게 할때 의미가 살아나는 것이다. 거래량도 캔들과 캔들의 조합인 흐름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

 

차트 보는 법 III. 캔들과 거래량 읽는 법

 
장대양봉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대량의 거래량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매도물량도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다 받으면서도 거액을 들여 쳐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양봉일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도물량이 많지 않아 소액으로라도 쉽게 높은 가격까지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음봉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대량의 거래량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매수물량이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받아주는 매수물량이상으로 대량의 주식을 매도 했다고 볼 수 있다.

장대음봉일 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물량이 많지 않아 소량으로도 쉽게 아주 낮은 가격까지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도지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열십자의 중심가격에서 많은량의 매도물량이 나왔지만 그 많은 물량을 다 받아내며 누군가가 매수했다고 볼 수 있다.

단봉(양봉, 음봉, 양/음도지형, 망치형,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고정된 일정가격 범위 내에서만 싹쓸이 매수를 했는데 매도물량도 꽤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긴 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전반에 매우 많은 매도물량이 나와 가격이 많이 하락했는데 바닥에서부터 상당한 돈으로 계속 사들이면서 가격을 시초가 근방까지 올려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강력한 반전 매수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긴 망치형잍 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량이 별로 없어 적은 매도량으로 가격을 쉽게 아주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렸는데 올릴 때도 아주 쉽게 매도량이 별로 없이 올 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누군가의 단독 행동이기 쉽다.

긴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매수세도 아주 많은데 매도세도 만만치 않아 누군가 사들여 올려놓은 가격을 대량 매도로 긴양봉 윗부분을 모두 꼬리로 변모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긴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적으면 적은물량 매수로 쉽게 높은 가격까지 올려놓았는데 누군가가 매도할 때도 매수세가 없어 적은물량 매도로도 아주쉽게 시초가 근방으로 가격을 낮춰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은 단일 캔들 대 단일 거래량일 경우의 캔들 거래량 조합에 대한 해석이다. 캔들과 거래량이 더 많이 엮어 지게 되면 분석내용이 좀 더 풍부해 진다. 분석내용이 풍부해 질수록 목표지점을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많이 연구 해 보기 바란다.

 

맺으며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매일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발을 들여 놓았으니까 당연합니다. 그 경험이 어떤 길이든 물이 끓기 전 임계점까지 가야 하는 과정이 있듯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은 필연적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야 하는데 너무 비싼 수업료는 내는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적은 돈으로 되도록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위의 캔들과 거래량을 계속 생각하면서 더 깊숙히 더 구체적으로 차트를 읽도록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시고요, 더불어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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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는 법... 주식투자 또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식 사는 법이 제각기 다를 것이다. 사람의 얼굴과 성격이 서로 다르듯이 방법도 다르고 그 종류 또한 무수히 많다.

 

 

주식 사는 법 / 출처 : 게티 이미지

 

 

오늘은 내가 주식 사는 법이란 주제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주식 사는 법

내가 주식을 하게 된 동기는 우리사주 때문이었다. 보유하고 있다 보니 계속 올라 두배 이상 수익을 남기고 팔았다. 그리고 그 후 재미 삼아 그냥 상승추세에 있고 더 상승할 것 같은 종목을 사 봤는데 제법 잘 맞았다. 그땐 잠깐 내가 주식에 재질이 있는 줄 알았고 금방이라도 많은 돈을 벌 것 같았다. 그렇게 주식에 입문했다. 내가 주식 사는 법은 단기와 장기로 나눈다면 단기투자이고 우량주 위주의 가치투자가 아니라 세력주 위주의 수급 분석에 의한 트레이딩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주식 사는 법 단기투자를 한 이유

대부분의 주식투자자가 많이 겪듯 나도 초반에 몇 번의 연속 수익으로 좀 가볍게 보고 이 종목 더종목 들어갔었는데 그것이 독이 되었다. 그 후 나는 주식시장에 많은 수업료를 내며 쓰라린 경험을 통해 주식 사는 법 을 배웠다.

장기투자도 해 봤다. 장기투자라기보다는 그냥 장기투자해야 할 우량주를 거래해 봤다는 말이 말이 더 맞다. 장기투자는 내게는 안 맞는 것 같았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주식을 사놓고 장기적으로 간다는 게 재미도 없었고 싫었다. 해보니까 단기 투자가 재미있고 잘만하면 그냥 단기투자로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단기투자를 쭉 해 왔고 단기투자 특히 데이트레이딩 내지 스캘핑까지 하면서 주식이 너무 안된다고 생각했던 시기엔 장기 가치투자에 대한 책도 많이 읽었지만 실천까지는 하지 않았다.

주식사는법 세력주 택한 이유

그래서 내가 주식을 사는 법은 주로 세력이 매집을 완료하고 올리려고 거래량을 현저히 터뜨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내가 주식 사는 법은 그래서 중대형 거래소 종목과는 좀 거리가 있다.


주식사는법

 

황사 땐. 황사마스크 등 관련주, 구제역이 돌 땐 구제역 관련주, 사스, 메르스 등 전염병이 돌 땐 마스크 등 이에 대한 관련주 등 재료주도해 봤다. 또 국가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받는 정책 수혜주, 또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 시점엔 내수 강세주, 또 대북정책이 잘 진행될 때는 대북 수혜주 등등 재료 관련주도 해 봤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도 정보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자료를 정리하고 준비하고 있다가 남들보다 발 빠르게 들어 가야 수익을 거둘 수가 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막차 탈 수 있다. 이 재료주를 투자하려면 지속적으로 스크 랩핑이나 그때그때 공부 및 약간의 번거로운(?)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주식사는 법은 이러한 재료주 매매도, 특별한 단서 없이 누구나 다 알법한 정보만을 믿고 장기간 들고 가야 하는 우량주매매도 아니었다. 내가 마음속에 꼭 하고 싶은 주식 사는 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경기가 좋던 안 좋던 역학적인 구도에 의해 그냥 오르는 타입의 주식이었다. 결국 세력이 돈을 벌기 위해 물량을 대량으로 사놓고 아쩔 수 없이 그냥 올려야 하는 곳에서 올리는 그런 주식이 좋았다. 이런 주식은 내가 분석만 잘해서 세력이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하는 구간이 어딘지 골라내는 기술만 있다면 계절마다 사건 때마다 자료 준비해야 하는 재료주나 정책 수혜주처럼 별도의 노력이 필요가 없는 언제나 유용한 방법 이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주식 사는 법은 세력이 있는 곳이 어느 종목이든간에 그 흔적이 있는 곳에 내가 찾아가서 매수 맥점에서 공략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주식 사는 법은 어떤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 전망을 각종 보고서나 회사 정책 등을 통해 조사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세력의 자금이 들어가 있어 세상없어도 올려야 하는 결정적인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그들이 올리기 직전에 신호를 보낸다. 이때 함께 동참했다가 그들이 불을 뿜기 시작하면 모든 욕심 내려놓고 짧게 끊어 막고 나오는 방법이다. 나는 이보다 더 좋은 주식 사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식 사는 법 실패의 경험들

그리고 나는 소위 말하는 증권 전문가 등 무수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식도 해 봤다. 그리고 한땐 증권 방송도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정말 무시하는 게 신상에 더 좋다는 것이다. 뭐 호기심이 많아 정 궁금한 분이라면 경험 삼아 몇 번 겪아볼 필요(?) 외엔 얻을 것은 없다고 본다.

세상 어느 분야나 전문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세상 어느분야의 전문가는 다 믿어도 되는데 증권 전문가만큼은 믿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또는 무슨 기법을 팔아먹기 위해 돈 받고 회원 모집한다거나 무슨 시스템을 팔아먹기 위해 여기저기 광고하는 것에 관심 두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설사 이들이 잠시 돈을 벌어 준다 하더라도 결국 비용도 비용이지만 평생 보장할 수 없고 이렇게 하면 본인의 실력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식에는 돈이 걸려 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다 해도 아무에게나 쉽게 공개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주식은 태생적으로 혼자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시 찾은 나만의 주식 사는 법

그래서 나는 나만의 주식 사는 법을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써 왔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디지털 노마드 같은 좋은 사업이 있다 해도 주식만큼 매리트 있는 디지털 노매드는 아직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내가 지형하는 주식 사는 법은 거래량을 중시하고 캔들의 움직임을 검증하는 재료로 삼는다. 그것이 세력의 거래내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주식에서 중요한 게 뭘까. 세력이 얼마만큼의 물량을 투자했고 그중 얼마만큼 매도하고 나갔는지를 안다면 주식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어진다. 이렇게 되면 시장이 흐린 날도 별로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주포가 자신의 막대한 물량이 손해 보도록 좌시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주식 사는 법이 시장에 넘치도록 많지만 내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이유 또한 주포의 입장이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내가 지향하는 주식 사는 법은 캔들도 중요시 여긴다. 어떤 사람은 캔들은 거래량의 그림자라는 말에 빗대어 그리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같다. 힌지만 캔들을 잘 관찰하다 보면 거래량이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캔들은 핸들에 해당하므로 이 역시 거래량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방향 지표이다. 그래서 캔들과 거래량을 조합하여 정확히만 분석해 날 수만 있다면 주가가 몇 단 기어를 넣고 어느 방향으로 얼마의 속도로 가는지가 느껴진다. 혹자는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캔들과 거래량을 정확히 분석해 내는 것만으로도 주식투자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논리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가의 방향과 그것을 증명하는 거래량, 그리고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캔들을 가지고 내가 주식 사는 법에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느 한가지 명제가 나오면 따지고 따지고 또 따져서 나만의 잃지 않는 주식 사는 법 패턴을 만들어 냈다.

주식 사는 법 경험 공유하는 이유

그럼, 혹자는 의문을 가질지 모른다. 왜 어렵게 만든 기법을 공개하냐고? 난 안다. 이 글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보지는 않을 것이고 보고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부 정아 티콘들 중엔 그게 돼? 라며 믿지 않는 사람 등 세상에는 한 가지 사실을 갖고도 받아들이는 것은 제각각이다. 난 적어도 내 글을 구독하는 받아들이는 사람과 아니면 적어도 배워보려는 초심자들에게만 내가 겪은 경험을 보너스로 주기로 이미 마음먹었다. 그것은 내 글을 봐주는 보답의 표시라고 생각해도 좋다.

내가 가는 이야기하는 것이 때론 좀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할지라도 주식을 해 본, 그것도 기술적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중도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이 기회가 주식 사는 법을 제대로 손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별것 아닌 이야기 같지만 행갼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의미 파악을 한다면 진주를 거를 수도 있고 아니, 적어도 진주를 거를 수 있는 아이디어라도 건지리라 믿는다.

과거 팍스넷에선 고수들이 자세히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고 거래종목만 때론 그것도 거의 가리고 매마일지를 보여주며 자랑하곤 했다. 그때마다 나는 차트 전종목을 뒤지며 그 종목을 찾아냈고 분석하기를 참 많이도 했다. 또 고멘 트도 별로 길지 않고 한두 줄로 립 서비스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면 나는 또 그 말의 의미가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추리하고 추리하고 또 추리하여도 생각이 나지 않았었는데 머릿속에 그 말을 새기며 한 십 년이 흐르니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주식은 결코 나에겐 쉽지 않았다. 정말 돈 잃고 약이 나무나 오른 나머지 밥맛이 없었고 한땐 우울증까지 찾아오며 몸이 바싹~마른 적도 있었다. 정말 쉽지 않은 주식, 주식사는법, 이제 제 경험을 밴치 마킹하여 조금이나마 편하게 발전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행복의 도구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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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 몸에 너무나 좋은 다슬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슬기 삶는 법과 국 끓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슬기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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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란?

다슬기과 다슬기 속에 속하는 수산물이다. 청정 1 급수의 돌에 서식하며, 녹색 빛깔을 띠었으며 달팽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는 국을 끐여 먹거나, 그냥 삶아서 먹는다. 기생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는 먹지 않는다. 영양 면에서는 아미노산의 함량 이 높아 간 기능을 돕는다.

머리에는 한 쌍의 더듬이가 있고 그 아래 눈이 있으며 눈과 눈 사이에 입이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민물에 사는 다슬기류는 대보분 흑갈색 또는 황갈색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다슬기들은 하천의 중상류지역의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곳에서 서식하지만 곳체 다슬기는 다슬기류에서 가장 오염에 내성이 강한 종으로 중하류지역에서 관찰이 된다. 염주알 다슬기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하천들이 정체화되고 오염에 많이 되고 있어 다슬기의 서식환경이 많이 악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식용으로 다슬기를 외국에서 수입하였으나, 근래에 지자체 중심으로 자연산 성체를 이용한 대량 종묘생산 후 하천에 방류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충남 예산에서는 다슬기 양식에 성공했으나 사료가 너무 비싸 생산성이 없어 양식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늘기의 종류

다슬기, 곳체 다슬기, 주름 다슬기, 좀 주름 다슬기, 참다슬기, 염주알 다슬기, 띠 구슬 다슬기 등이 있다.

 

다슬기의 효능

다슬기 제철은 5~6월이다. 좋은 다슬기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모양이 길쭉하기 때문에 신선한 다슬기를 구매하고 싶다면 하나하나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다슬기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간기능을 회복하는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 제품으로 애용되며, 또 피를 맑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 두통, 여성 어지럼증, 선혈증 등에 좋으며 피부미용과 위장병에도 좋다.

 

 

다슬기 먹는 법

다슬기는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수제비를 비롯하여 다슬기 진액, 다슬기탕, 아니면 다슬기 삶는 법에 따라 삶아서 먹는 등 오랜 옛날부터 식용으로 기호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식용 및 약용 자원이다.

 

 

다슬기 삶는법

다슬기 삶는 법은 간단하다. 순서대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 테니 집중하세요 ~^^.

1. 다슬기가 이물질을 토해 내도록 해감을 시켜 줍니다. 해감은 몇 시간 충분히 해 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면 최소한 30분 이상 해 줍니다. 해감하는 방법은 큰 그릇에 다슬기를 넣고 물을 부은 후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둡니다.

2. 다슬기가 물을 머금고 빼놓은 이물질을 빼줍니다.

3. 그다음은 소금을 한 숟가락 넣고 다슬기를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줍니다.

4. 그리고는 다시 물을 부어서 아직도 살아 있는 다슬기를 잠시 깨운 뒤 물을 팔팔 끓여서 촤르르~부어 줍니다.

5. 그러면 갑자기 뜨거운 물에 놀란 다슬기가 빨판을 얼른 넣으려다가 껍질이 떨어지고 빨판 또한 나중에 삶으면 쉽게 떨어진답니다. 그러니 뜨거운 물로 샤워해 주는 것 잊지 마세요 ~^^.

6. 그리고 다슬기에 뜨거운 물을 잠길 정도만 넣은 후 소금은 한 큰 술 넣고 약 5분간만 삶아 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다슬기 살이 꼬들꼬들 해져서 빼먹을 때 잘 빠지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삶을 때 된장과 간장을 넣어 간을 적당히 맞춰 줍니다.

7. 다슬기를 다 삶았으면 채 바구니에 걸러 내면 됩니다. 다슬기를 삶아 낸 물은 다슬기에 부을 만큼만 남기고 다른 용기에 따라 두었다가 그냥 마셔도 되고 아니면 나중에 다슬기 탕을 끓일 때 육수로 사용해도 됩니다.

8. 다슬기에 부을 양념은 조금 짭조름해야 다슬기에 부었을 때 간이 잘 베어 다슬기만 빼먹어도 맛이 납니다. 육수를 끓이면서 간을 하는데, 간은 간장을 더 붓고 마늘을 적당히 넣어서 간을 좀 짜다 싶게 합니다.

7. 간이 다 되어 적당히 끓으면 끓는 물을 채반에 걸러냈던 다슬기에 골고루 붓습니다.

8. 이제 요지로 살에 찔러 빙그르 도리면서 빼 내면 살이 안 흐트러지고 잘 빠집니다.

 

 

 

 

강원도 청정 다슬기 올갱이 깐다슬기 200g x 5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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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해장국 끓이는 법


주재료 : 다슬기, 아욱, 부추
부재료 : 된장, 간장, 볶은 소금,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 , 대파, 고춧가루
육수 : 다시마, 양파, 대파

 

다슬기 해장국 끓이는 법

 

 

1. 육수재료를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낸다.
2. 육수를 끓이면서 된장을 채에 받쳐 보드랍게 푼다.
3. 간장을 넣는다.
4. 고춧가루를 넣는다.
5. 다진 마늘을 넣는다.
6. 청양고추를 넣는다
7. 부추를 넣는다.
8. 아욱을 넣는다.
9. 구운 소금을 넣는다.
10. 다슬기를 넣는다.

11. 잘게 썬 대파를 넣는다.

 아시죠? 끓이면서 순서대로 넣고 대파까지 넣고 2분 정도 센 불로 더 끓이면 완성~^^. 간단합니다. 참, 다슬기는 넣기 전에 약 3번 정도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합니다.

그럼 다슬기 삶는 법과 다슬기 해장국 끓이는 법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Mansur

 

 


* 항상 가치 있는 정보,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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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에 관한 메모를 보다 보니 과거에 C&S자산관리란 종목에 대한 매수 포인트 연구를 위해 기록해 놓은 한 장의 차트가 있어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와 봤습니다.

 

주식시세, 기본적으로 여기가 매수포인트

주식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주식을 어디서 매수해야 하지?라는 것이다. 뭐든지 응용하기 전에 기본이라는 게 있다. 수학에도 기본 수학이 있고 과학에도 기초과학이 있다. 기업경영에도 기본이라는 게 있다. 주식거래 역시 기본이 있다. 그리고 대표적인 것이 있다. 그 외에 더 나아가기 위해 이 기본이 탄탄해야 응용이 쉽고 응용하다가 잘 안되면 기본으로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되짚어 보면 해결책이 보이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데 이 기본이라는 것은 마치 초보나 하고 고수들은 안 하는 것처럼 무시하거나 소홀히 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좋은 응용은 이 기본을 달달 통달하게 되면 저절로 따라오는 경우를 가끔 경험한다.


 

주식시세

 

 

 

주식시세

 

 

주식시세 기본적 매수 포인트

위 종목은 C&S자산관리라는 종목으로 2018.10.11. 사장 폐지되고 지금은 없는 종목이다. 위의 종목명 왼쪽 옆에 신용 표시 있는 것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시만 해도 코스닥 신용사용(미수)이 가능한 우량주 군이었다. 이렇게 기업이 사라지는 경우를 보니 씁쓸하네요.

뭐 주식시세 매수 포인트를 설명드리려고 본 종목을 가져온 것이니 너무 게의치는 마시고요. 이러한 패턴이 제가 주식 사는 법에서 설명했던 거래량 3 봉에 전형적인 쌍바닥 후 "나 갈 거야"라고 의사 표시를 했다고나 할까 바로 그런 종목의 매수 포인트의 급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을 정확히 2,437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혹시 주식 사는 법에서 제가 설명드릴 때 감이 잘 안 오신 분이 있다면 이 그림을 샅샅이 마음속에 담아 두시고 기본으로 삼으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조금씩 변경된다 해도 모두 다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더 정확한 주식시세 매수 패턴은?

그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라색 타원형과 같은 패턴이 한 번 더 나오며 기울기와 캔들의 길이가 더 길어지면서(힘이 고조됨) 올린 후 조정, 그리고 상승 직전 단봉(주로 십자형이나 양단 봉이 많음)을 보이면 그 자리는 상승확률 최대로 종합지수 안 좋은 날도 상승하는 조건이. 된다.

현재 주식시세 파동상으로도 1 파 상승 후 2파 조정을 보이고 있다. 주식시세 3파 상승 후 4파 조정할 때 들어가면 더 강력하다. 그리고 흐름 패턴 또한 고점은 일정한데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전형적인 상승 삼각형 패턴이다.(아래 그림 참조)

 

주식시세

 

 

주식시세 패턴의 성공 조건

위 패턴의 상승 요인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본다면 이렇다. 첫째, 짜쿵둥이 쌍바닥 패턴이다.
둘째, 상승 삼각형 패턴이다.
셋째, 거래량 3봉으로 세력 물량의 확실한 진입을 검증
넷째, 패턴 완성 후 2파 조정 매수 구간이다. 설령 예상과 다르더라도 세력의 물량이 투입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올린다는 믿음이 있다. 다만 절제를 잊으면 길게 갈 수 있으므로 항상 절제는 필수이다. 예상이 10이라면 2~3만 취하고 나와야 만수무강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추가한다면 나중에 세력이 띄워놓고 뉴스로 발표할 수 있는 호재거리(?)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만약 매수한 후 주가가 상승할 때 호재 뉴스가 발표된다면 그냥 팔고 나오면 된다. 왜냐하면 세력 물량을 매도하기 위해 고의로 타이밍에 맞춰 발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제 위에서 말한 대로 1파 상승과 2 파조 정을 한 패턴과 똑같은 패턴(3~4파)이 한 번 더 생긴 패턴이 있는지 찾아보기 바란다. 이런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정말로 흐린 날(종합주가지수 하락일)에도 관계없이 언제나처럼 수익을 거두고 마무리할 수 있다.

 

맺으며

주식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하지만 세력이 들어와 주식시세를 올리는 종목에서 크게 스윙하는 곳(패턴)의 저점에서 들어가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더라도 조금만 먹는 송충이의 겸허함을 유지하는 한 나만의 잃지 않는 답은 있다.

주식 사는 법 매수 포인트,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잃지 않는 거래로 항상 행복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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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에 있어 무시하면 안 될 지표인 종합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주식 투자하는데 이 종합주가지수가 개별종목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어떻게 대응해야 한 지에 대해사도 알아보겠습니다.

 

종합주가지수란?

 종합주가지수는 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라고도 부른다. 종합주가지수는 말 그대로 주가를 종합한 지수로서,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주식에 대한 총합인 시가총액의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나타낸 지표이다.

 

 

 

 

 

 

 

 

종합주가지수의 계산방법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하여 이때의 시가총액을 분모로 하고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분자로 하여 지수 화한 것이다. 고로 그 산식은 이렇다.

종합주가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한편 지수를 산출할 때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 중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합병 등에 의해 주가에 락(落)이 발생하거나 상장주식수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준시가총액과 비교 시가총액을 수정한다.

 

 

종합주가지수에 영향 요소

개별종목의 주가는 종합주가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면 종합주가지수는 어떠한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자.

개별 주가가 종합주가지수에 의해 영향을 받듯이 종합주가지수도 글로벌 경기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받는 것이 미국 증시이다. 한국 증시의 등락 여부는 미국 증시만 잘 읽을 수 있으면 될 정도로 미국 증시의 등락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국 자체의 지역적 특성에 의한 것을 제외하곤 대체적인 주가의 흐름은 같이 간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유럽이나 기타 세계 지역의 경기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종합주가지수의 주식거래에 대한 유용성

그럼 주식거래에 있어 종합주가지수를 보면서 그 영향에 대비한 거래 마인드를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면 개별 종목에서도 배트를 짧게 잡고 이익을 적게 본다는 생각으로 거래하며 거래시간도 짧게 가져감으로써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손실을 예방하거나 줄이는 방법이다.

또한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종합주가지수가 발표전이라 하더라도 미국 증시를 관찰함으로써 종합주가지수를 예상하고 개별종목 거래에 대한 작전에 활용한다. 결국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상황 이슈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좋은 투자습관이다.

 

 

개별종목 거래 시 주안점

대부분의 종목은 종합주가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 개별 종목의 주가 대부분에게 하락 압력이 작용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끔 독야청청한 개별종목들이 나온다. 주식거래를 할 때 늘 잃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쌓아 가기 위해선 필히 이런 종목을 잡아야 한다. 종합주가지수가 흘러내리는 날에도 아랑곳 않고 상승하는 종목을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잡을 수 있을 까? 정말 쉽진 않다.

그러나 "나는 잡을 수 있다", "나는 잡고 말테야"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힘들게 노력하면 끝내는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세력의 입장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꼭 올려야 하는 올릴 수밖에 없는 거래량이 이미 투입되고 이미 쏘아 올리는 힘이 들어 가 있어 계획을 변경할 수 없는 그런 종목을 세력의 눈을 빌려 찾아내야 한다. 방법은 가능성 있는 종목을 1차 선발하고 그중에서 가장 힘이 강한 종목을 최종적으로 골라낸다. 그리고 매수 시에도 매수 최강 기법 적은 금액(평소 투자액의 50%를 투자금으로 하여 다시 절반만 시초가에 들어가고 그냥 올라가고, 다시 내려가면 하단에서 상승 전환할 때 나머지 반을 들어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비교적 날렵하면 구사하기 좋은 방법으로 가능성 있는 종목을 고른 후 장이 시작하면 일단 관찰하다가 띄우는 종목은 올리기 전에 심하게 요동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움직이는 종목을 확인하고 1~2% 이미 올랐더라고 바로 동승한다. 물론 이때도 절반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계속 오르면 그것만 가지고 가고 예상외로 다시 내려간다면 그냥 관찰하고 있다가 방향전환하거나 쌍바닥을 그리면 나머지 절반을 들어 간다. 이때 쌍바닥을 기다리면 V자로 그냥 날아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냥 상승 전환(V자)하면 그냥 들어가는 것도 좋다. 내 경험에 의하면 팍스넷의 어떤 고수는 후자의 기법으로 하락장에서도 여지없이 수익을 실현하고 일지를 올린 것을 봤는데 바로 그 패턴 매매를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하락장에 수익이 더 높았다. 이것이 세력의 힘이다.

 

맺으며

종합주가지수는 대한민국 증시의 중요한 지표이다. 그리고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다우존스 및 나스닥의 영향을 받는다. 미국 주가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글로벌 증시는 글로벌 경기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결국 한국 증권은 글로벌 경기에 영향을 받으며 내가 거래하는 대한민국 증권시장 안의 개별 종목도 세계 경제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주식 거래자는 항상 글로벌 경기 상황을 주시하며 거래에 임하고 경기상황을 감안해 거래에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물론 주식 사는 법 에 따라 주식을 제대로 매수하는 것은 기본이고 흘러내리는 약한 날엔 무엇보다 짧게 가는 마인드와 절제를 더 많이 하는 기법으로 대응한다면 매일 잃지 않는 거래법을 터득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종합주가지수 관련해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고 휴일 편하게 지내시는 가운데 종목 고르는 진일보한 아이디어를 얻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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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은 무엇으로 만드나?

 

크릴오일 효능
크릴오일 효능

 

안녕하세요. Mansur입니다. 며칠 전부터 크릴 오일이라는 것을 먹기 시작했어요. 딸아이가 아빠 고지혈증에 좋다고 어버이날 선물로 사 주었죠. 그래서 내친김에 오늘은 혈관에 쌓인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데 특효를 갖고 있다고 해서 소위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 "크릴 오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릴 오일은 새우는 아닌데 새우와 흡사하게 생긴 해양 무척추동물이다. 크릴은 난바다 곤쟁이리고도 부르며 세계 곳곳에 존재하지만 특히 남극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대왕고래, 혹등고래, 참고래, 밍크고래, 아덜리 펭귄, 젠투 펭귄 등의 먹이로 남극해의 먹이사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크릴은 상어, 물범, 흰 수염고래, 심지어 인간에게까지 귀중한 식량자원이 되고 있다. 흰 수염고래는 하루에 크릴을 무려 400만 마리나 먹는다고 한다. 크릴은 최대 약 5cm까지 자라며 다닐 때는 거대한 무리를 지어 다니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크릴이 한번 니타 나면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인다고 한다. '크릴'이라는 말은 작은 물고기 치어리는 뜻의 노르웨이어인 Krill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크릴 오일의 효능

 

크릴오일은 크릴로부터 추출해 낸 오일 형태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크릴 오일은 크릴에다가 단백질 분해효소를 첨가해 효소반응을 수행함으로써 크릴로부터 에이 코사 펜타에 노산, 도코사헥사엔산, 인지질, 및 아스타잔틴 등을 추출해 내어 만들어진다. 이들 성분 중에서 우리 인간의 건강에 가장 효험이 있는 성분이 인지질 이리고 한다. 그럼, 크릴 오일이 그렇게 좋다는 데 구체적으로 우리 인간에게 어떤 유익함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크릴 오일의 다섯 가지 효능

 
크릴 오일에 대한 효능이 너무 난무하고 과대광고까지 혼재해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옆집 아저씨 11은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려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거품을 걷어내고 정확한 효능만을 알려드리기 위해 여기서는 유튜브를 하고 있는 유창길 박사가 제시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크릴 오일의 다섯 가지 효능을 기준으로 여러분께 소개하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정확히 소개하고자 한다.

1. 크릴 오일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한 좋은 공급원이다.
크릴 오일의 오메가 3 지방산은 어류의 오메가 3 지방산보다 더 흡수하기가 쉽다.

2.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
 크릴 오일에 들어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3. 연구에 의하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4. 혈액지질상태 및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를 개선시킨다.

5. 크릴 오일은 월경전 증후군 증상을 줄여준다.

 

 

크릴오일 부작용 주의사항

1. 조개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2.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3. 저혈압인 경우 또는 혈압을 내리는 약물 복용하는 경우
4.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수치 저하시키기 위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5. 임산부 및 모유수유 중인 여성 잔문가와 상담 후 섭취


 

크릴 오일 복용법

크릴오일 식약처 하루 권장량은 2000mg 이하인데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이 범위 내에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보통 하루 1알 또는 한 스푼을 드시면 되는데 기름의 특성 때문에 산패될 위험이 있어 개별 포장된 캡슐 형태의 제품이 더 좋다. 크릴 오일은 다른 음식물과 함께 복용 시 흡수율이 더 높으므로 식사 중간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공복에 섭취 시는 복부팽만이나 식욕감퇴, 설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공복이나 식전에 섭취하는 것은 피한다.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있다. 남성은 1600mg, 여성은 1200mg이 하루 권장 섭취량이다. 이를 초과하여 섭취 게 되면 소화기 계통에 이상을 주어 복통, 설사,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맺으며

 

크릴 오일에 대해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 만큼 여기에 대한 반론도 있다.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주로 의사와 약사 그룹으로 보였다. 이유는 오메가 3과 비교할 때 함량이 그리 높지 않고 효능도 크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면서 약사가 크릴 오일을 안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전략 광고가 마음에 안 든다는 얘기다.

이렇게 어떤 식품을 놓고 갑론을박할 때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개인적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실험에서 밝혀지는 것과 주변 사람들이 크릴 오일을 먹고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하면 된다고 본다. 서로 대립되는 이야기로 혼란스러울 때는 내가 중심을 갖고 팩트만을 근거로 검증하는 수밖에 없다. 여기에 대한 참고로 관절염에 좋다는 임상결과가 있다고 하니 참조가 될 것이고요, 엄지의 제왕이라는 모 TV프로그램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으니 역시 판단하는데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다른 것은 잘 몰라도 적어도 크릴오일이 대창을 녹이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어떤 유튜브를 본 후 약사가 크릴오일을 안 먹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것이 제품보다 "전략 광고"(?)라는 말이 자꾸 곱씹어지는 이유는 뭘까.

오늘 건강정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함 속에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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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오늘은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고 무엇의 영향을 받고 어떻게 움직이는지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라고 하면 주식의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증권거래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겨루기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의 형성

 

주가는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으면 주가가 상승하고, 그와 반대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으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주가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실적이 증가하면 주가도 오른다. 이것은 내재가치, 즉 기업의 실질적 가치가 증가하는 것이다. 주가는 실적이 증가할 때도 오르지만 실적을 미래에 증가시킬 요인이 생겨도 오른다. 예를 들어 미래의 실적을 증가시켜 줄 대외 신용도 상승, 특허권 취득, 각종 수주계약, 혁신제품 개발, 매출이 증가할 환경요인 발생, 대기업으로 인수, 거액의 대여금 회수, 정부 정책 수혜,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 등 매우 다양하다. 근본적으로는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일은 모두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주가를 상승시키는 주가의 긍정작 요인을 통칭하여 '호재'라고 부른다. 반면에 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들도 있는데, 실적 악화, 대외 신용도 하락, 부실기업 인수, 부채 증가, 경영 불화, 주요 제품 가격 하락, 수출기업 같은 경우 환율인상으로 인한 수출채산성 악화 등 회사에 손실을 안겨 줄 요인들을 '악재'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그 요인들이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인지 혹은 손해가 되는 것인지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다.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나?

  위에서 주가는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보다 많으면 올라가고, 거꾸로 파는 사람이 사는 사람보다 많으면 내려간다고 했다. 그럼 사는 사람도 없고 파는 사람도 거의 없다면 이론상으로는 주가가 움직이지 않고 있던 자리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실제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요와 공급이 많으면 철저하게 시장원리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겠지만 거래량도 별로 없을 때는 수요와 공급이 거의 같다 해도 매수자와 매도자가 비슷하더라도 조금씩 떨어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주가와 그렇지 않은 지지부진 하며 장기적으로 횡보하거나 서서히 떨어지는 주식이 있다. 활발하지 않고 오래도록 횡보하는 주식은 세력이 바닥권에서 매집 중이거나 세력이 작업을 안 하고 있는 종목이라고 뵤면 된다. 반대로 움직임이 활발하고 거래량도 많았다 줄었다 하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주식은 세력이 매집을 끝내고 주가를 올리고 있거나 올리기 직전 상승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

차트에서 캔들이 붉으락 푸르락 하기도 하고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기도 하는 것은 세력이 적극적으로 주가를 움직이며 작업을 하는 것이다. 또 캔들에 대응하는 거래량도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위에서 주가는 기업에 이익이 되는 일이 생기면 올라가고 반대로 손해가 되는 일이 생기면 떨어진다고 했다. 그런데 이 주가가 사실상 상황에 따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장기적으로(최소 분기 혹은 반기)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쉴 새 없이 세력이 리드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하게 된다. 좀 웃기는 얘기로 어떤 종목을 실적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라는 뉴스를 접하고 사니까 최근 오르던 주가가 산 다음날부터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ㅎ. 이런 상황을 초보때 누구나 한두 번은 겪어 봤을 것이다. 이것은 분기마다 실적에 비춰 이번 분기는 이만큼이야 한다고 주가가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항상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갖고 접근하면 안 된다. 이 말은 주봉이나 월봉상으로는 실적을 반영한 가격 범위에 있지만 일봉상으로는 실적이 동일한 어느 분기의 주가는 매일마다 달라진다. 물론 이것은 세력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 작업을 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주가가 바뀌는 것이다. 또한 실적 발표 시즌에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주가가 선행하기 때문이다. 즉 실적이 오를 것을 미리 알고 있는 기업의 내부자나 세력들이 사들이므로 미리 올랐다가 실적발표 때가 되면 사들였던 주식을 실적발표 때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이용해 팔아버리려는 매도세가 우세해지면 주가가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으라는 격언이 생긴 듯하다.

기본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가치가 증가하는 일이 생기면 올라가긴 하나 그 주가가 실시간으로 정확히 기업의 내재가치를 자동 계산해 가격을 매기지 않고 완전경쟁시장이라고 하는 수요와 공급의 시장원리에 의해 오르락내리락하며 기업의 가치에 수렴해 가는 것이다. 즉 큰손들은 기업가치의 한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가를 좌지우지하면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운영한다.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그러면 기업의 내재가치를 정확히 계산한 다음 주가의 현재가치가 그보다 낮으면, 즉 저평가돼 있으면 사면 백전백승할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참 맞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다. 정확히 계산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어느 계산방법이 정확한지도 모른다. 혹 어떤 계산방법이 맞다고 해도 주가가 그대로 안 움직인다. 이런 계산이 딱딱 맞으면 경제학석박사들은 아마 모두 주식투자로 큰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지표가 있다. PER (기업의 주가수익률)니 PBR(기업의 순자산가치)이니 하는 기준도 있아서 이런 것들을 투자지표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실제투자에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

결국 주가 상승의 주요 요소인 기업의 실적을 알고 투자하면 너무 늦어 상투를 잡게 되고, 기타 특허권 취득이나 대량 수주계획 발표 등을 듣고 주식을 사면 이미 늦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뉴스 듣고 들어가도 계속 오르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간혹 있는 일을 믿고 소중한 자금을 투자할 수 없지 않은가? 결론은 이런 투자는 내 살 갉아먹기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방법이 없는 걸까? 있다. 기록을 보고 거래량의 움직임으로 큰손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따라붙는 방법이 그것이다. 가끔 뉴스에 세력주에 당해서 많은 개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등의 이야기가 보도된다. 이것은 주로 주식 경험이 별로 없던 때 필자도 겪어 봐서 잘 아는데 세력과 대적하려다가 이미 많이 오른 주식을 세력이 주식을 떠넘길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정상구간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들의 매도 받이가 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와 역으로 이 세력의 힘을 이해하고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세력에게 감사의 느낌을 갖게 될 때가 온다. 이때가 오면 더 이상 상투 같은 것은 잡지 않으며 꼭 오를 구간에서 송충이가 나무를 욕심 안 내고 솔잎만 먹듯이 조금씩만 먹고 빠지는 것을 완전히 습관화만 한다면 수익은 자동으로 누적될 것이다.

주식을 하는 데 있어 매수만 잘하면 매도는 뭐 많이 막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 리고 생각을 많이 한다. 필자도 초보때 그랬다. 정말로 위험한 생각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자체가 주식거래하는 데 있어서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 물론 장기투자에는 이런 마인드도 큰 문제가 안되지만 단기투자나 데이트레이더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마인드 하나가 그동안 일궈놓았던 소중한 재산을 일거에 잃을 수도 있다. 아무리 큰 수에 "0"을 곱한 들 결국은 "0"이 된다는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의 경고를 늘 간직해야 좋은 투자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맺으며

주가는 귀신도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는 시장에 항상 겸손하고 적은 수익이라도 안분지족 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그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지켜 줄 것임을 잊지 말자. 세력을 알려면 거래량을 지속 연구하고 분석하며 최적의 거래 포인트를 끊임없이 만들어 가며 절제하는 마인드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해 나가야 한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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