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 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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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글을 읽는 분들 가운데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같아서 그런 초보분들이 주식거래에 좀 더 쉽게 그리고 제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해 컬럼을 준비해 봤습니다.

 

주식이란?

주식이란 한마디로 회사의 소유권을 한 장이 아닌 여러 장으로 쪼개어 놓은 것이다. 말 그대로 주식회사는 한 사람이 만든 회사가 아니고 여러 명이 자금을 함께 투자해서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 소유권을 여러장으로 만들어서 투자한 비율대로 나눠 보유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주식회사의 분할 소유권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거래

이러한 분할 소유권인 주식은 사고 파는 사람이 있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장소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는데 그것을 증권거래소라고 한다. 주식을 증권이라고도 하므로 증권거래소가 내용상 주식거래소이다. 이 증권거래소를 영문표기를 소리나는대로 불러 코스피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주식 중에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이란 말을 들어 보았을 텐데요. 이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시장을 본떠 만든 것으로 주식장외시장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온라인거래가 주를 이루므로 장내든 장외든 구분인식이 잘 안된다. 대부분 주식거래를 온라인 HTS(Home Trading Services)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주식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온라인 거래의 편리성때문인지 주식매매를 너무 가볍게 보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나도 그랬었다. 그러다가 돈의 액수가 점차 커지고 이익과 소실의 폭이 커지게 되면 감정의 기복이 주가의 등락과 항께 일희일비(一喜一悲)하게 된다.

계속해서 이익을 거둘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것이 주식시장이다. 피도눈물도 없는 시장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그도 그럴것이 피땀흘려 한푼두푼 모아서 만든 종잣돈을 주식에 넣어 놨더니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리기만 한다면 가슴이 안 무너지겠는가.

주식을 잘 하려면 경험이 필수라는 생각은 필자도 가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꼭 많은 돈을 잃고나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전에 천천히 책도 보고 증권가 리포트(증권가 사람은 가능하면 안 믿는게 좋겠지만 사심없이 팩트 위주로 쓰는 리포트는 참조하면 좋다)도 한번씩 보면서 흐름을 익힌 후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주식거래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탁상공론보다는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소액으로라도 거래를 해 보며 다양한 환경과 시장의 특징을 많이 느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 소액으로 연습하면서 책을 보면서도 연관시켜 생각을 자꾸 해 보는 습관이 좋다.

 

주가 흐름 도식화

주식거래는 매일 아침 09:00부터 시작하여 오후 16:30 에 장을 마감한다. 장을마감한 후 가격을 종가라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처음 맺어지는 가격을 시가라고 한다. 이러한 가격들은 모두 수요(사고)와 공급(파는)에 의해 이루어 진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 만들어진 가격의 오르내림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주가차트이다. 이 주가차트는 주식 매매자들이 거래를 하는데 있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술적 물량 수급분석을 통한 거래를 하고 있는 나같은 경우 주가차트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그 효용은 매우 크다.

 

주가 차트 보는 법

차트의 종류


차트의 종류에는 봉차트, 선차트 등이 있다. 그외에 더 있지만 이 정도만 아시면 거래하는데 문제가 없다. 봉차트는 캔들로 이뤄진 것이고, 선차트는 가격을 선으로 연결해 놓은 것이다. 이 중에 주로 봉차트가 많이 사용된다.

 

차트의 보조지표

 

차트의 보조지표는 아주 많다. 거래량,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피보나치, MACD 등 많은데 이것들을 모두 보려면 HTS에서 보조지표를 클릭해 보면 모두 나와 있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것은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말 그대로 그날그날 거래된 양을 말하며 이동평균선은 평균가격을 쭉 연결하여 선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하는데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이 주로 사용된다.

 

차트의 주요구성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차트는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 막대그래프로 이뤄져 있다. 물론 거래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자기가 쓰고 싶은 그래프와 보조지표를 조합하여 자기만의 차트를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대다수는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으로 구성된 차트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설명하는 것도 이 차트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겠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캔들과 거래량이다. 이동평규선도 큰 그림을 볼때 참조는 하지만 내가 단기투자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거의 안보는 편이다.

 

주식투자의 스타일

주식투자의 스타일은 너무나 많아서 각자 스타일이 따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게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양분되지만 작게는 장기, 중기, 단기, 스윙, 데이트레이딩, 스캘핑까지 투자하는 시간의 길고 짧음에 따른 구분이 있다. 또 투자의 성격에 따라 재료투자, 정책에 따른 투자, 실적 우량주 투자, 가치투자 등이 있다. 분석방식에 따라 기본적분석에 의한 투자방식과 기술적분석에 의한 투자방식이 있다. 기본적 분석에 의한 방식도 다양하지만 나는 이 방식은 아직 경험이 일천한 관계로 여기서는 별도로 언급 안하겠다. 추가로 관심 있는 분은 구내 도서관을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필자도 사실 가치투자 책은 거의 다 보다시피 했는데 모두 도서관을 이용했다.

나는 기술적 물량분석에 의한 투자를 주로 했고 실제 경험도 이 방식에 의한 것이 많으므로 나름 이 방면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무슨 증권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지표를 많이 아는 그런 전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실제 매매관련해서 자체연구가 깊다는 의미다. 증권가 얘기가 나왔으니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주식은 하되 증권가는 멀리하라고 조언드리고 싶다. 근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을땐 자기에게 필요한 내용이 실린 책을 보면 된다. 책 선택은 목차를 보고 본인이 필요한 내용이 나와 있는 책이면 된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기본적 분석책, 기술적 분석책 두 권을 골라 숙독을 하고 머리속에 잘 안들어 온다 싶으면 가까이에 두고 자꾸 보다보면 이해 되게 돼 있다. 특히 기술적 분석책은 캔들과 거래량에 대해 페이지를 많이 할애한 책을 사는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일 것이다. 이 책 저 책 볼 필요없이 책 한권만 독파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응용하는 것으로 계획해야 한다. 캔들과 거래량에 대해 책속의 내용이 부족하다싶으면 캔들과 거래량이 나와 있는 다른 책을 더 보충해도 좋다. 비책 같은 것은 없다. 기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혼란을 잠재워라

주식스타일이 많은 만큼 스타일도 각양각색이니 각자 선호하는 방식으로 거래하면 된다. 그런데 인간 사는세상은 신기하게도 자기가 안 하는 것을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비평을 하거나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가치투자는 쓸모 없다느니, 기술적 투자는 차트투자라서 세력이 맘만 먹으면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없다는 둥 검증안된 말들을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 어느 분야든 깊게 모르고 얕게만 알고 있는 경우 이런 선입견(?)을 가질 수가 있다고 본다. 스타일은 여러가지일지라도 결국 주식을 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똑같다. 어느 방식을 택하든 그것은 개성이며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어떤방법이든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면 그것이 바로 좋은 투자법인 것이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속성상 게임과 같지만 정작 게임이 아니고 전업투자자에겐 사업이다. 물론 부동산 하듯이 묻어 놓고 가는 사람의 경우는 예외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해 보겠다고 생각하는 야심찬(?) 초심자가 있을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할려고 했었다. 그런데
해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스타일인지 봐가면서 나중에 더 잘 맞는 방법 쪽으로 정착하고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시간소모가 적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차트, 아는만큼 보인다

앞에서 투자스타일을 이야기 했다. 그 이유는 기술적 투자를 혹시 안 좋아 하실 분도 있을 것같어서 내가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기술적 분석에 의한 것이니 스킵해도 된다는 의미다.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보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럼 이제부터 차트보는 법 I. 캔들 부터 시작하겠다. 가장 기초적일 수 있으나 나도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너무 소홀히 대하는 것같다. 그렇구나 하고 지나간다. 좀더 깊게 생각하고 차트에서 조합해 보며 거래량을 계산하는데 까지 응용해야 좋은 매수기법이 나올 수 있다.

 

차트보는 법 I. 캔들

캔들의 종류: 양봉, 음봉, 도지

 1. 양봉 : 사는 사람이 파는 사람보다 많은 경우 생기는 모습이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보다 아주많으면 장대양봉, 조금 많으면 짧은 양봉, 똑같으면 도지(+자)로 니타난다.

 

 

일봉 차트

 

 

 

봉의 길이 : 매수 또는 매도세의 강도를 나타냄

 
주식시장에서 캔들의 색깔과 크기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줄다리기 게임을 생각하면 쉽게 알수 있다. 홍군과 청군이 있다고 생각할 때 홍군이 이기면 일단 캔들이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아슬아슬하게 이기면 위그림의 3번 같은 단양봉 또는 도지(+자)가 된다. 반대로 청군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면 4번의 그림과 같이 음단봉 또는 음도지가 된다. 그리고 홍군이 아주 많이 이기면 위 그림의 1번처럼 장대양봉으로 나타난다. 반대로 청군이 많이 이기면 위 그림 8번처럼 긴 음봉이 된다. 이처럼 빨간색 봉의 크기가 길면 길수록 매수세가 매도세에 비해 많이 큰 것이고 봉의 길이가 짧으면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조금 큰 것이다. 반대로 파란색의 봉이 길면 길수록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많이 큰 것이고 봉의 길이가 짧으면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조금 큰 것이다.



꼬리 : 매수 또는 매도세가 반락 또는 반등을 의미함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수세가 강했으나 매도세가 다시 우세하여 가격이 반락할 때 나타난다.

아랫꼬리가 길면 길수록 매도세가 강했으나 매수세가 다시 우세하여 가격이 반등할 때 나타난다.

 

캔들 별 자주 나오는 위치

 

장대양봉 : 상승 1, 3, 5 파에서 자주 나타난다.
장대음봉 : 본격적으로 하락할 때나 조정 2, 4파에서 주로 나타난다.
짧은 양봉 또는 도지/짧은 음봉 또는 도지 : 조정구간이나 상승직전에서 주로 나타난다.
긴 윗꼬리 :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쭉 상승했다가 하락 구간에서 나타나면 본격 하락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다. 바닥에서 나타나면 거꾸로 매집물량일 가능성이 높다.
아랫꼬리 : 어디에서나 나타날수 있다. 바닥이나 상승단계에 나타나면 매수세가 반격을 한 것이므로 두 경우 모두 좋다. 상승후 쌍봉, 쓰리봉 등이 있을 때 제2봉 이후 부터 나타나는 것은 속임수 일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한다.

 

차트 보는 법 II. 거래량

 거래량이 많으면 1) 많이 사거나, 2) 많이 팔거나, 3) 많이 팔고 많이 사거나, 이 세가지 경우인데, 1)의 경우는 캔들이 장대양봉으로 나타나고, 2)의 경우는 장대음봉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3)의 경우는 긴 도지형태(윗꼬리와 아랫꼬리가 모두 긴 도지형태)로 나타난다.

 그런데 거래량은 항상 캔들과 함께 봐야 의미가 나타난다. 거래량은 차의 엔진과 같다고 하지 않았던가. 차라는 것이 엔진만 있으면 의미가 없다.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갖고 움직일 때 동력을 전달함으로써 목표를 이루게 할때 의미가 살아나는 것이다. 거래량도 캔들과 캔들의 조합인 흐름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

 

차트 보는 법 III. 캔들과 거래량 읽는 법

 
장대양봉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대량의 거래량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매도물량도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다 받으면서도 거액을 들여 쳐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양봉일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도물량이 많지 않아 소액으로라도 쉽게 높은 가격까지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음봉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대량의 거래량이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매수물량이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받아주는 매수물량이상으로 대량의 주식을 매도 했다고 볼 수 있다.

장대음봉일 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물량이 많지 않아 소량으로도 쉽게 아주 낮은 가격까지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장대도지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열십자의 중심가격에서 많은량의 매도물량이 나왔지만 그 많은 물량을 다 받아내며 누군가가 매수했다고 볼 수 있다.

단봉(양봉, 음봉, 양/음도지형, 망치형,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고정된 일정가격 범위 내에서만 싹쓸이 매수를 했는데 매도물량도 꽤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긴 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전반에 매우 많은 매도물량이 나와 가격이 많이 하락했는데 바닥에서부터 상당한 돈으로 계속 사들이면서 가격을 시초가 근방까지 올려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강력한 반전 매수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긴 망치형잍 때 거래량이 적으면 매수량이 별로 없어 적은 매도량으로 가격을 쉽게 아주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렸는데 올릴 때도 아주 쉽게 매도량이 별로 없이 올 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누군가의 단독 행동이기 쉽다.

긴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많으면 매수세도 아주 많은데 매도세도 만만치 않아 누군가 사들여 올려놓은 가격을 대량 매도로 긴양봉 윗부분을 모두 꼬리로 변모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긴 역망치형일 때 거래량이 적으면 적은물량 매수로 쉽게 높은 가격까지 올려놓았는데 누군가가 매도할 때도 매수세가 없어 적은물량 매도로도 아주쉽게 시초가 근방으로 가격을 낮춰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은 단일 캔들 대 단일 거래량일 경우의 캔들 거래량 조합에 대한 해석이다. 캔들과 거래량이 더 많이 엮어 지게 되면 분석내용이 좀 더 풍부해 진다. 분석내용이 풍부해 질수록 목표지점을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많이 연구 해 보기 바란다.

 

맺으며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매일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많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발을 들여 놓았으니까 당연합니다. 그 경험이 어떤 길이든 물이 끓기 전 임계점까지 가야 하는 과정이 있듯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은 필연적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야 하는데 너무 비싼 수업료는 내는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적은 돈으로 되도록 많은 것을 경험해 보고 위의 캔들과 거래량을 계속 생각하면서 더 깊숙히 더 구체적으로 차트를 읽도록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시고요, 더불어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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