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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달이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소득세 신고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소득세 란?

종합소득세란 한 해 동안 발생한 다양한 종류의 모든 소득에 대해 종합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소득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 해당된다면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를 하여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1년에 한 번 신고하는데 당해연도의 종합소득세는 다음 해 5월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소득

운영하는 모든 사업의 소득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된다면 반드시 해당 소득에 대해 신고를 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는 말 그대로 종합적인 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사업소득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임대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이자소득, 기타 소득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근로소득, 퇴직소득, 연금소득만 있는 사람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그 외 앞에서 말한 소득에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업자가 아닌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세 신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는 연말정산이 불가능하므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단,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음료 판매원은 연말정산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소득세 신고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당해 과세기간에 종합 소득 금액이 있는 자는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자는 6월 30일까지 )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 신고·납부기간이 토·일요일인 경우 그다음 날까지 신고·납부 가능

●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와 관련하여 국세청에서는 코로나 19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아래와 같이 신고·납부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1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ㆍ납부기간 연장 내용

코로나 19

※특별 재난지역(2020.3.15.):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경산, 청도, 봉화)

 

다음의 경우엔 종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 근로소득만 있는 자로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엔 확정 신고하여야 합니다.

¤ 2인 이상으로부터 받는 근로소득. 공적연금 소득. 퇴직소득 또는 연말정산 대상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주된 근무지에서 종 된 근무지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에 의하여 소득세를 납부함으로써 확정신고 납부할 세액이 없는 경우 제외)

 ¤ 원천징수 의무가 없는 근로소득 또는 퇴직소득이 있는 경우 (납세조합이 연말정산에 의하여 소득세를 납부한 경우와 비거주 연예인 등의 용역 제공과 관련된 원천징수 절차 특례규정에 따라 소득세를 납부한 경우 제외)
 


¤ 연말정산을 하지 아니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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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7500만 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는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 및 계약 배달 판매원의 사업소득으로서 소속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 퇴직소득과 연말정산 대상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만 되는 소득이 있는 경우

● 연 300만 원 이하인 기타 소득이 있는 자로서 분리과세를 원하는 경우 등
 
※ 개인 지방소득세는 2020.1.1.부터 귀속 연도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장(시 ㆍ군ㆍ구청장)에게 신고(과세표준 확정신고, 수정신고, 경정청구) 해야 합니다.

● 홈텍스(국세)와 위텍스(지방세)를 실시간 연계하는 원클릭 전자신고시스템을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홈텍스 전자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로그인 > 신고서 선택> 신고서 작성 및 제출> Step2 신고 내역 또는 전자신고 결과 조회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 > 위텍스 자동전환 지방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제출. *장부기장ㆍ비치의 의무

● 소득세는 사업자 스스로 계산ㆍ 신고ㆍ납부하고 비치하여야 한다.

● 간편 장부 대상자
- 해당 과세기간에 신규로 사업을 시작하였거나,
-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결정 또는 경정으로 증가된 수입금액 포함)의 합계액이 아래에 해당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 복식 부기 의무자
- 간편 장부 대상자 이외의 모든 사업자는 재산상태와 손익거래내용을 빠짐없이 거래 시마다 차변과 대변을 나누어 기록한 장부를 기록ㆍ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신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 장부 미기장의 불이익
- 복식부기 의무자가 미기장 했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수입금액의 0.07%와 무신고 납부세액의 20%(부정무 신고의 40%, 국제거래 수반한 부정무 신고 시 60% ) 중 큰 금액과 무기장가산세(산출세액의 20%) 중 큰 금액을 가산세로 내야 한다.
 
- 간편 장부 대상자가 미기장 했을 경우, 산출세액의 20%를 무기장가산세로 내야 한다.(단,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480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
- 결손금액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인정받지 못한다.


소득금액 계산

● 장부를 비치ㆍ기록하고 있는 사업자: 총수입액 -필요경비
● 장부를 비치ㆍ기록하고 있지 않는 사업자: 아래와 같이 계산한다.
1. 기준 경비율 대상자 (1,2중 적은 금액)
1) 소득금액 = 수입금액-주요 경비-(수입 경비 × 기준경비율)
* 주요 경비: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
2) 소득금액 = 수입금액-(수입금액 -수입금액 ×단순경비율) ×배율
(1) 복식부기 의무자의 경우 추계과세 시 기준경비율의 1/2을 적용하여 계산
(2) 2019년 귀속 배율: 간편 장부 대상자 2.6배, 복식부기 의무자 3.2배
2.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수입금액 ×단순경비율 )
* 단순 경비율 대상자의 소득금액 계산 시 '일자리 안정자금'은 수입금액에서 제외(2020.2.11. 이후 결정ㆍ경정하는 분부터)

종합소득세 계산 방법
종합소득세율은 소득금액에 상관없이 판매금액에 대해 모두 일정하게 10%를 내는 비례세율 방식의 부가가치세 와는 다르게 누진세율의 방식이다.

 
[ 종합소득세 계산과정 ]

종합소득금액 = 총수입 - 필요경비
과세표준 = 종합소득금액 - 각종 소득공제
과세표준 × 세율(6%~42%) = 산출세액
산출세액 -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 결정세액
결정세액 + 가산세 - 기납부액 = 최종 납부할 세액

 

 

맺음말

사업을 하면서 두 가지의 큰 세금 신고가 있다면 부가가치세 신고와 종합 소득세 신고이다. 다소 번거롭게 느껴 질 수도 있으나 세무 관련해서 제대로 알고 미리미리 대저 하면 그리 어렵지 얺을 것이다. 또 정확하고 심도 있는 세무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비용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매입자료도 빠짐없이 챙겨 쓴 것만큼 비용으로 인정받아 덜 내도 될 세금을 더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업을 하면 마땅히 내야 하는 것이 세금이지만 힘들게 일궈낸 경영성과를 관리 부족과 세금 누수로 비용이 샌다면 경영의 사기를 뙬어뜨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신고할 때 빠트리는 일이 없도록 일일 결산을 생활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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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 목 아픔 두통 설사 발현 시기 대응법

 

코로나 19 증상

 

바이러스 감염병 무서운 줄은 익히 알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 19 감염증 정말 오래가고 전파력이 무서울 정도네요. 그런데 이 신종 코로나 증상에 대해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들어서 두통,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인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의외로 다양한 코로나 증상들을 정리하여 알려드림으로써 증상을 정확히 판단하여 소홀할 수도 있는 추가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코로나 19 증상의 종류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발열, 설사, 피로감, 호흡곤란(심할 경우), 설사, 전신통증


상태의 경. 중에 따른 증상 구분

● 확진자 접촉 후 2-14일 후 증상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기침, 숨이 참, 발열, 오한, 근육통, 인후염,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메스꺼움, 구타, 설사의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 응급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땐 즉시 응급 의료 처치를 요청해야 한다.

호흡곤란, 지속적인 가슴통증 또는 압박감, 혼란 증상, 혼수상태 또는 의식불명, 창백한 입술 또는 얼굴.



코로나 증상 발현 시기

美존스홉킨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노출 후 증상 발현까지 중앙값은 약 5.1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약 98%에 달하는 확진자가 감염 후 11.5일 내에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4일을 초과한 경우는 산술적으로 확진자 100명 중 1명꼴로 분석됐다.

 * 발현 : 숨겨져 있던 것이 겉으로 드러남.


코로나 증상 발열 시기

美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확진자가 발열 증세를 보이는 시기는 바이러스 접촉 후 평균 5.7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구팀은 약 97.5%가 12.5일 내 발열했으며, 단기간인 2.6일 내 증세를 보인 환자는 2.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조사 결과 현재 美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세계 각국이 권장하는 14일간의 모니터링 기간은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모니터링 종료 후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검역 기간 확장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조언했다.

확진자 접촉 시 대처요령

1. 가장 먼저 1339로 전화하세요(가장 중요)

확진자와 2m 거리 이내에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지역번호+120)에 즉시 문의해야 한다. 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중에 발열, 기침, 가래, 콧물, 목 아픔, 몸살 기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가기 전에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지역번호+120)에 문의해야 한다. 보건당국과의 상의 전에 또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의료기관부터 방문하면 그 과정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 격리 조치 시 반드시 집에 머무르세요

보건당국 허가를 받아 의학적 치료를 받기 위한 외출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학교, 직장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로의 외출을 삼가고 택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절대 안 된다.

3. 가족·동거인과는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집 안의 다른 사람 등으로부터 분리된 다른 방에서 지내야 한다. 가능하면 화장실도 따로 써야 한다. 분변을 통한 전염은 아직 확인되진 않았으나 일부 환자의 배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보고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식사도 따로 본인의 방에서 해야 한다. 만약 분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가족·동거인은 일시적으로 다른 곳에서 따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4. 5m 이내 접촉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거나 따로 사용 중이라도 문을 열고 이동할 때엔 반드시 마스크를 쓸 것을 권장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족·동거인이 본인과 같은 방에 있는 동안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5.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코와 입을 가리세요

기침할 땐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해 코와 입을 덮고,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나 어깨를 이용해 가리고 한다.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곧바로 최소 20초 이상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닦는다.

6. 손을 씻으세요.

손은 오염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되 오염된 손(기침을 막은 손)은 즉시 비누로 씻는다. 최소 20초 이상 물과 비누로 철저히 손을 씻어야 한다. 물과 비누가 없을 땐 알코올 함유량이 최소 60%인 손 세정제를 사용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여러 물건을 만지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사람은 무의식 중에 자신의 얼굴을 자주 만진다. 눈, 코, 입 등을 절대 만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신경 쓴다.

7. 집안의 물건은 따로 사용하세요

접시, 물컵, 식기류, 수건, 침구류 및 기타 집안의 모든 물건은 다른 사람과 따로 사용한다. 물건들을 사용한 후에는 물과 비누로 꼼꼼히 닦는다. 휴대폰, 컴퓨터(키보드나 마우스), 각종 리모컨 등 오염이 될 수 있는 물건은 소독제를 이용해 자주 닦아준다.
 
8. 자신의 증상을 계속 관찰하세요

자신의 증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체온계로 체온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임의적인 약물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진단을 지연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임의로 열을 내리기 위해서 해열진통제나 기침약 등을 복용해 일시적인 증상만을 호전시키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 (지역번호+120)로 연락해 상담해야 한다.

9. 더 큰 확산 방지 위해 격리 조치에 적극 협조 팔요

사업, 업무, 모임, 공부 등 다양한 이유로 격리를 원치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격리조치에 협조하지 않으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없다. 또, 나중에 확진 판정이 될 경우 방문했던 음식점, 상점 등과 시설들이 역학조사 및 소독으로 인해 일시 폐쇄돼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격리가 결정된 후 반드시 조치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맺음말

 

확진자가 되면 1399 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준수해야 할 격리 수칙 및 위생수칙을 떠라야 한다.

확진자가 되는 것보다 나은 것은 감염이 안 되는 것이다. 감염이 안 되려면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일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아무리 전파력이 강할지라도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한 우리 사회에 발을 못 붙인다. 그리고 이미 감염된 환자 또는 집단이 있어도 격리와 경북지역에서 성공했던 코호트 격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아 냈다. 최근 이 훌륭한 대한민국의 방역시스템을 해외에서 배우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미 이 무서운 전염병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법을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잘 알고 있다. 무릇 감염병에 대한 방역 선진국이라고 할 만하다. 그런데 최근 이태원 클럽 사태는 이러한 기본 수칙을 안 지켜서 발생한 일이다. 어쩌면 방심과 안일이 불러온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할 줄 아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런데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은 자멸하는 길이다. 세계의 코로나 19는 여전히 절정 속에 있지만 대한민국은 이제 고지가 보이는데 자멸해서는 안된다. 배우려고 왔던 세겨인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까 우려된다. 코로나 증상이 보이면 대응수칙을 잘 지켜 감염병 추가 확산에 모두가 적극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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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 스케치는 "프로스테믹스 "라는 주식이 흐름이 좋은 것 같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자세히는 안 봤지만 이 주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제 경험 상 기술적 흐름이 좋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신용이 된다는 점만 봐도 급변의 상황으로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지는 않을 거란 판단입니다.

물론 이 주식을 스케치하는 것은 이 주식을 절대 권유하는 것은 아님을 아시죠? 물론 제게 그럴 자격도 없지만요. 단지 제 경험과 느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행여 투자하시는 분이 있드라도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밝혀 둡니다. 본디 주식이란 성격상 공개적으로 추천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걸 알기 때문이죠.

독자들께서도 주식서적을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결국 주식에는 왕도가 없고 오직 확률만 존재하지요 . 그런데도 너무 다양한 기법이란 책들이 널려 있다 보니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우리의 맑은 눈을 가려 더욱 혼란에 빠트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주식서적을 많이 읽던 시절이 있었지만 얻은 결론은 뜻밖에도 너무 단순하고 무슨 비법이 아닌 이미 공개된 내용의 일부란 걸 알게 되니 쓴웃음이 나네요.

주식엔 경우의 수가 참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주식은 1+2=3이란 결과치가 나오는 수학이나, 일정한 자연법칙을 연구하는 자연과학도 아니기 때문이죠.

주식은 마치 게임과도 같은 사회과학에 해당하기 때문에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고 상대가 어떤 작전으로 나올지 베일에 가려져 있을 땐 정말 예즉하기 어렵죠. 당연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기법, 비법 운운하는 정보들이 많아 마치 그런 것이 있기라도 한 것처럼 파고들었던 때가 있었으니,..ㅎ. 우습죠!

좀 더 쉽게 말하면 어쩌면 답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거 였더라고요. 다만 너무 많은 더 좋아 보이는 것들이 난무하다 보니 수많은 정보로, 때론 책으로 우리의 눈을 가려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을 막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의미는 책도 많은 경우 답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일부 책을 통해 정답은 없어도 단서를 잡고 내 안에 작은 거인을 깨운 것은 큰 소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프로스테믹스 주식 스케치 시작해 볼까요. 먼저 차트를 한번 보죠. 어차피 정보전쟁에선 세력을 이길 수 없으므로 전 차트가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차트는 공평하거든요. 또 주식은 게임과 같기에 야구감독이 작전 세우기 전에 선수들 기록을 먼저 참고하는 것처럼 차트를 보는 것도 의미상 틀린얘긴 아니죠.

 

프로스테믹스 일봉

 

전에는 이미 절정에 오르는 것으로 주식 스케치했으니 이번엔 그 가능성을 보였는데 아직 랠리가 시작단계이거나 적어도 절제를 하고 짧게 볼 수 있는 구간은 확실히 있다고 판단되는 차트를 소개하려고요.

그렇게 보는 근거는 바로 큰 물량이 들어왔는데 빠져나가진 않았는데 계속 흔들고 있는 모양새로 판단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럼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스테믹스는 어떤 회사?

 자본금은 45억 원 2014년 강남구 압구정동에 설립된 회사로 줄기세포 및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박병순, 최은욱 공동대표로 운영되고 있고 종업원은 71명, 시가총액은 1,974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18년 대비 2019년에 41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무려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9억 적자에서 23억 적자로 적자폭을 줄였습니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적자 전환됐고 2018년에는 전년도 대비 약 120% 적자폭이 늘어났고 2019년에 매출액 증가와 원가절감으로 적자폭을 다시 53%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성장 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2020 년 매출 추이에 따라 흑자전환 아니면 적어도 2년 연속 성장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성장성에서 매출총이익 비율이 2018년 32.9억 원에 2019년 64.3억 원으로 약 두배 증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2017년과 2018년 연속 적자로 인해 흑자 전환은 달성하지 못하고 2019년 현재까지 적자 지속되고 있다.

 수익성에서 매출 총이익률이 두배로 뛰는 등 2019년도에 상당한 비율의 적자 해소를 일궈냈다.
반면 유동성 비율은 1,369.3억 원에서 957.8억 원으로 줄었고, 부채율은 4.5%에서 12.3%로 늘었다. 이에 따라 자기 자본비율도 95.7%에서 89.1%로 줄어들었다.

기본 분석을 종합적으로 볼 때 2018 년은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세로 적자폭도 상당 수준 줄였다. 이 매출 성장이 2020년에도 연속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향후 이 회사의 주가가 먼저 보여 줄 것이고 이어서 실적발표가 뒤따를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개인투자자는 정보에는 열세에 있기 때문에 그래프가 올라가면 그제야 2020년 이 회사의 연속 성장을 예측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는 정보로 대결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비대칭성 전력을 포기하고 대칭성 전략인 물량 수급과 정확한 차트 분석을 통해 최대의 확률이 있는 길목을 노려야 한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미래가치가 있는지 성장성 있는 사업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정도는 필요하므로 미래 성장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스테믹스의 미래가치

먼저 이 회사의 공시를 살펴보자.

2020.1.10. Skin Care 등 대형 수주 공시 매출액의 21%
3.11. 특허권 취득 : 케피어 그레인 유래 미세 소포체(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적용
3.23. 특허권 취득 : 장질환 개선 및 치료방법
3.24. 미국 특허권 취득 : 장질환 개선 및 치료방법
5.7. 특허권 취득 :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위의 공시내용을 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근거가 있다. 이미 많이 올랐고 가장 확실한 수주 공시(2020.1.10)분을 따지더라도 3280에서 3940 이상으로 20% 이상 올 갔는데, 또 여지가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일단 보이는 것으로만 본다면 이 말도 맞다.

그런데 어쩌랴, 주식은 대부분 명확히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들 안 들어갈 때 들어가 이익 실현하는 길을 가야 하는 것을. 이런 식으로 명확한 단서가 나온다면 웬만한 사람들 다 들어가 경쟁률 장난 아닐 것이다.

제가 이 장에서 획인할려던 것은 어떤 확실한 증거를 찾으려는 것이 아니다. 더 상승시킬만한 가능성있는 재료가 있는 지만을 가려내기 위함이었다.

행보는 올리기 전의 모양을 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여기까지 왔다. 그럼 또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수주 건 때문에 1단계 올렸다면 더 올릴 수 있는 재료가 있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 최근 공시를 확인한 결과 수주 이외에도 재료가 더 있음을 확인했다.

 

맺음말

 
제가 주식을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제가 처음에 주식에 입문하던 때쯤 어떤 고수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그분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주식 일기를 1년만 빼놓지 않고 써도 웬만큼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 그 의미를 조금은 알 듯싶습니다. 하여 저는 독자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릴게요.

서두에서도 얘기했 듯이 주식은 100%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게임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야구게임 감독이 상대로부터 작전을 읽혀버려 그 작전이 더 이상 효과가 없는데 그대로 끌고 나갈까요? 절대 안 그럴 겁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죠.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안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면 얼마든지 계획을 바꿀 수 있거든요. 차트가 아무리 좋아도 말이죠. 또 여러 사람이 한사람보는것보다 한사람이 여러사람 파악하는 게 훨씬 쉬울 겁니다. 자기 빼놓고 다 남이니까요.

그 고수가 했던 말은 주식은 가능성 있는 모든 경우의 수가 모두 다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술적으로 좋은데 기본적으로도 좋다. 아니면 여기에 플러스알파까지 더해 진다면 더 좋고요. 이렇게 확률을 높여 가는 겁니다.

초보때 기술적 분석만 믿고 들어 갔다가 반토막이 아니라 1/4토막이 난적이 있어요. ㅎ. 기술적 분석의 마니아였거든요. 적은 돈이라면 얼마든지 코스닥 허약체질 주로 경험 삼아해 볼 수 있지만 중요한 종잣돈 갖고 함부로 들어가는게 아니란 걸 비싼 수업료를 내고 알았답니다.

어쩌면 상식입니다. 기본 체력(기본분석)도 좋고 전망도 좋고 기술적으로 큰손들의 매집도 상당히 됐다면 그주식의 방향은 당연히 상방향으로 갈 확률이 큰 것입니다.

또 액수가 커지면 초대형 우량주 위주로 가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워렌 버핏 처럼 철저하게 기업체질과 전망성을 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주 장기적으로 볼땐 기술적 분석보다 기본적분석이 빛을 발할 겁니다.

투자 스타일에 따라서 투자방법도 다양하게 세분됩니다. 아무튼 전 워렌버핏 단계까진 못 와서 그런지 아직도 기술적 분석을 위주로 한 투자를 하고 있고 기본적 분석으로 담보를 하려고 하는 단계라고나 할 까, 그렇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성공투자하십시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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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는 중국 청나라 서태후가 매일 먹었답니다. 또 구기자가 중국 진나라 때 진황제가 찾고 있던 불로초였다고 합니다. 구기자가 도대체 무엇이며 얼마나 좋길래 서태후가 몸에 달고 살았고 진시황이 불로초라고 한 건 지 오늘은 구기자에 대해서 다음의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기자는 무엇인가?

2. 구기자의 효능

3. 구기자 부작용

4. 구기자 먹는 법

5. 구기자 묘목 및 재배법

6. 맺음말

 

구기자가 나무에 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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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와 구기자 비교

 

구기자란 무엇인가?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며, 일본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며, 일본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긴 타원형의 붉은색 열매로 8~10월에 열린답니다. 한국에서 구기자는 전 지역에 자생하며 높이는 약 1~2m 정도입니다. 줄기는 끝으로 갈수록 밑으로 처지며 잎이 나는 부분에 가시가 있습니다.

꽃은 4월경에 피며 색깔은 연한 보라색입니다. 꽃 길이는 약 1~1.5cm로 끝이 3~5갈래로 갈라집니다.

구기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의 잎과 열매, 뿌리껍질 등을 먹습니다. 다음은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피로 해소와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베타인이 함유돼 있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예방한다.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낮추는 기능도 있다. 또 루틴(Rutin)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며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만성간염·간경변증의 염증을 제거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유정(遺精)·대하(帶下)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 증상에 이용한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구기자차나 구기자술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 기국 지황 환(杞菊地黃丸)이 있다.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풍을 막아준다.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아준다.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을 치료한다.
신장을 보호하며 폐를 촉촉하게 한다.


 

 부작용(주의사항)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한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먹는 법

잎은 그늘에서 말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열매는 끓는 물에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달인 뒤 체에 걸러 차를 만든다. 열매는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구기자차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기호에 따라 계피나 생강, 대추 등을 함께 끓여 마시기도 한다.

 

구기자 묘목 및 재배법

 기후 : 내한성이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이 재배 가능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준 산간지가 좋다.

토질  구기자 재배지의 입지조건별 분포는 선상지가 가장 좋다.

 다. 밭의 경사  밭의 경사도는 경사 7~15%의 선상지가 입지 조건이 가장 좋으며, 경사 7~15%의 곡간지·산록 경사지, 경사 7%이하의 선상지, 곡간지, 산록 경사지 순이다.

※ 경사 15%이상의 경사지와 구릉지에서는 일조 관계로 수량이 떨어지게 된다.  

주재배지 : 충남(청양, 보령, 공주, 홍성, 예산), 전남(진도, 해남) 등

재배방법 : 종자 번식, 휘묻이 법, 포기사 누기 법 등이 있는데 삽목번식이 가장 좋다.

 (1) 삽목(揷木)   (가) 시기는 이른 봄 3~4월경이다.
  (나) 재식거리는 120 × 40㎝로 한다.
  (다) 삽수의 길이는 15㎝, 굵기 1㎝이상으로 한다.    

(2) 휘묻이 법(取木)   (가) 시기는 7~8월 장마 기이다.
  (나) 방법은 충실한 가지를 골라 땅에 묻어주면 뿌리가 내린다.
  (다) 정식시기는 9~10월경이다.     

(3) 포기나누기 법(分株法)   (가) 시기는 10~11월경이다.
  (나) 방법은 완전히 캐낸 다음 포기를 나누어 심는다.     

(4) 종자 번식(種子繁殖)   (가) 시기는 연중이다.
  (나) 종자 번식은 품종개량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 이용되며, 재식 초년도에는 삽목번식보다 30~40% 감수되고, 고온 시(30℃이상) 발아가 잘되므로 겨울에 파종할 때에는 보온에 유념해야 한다.   


맺음말

 

 구기자가 좋은 점이 참 많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약 저 약 안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당연한 얘깁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의 질병은 식생활에서 온다고 합니다.
바로 육식을 과다 섭취하여 생긴다는 것인데요,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직장암 등 의 성인병 발병원인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또 성인병 하면 예전에는 주로 중년 이후의 나이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이었죠. 그런데 요즘 성인병 발병률은 젊은 층 메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환자 비율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늘어나는 것은 과거 식습관에 비해 지금 젊은 세대의 육식 과다 섭취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서양사람들은 육식을 자주 먹는데 왜 성인병 발병률(직장암 발병률 OECD 국가 중 1위)이 한국사람이 더 높냐고요?라고 의아해할 수 있을 텐데요.

식생활 분석 전문가인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전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에 따르면 육식을 하는 횟수가 문제가 아니고 하루 먹는 양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단백질의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한 달에 한 번만 고기를 먹는다 해도 단백질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폭식 또는 과식을 하는 한국인의 음주문화, 회식문화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고기를 자주 먹어도 조금씩 먹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회식을 하더라도 고기 위주로 먹기보다는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단백질 하루 권장량 잊지 마시고 항상 건강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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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문동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문동 효능

 

맥문동은 예로부터 신선의 약재, 신선의 음식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차고 습하고 끈적한 진액의 성질을 갖고 있으며 겨울에도 푸른 잎을 보일만큼 생명력이 강해서 불사초라고도 불렸다 합니다.
 
효능은 그 식물의 본성을 보면 대체로 알 수 있는데, 일단 습한 성질 때문에 갖는 효능은 습함이 열을 내려 줘 고열에 좋다고 합니다. 신체의 건조함을 촉촉하게 해 주는 역할, 즉 마른기침에 좋고 또 기침은 폐와 연관되므로 폐에도 좋답니다. 그럼, 기관지에도 당연히 좋겠죠. 예상대로 역시 감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진액의 성질은 아무리 말려도 부러트려 속을 보면 여전히 진액질이 남아 있을만큼 진액의 성질이 강합니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주는 효과는 소변과 대변을 유연하게 하여 이뇨작용과 변비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이뇨작용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켜 주어 부종을 제거해 주고 피부를 깨끗하게 하겠죠.

겨울에도 살아 있는 강한 생명력때문에 허한 체질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모든 식물은 이렇게 자체가 기지고 있는 성질로 효능을 파악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책이나 쓰인 글을 보면 다 아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누가 물으면 잘 생각이 안 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럴 땐 이렇게 그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갖고 생각해 본다면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더라도 생각해 내기가 훨씬 쉽습니다.

또 맥문동에 얽힌 중국고사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진나라 황제 시황제가 귀곡자로부터 불사초라고 하는 식물이 있다 하여 찾아 나섰던 것이 바로 이 맥문동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효능이 좋은 영약, 맥문동에 대해 다음의 순서대로 알아 보겠습니다.

1. 맥문동은 어떻게 생겼는가?
2. 효능은 무엇인가?
3. 부작용은 없나? 있다면 어떤 것인가?
4. 어떻게 먹나?
5. 옆집 아저씨의 맺는말
 


어떻게 생겼나?

다년생 백합과 식물인데, 꽃은 보리 색으로 기다란 꽃대에 작은 꽃들이 알알이 맺혀 있는 모습이고요, 잎은 꼭 부추와 같이 생겼다.

줄기는 20~50cm , 잎은 길이 30~50cm, 너비 8~12mm로 짙은 녹색이다. 분포 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서 잘 나고 비옥한 토양이나 섬에서 잘 자란다. 요즘은 아파트 주변이나 빌딩 옆 정원, 학교, 공원 등에서도 많이 심은 것을 볼 수 있다.

뿌리는 보리의 뿌리와 비슷하고 수염뿌리가 있으며 겨울에도 살아 있다고 하여 "맥문동"이란 이름이 붙여진 연유라고 한다. 뿌리는 땅콩과 같이 덩이뿌리로 돼 있으며 약용으로 쓸 때에는 심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두통 등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약재는 차고 서늘하고 맛은 달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지만 잎은 겨울에도 죽지 않고 파릇파릇하므로 정원의 화초로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맥문동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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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 기능 개선

폐와 관련된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 줘야 한다. 맥문동은 점액이 있어 먹으면 우리 몸의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줌으로 마른기침을 멈추게 한다.

가래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고 인후염에도 효과가 있다.

 

2. 기억력을 좋게 하고 정서안정에 도움

 동물실험 연구에서 맥문동 성분을 투여 했을 때 투여 안 한 동물에 비해 기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 간 보호 효과

 동물실험연구에서 투여 안한 군에 비해 맥문동을 투여한 군이 현저한 간 보호 효과가 있었다.

 

4.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

 기관지 천식 마우스에서 알레르기 면역조절과 폐와 기관지의 구조적 손상 개선을 통해 우수한 항 천식 효능을 나타냈다.

 

5. 허약체질 원기회복에 도움

 너무 허약해 열이 생기다거나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 먹으면 좋다. 양기를 북돋아 주고 진액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므로 신경쇠약, 당뇨, 고혈압 등 면역계의 이상과 호르몬의 대사장애로 생기는 현대인의 소모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음액을 보충해 줌으로 심장과 폐, 위장의 열을 내려 주는 약재로 강장작용과 기력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땀이 비 오듯 흐르며 맥이 빨리 뛰며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허탈 증세에 활용하면 좋다.

위를 보호하고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기력이 허약한 노인과 회복기 환자에게 많이 사용된다.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한 어린이에게 맥문동을 끓여서 차로 마시게 하면 잠도 잘 자고 마음도 편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 정력에도 좋다고 한다.

 

6. 이뇨. 소염 작용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독소를 배출해 준다. 소염. 항균작용이 있다.

 

7. 신경통 증상 완화

뼈가 저리면서 욱신거리고 팔다리에 통증이 있을 때 신경통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맥문동 부작용(주의사항)

감기로 코가 막히고 열이 심하며 땀이 나지 않고 오한을 느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약의 기운이 차므로 설사를 자주 하거나 변이 묽거나 허약체질인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관동화, 황기, 버섯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맥문동 고르는 법, 보관 법, 먹는 법

맥문동은 잘 건조돼야 좋은 상품이다. 방추형의 덩어리가 고르며 잘 건조된 것을 골라야 한다. 습기가 있는 것은 저장 중에 부패하기가 쉬우므로 피한다.
 
일본산이나 중국산은 살이 적어서 심지를 빼는 것이 힘들므로 살이 통통한 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른 맥문동은 밀폐용기에 잘 넣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맥문동 효능

 

맥문동을 음식으로 먹을 때는 1) 밥에 넣어 먹거나, 2) 정과를 만들어 먹거나, 3) 술에 담가 먹거나, 4) 차로 먹는 법 등이 있다.

쌀밥은 30분 이상 불린 백미에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넣어 밥을 짓는다.  정과는 뿌리의 심을 빼낸 뒤 꿀을 넣어 중탕하여 먹는다. 술은 주정에 그냥 맥문동을 넣어 담근다. 그냥 맥문동을 물에 넣고 끓이면 맥문동차가 된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수삼이 궁합이 잘 맞는다.
다이어트: 열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맺음말

맥문동은 '소갈'이라고 하는 당뇨병에 효능이 좋다는 얘길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 맥문동의 효능이 당뇨병 외에도 상당히 많음을 오늘 알게 되신 분도 있을 겁니다.

다시 한번 막문동이 효능이 있다는 병명만 간추려 보면 청 심윤 폐(淸心潤肺), 정신을 맑게 하고 폐를 윤기 하게 한다. 양위 생진(養胃生津), 위를 보양하고 진액을 생성한다. 해열, 소염, 진해, 거담, 이뇨, 강심, 강장, 항균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약리작용으로는 항산화 작용, 혈류량 촉진, 심장 수축력 증가, 진정, 면역증강, 혈당강하 등의 작용을 합니다.

가끔 TV를 보면 다 죽어가던 사람이 맥문동을 먹고 며칠 만에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방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맥문동, 정말 신비한 약재죠? 저도 아직 직접 먹어본 적은 없는데, 고지혈증 위험이 있는 저도 "혈류량을 촉진한다는 맥문동의 효능"을 한번 경험해 봐야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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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음식 당길 때...

 
어제는 한잔 하느라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은 탓에 몸이 왠지 좀 느끼하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뭐 좀 담백한 음식이 없을까 생각하다 고소하고 칼칼한 얼큰 두부조림이 생각나는 저녁~^^

 

 

그래서 오늘은 백종원의 고소하고 얼큰한 두부조림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에 뭐 드실게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 고민하셨던 분들은 저따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많이 간단합니다.

백종원 요리 블로깅을 하다가 문득 발견한 사실,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맛있다는 겁니다. 바로 제가 추구하는 요리스타일이죠. ㅎ. 이런 간단한 조리법이 괜찮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떠셔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준비

준비재료는 이렇습니다.

두부(단단한 부침두부) 1모, 대파 1/2대, 청양고추 1 개. 새우젓 2큰술, 고줏가루 1.5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조금, 들기름 1큰술

사실 제 스타일은 위와 같이 쭉 나열하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뭐 외우라는 건 아니지만 먼저 재료를 머리속에 넣고 상상요리를 한번 해 보시라고 먼저 한번 올려 봤습니다.


요리 시작

1. 먼저 부침용 두부를 먹기 좋게 자른다.

2. 요리 팬 또는 냄비를 준비한다. 이때 팬은 깊은 것 보다 얕은 것이 좋다고 백종원 씨는 말한다. 이유): 요리 다 된 후 수저로 떠 낼 때 두부가 부스러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얕은 게 더 좋다는 얘기다.

 

백종원 두부 조림

 

썰은 두부를 냄비속에 가지런히 넣고 위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두부에 간이 잘 베개 하여 자작하게 끓여 내면 끝이다.

그럼 먼저 새우젓 을 넣어 보자. 적당히 ~두 스푼 정도^^. 그리고 고춧가루를 적당히 기호에 따라 약 한 스푼 반 정도? 넣고 다진 파를 넣고(대파 1개 반~두 개 정도 넣는다.

그리고 청양고추 1개를 다져 넣고, 간장 2큰술(소금으로 간을 하든 새우젓으로 간을 하든 간장을 함께 사용하면 한 가지만 사용할 때 보다 맛이 더 좋음), 설탕 1/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생강 조금을 넣어 준다.

그런데 왜 한가지(들기름)은 빼놓느냐고요? ㅎ. 예리하시군요. 네, 들기름은 미리 넣으면 향이 날아가므로 다 끓은 뒤 넣어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제 나머지는 냄비에 맡기세요!

 이제 자작하게 잘 끓여 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더는 크게 할 일은 없고 불 조절과 간만 잘 맞춰주면 만사 오케이~-! 처음에 끓기 전에는 불을 좀 세게 해 놨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줄여 주시면 됩니다.

 

백종원 두부 조림

 

시간이 좀 필요하죠. 사실 이 시간에 설겆이를 좀 해도 되고 밥을 푼다거나 상차릴 준비를 해도 되는 시간입니다. 다른 건 할 일이 없습니다. 굳이 한다면 두부 위에까지 간이 잘 베지 않을 수도 있는데, 국자나 수저로 바닥의 양념 울을 떠서 맨 위의 두부에 끼얹어 주는 것도 간을 베개 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 어느정도 끊었으면 간을 보시고 간이 좀 짭조름해야 두부에 벤 간이 맞습니다. 간혹 어떤 분은 간이 짜다고 물을 더 부으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아니 되오"입니다. 우리가 먹고자 하는 음식은 조린 두 부지 두부 국을 먹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자~ 이제 자작하게 끓었으면 불을 끄고 들기름을 반스푼 정도 넣고 그 위에 다시 깨소금을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접시에 담다.

 어떻습니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요리 그리 어렵지 않죠? 백종원 두부조림은 다른 요리보다도 엄청 더 쉽습니다.

 

접시에 담아 낸 두부조림

 

맺음말

전 어릴 적 부터 두부를 정말 좋아하고 즐겨 먹었죠, 지금도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 두부처럼 담백하고 가벼운 음식 먹으면 속이 참 편합니다.  먹고 나면 기분도 참 좋아지고요. 아마 내장이 몸에 맞는(?) 음식을 아는가 봅니다.

여러분도 가끔은 이런 두부조림을 만들어 부담없이 웰빙음식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부담 없잖아요. 요리 잘 안 해 봐서 부담된다는 분들 특히 이 두부조림 요리부터 시작하여 자신감 충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비용도 저렴한 편에 만들기까지 편한 두부로 여러분의 맛있는 한 끼 만들어 드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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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하기 위한 필수품?

 안녕하세요. 예나 지금이나 집 장만하기는 여전히 힘드시죠?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현금 주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예전엔 주택청약저축, 주택청약 예금, 주택청약 부금 이렇게 세 개가 있었는 데, 요즘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합됐습니다.

 

내집마련은 서민의 꿈이다.

현재는 집장만을 위한 필수 단계가 이 주택청약 종합 저축 외에도 새로 나온 청년 우대형 주택 종합저축이 있습니다.

청년 우대형 주택 종합저축은 주택청약 종합 저축에 '청년우대형'이란 말이 더 들어 가는 만큼 조금 다른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고 추가적으로 주는 이점이 더 있다.

1. 10년간 최대 연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2.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무주택 세대주에게 가점을 주는데 비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무주택 세대원인 청년(만 18세~34세)과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직장인도 가입 가능.(1인 창업가, 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자나 기타소득자도 가능)


주택청약 종합 저축이란?

그럼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로 한다.

 1.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2. 총 9개의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3. 매월 납입한도는 2만원~50만원까지 가능하다.

4. 일시금으로 1,5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5. 미성년자는 최대 24개월까지만 인정해 준다.

6.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해 준다.(국민주택의 경우)

7. 일정 기간과 금액을 납입하면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에 대한 분양신청 자격을 얻는다. 자세한 것은 이후 다시 언급하겠다.


장점은 이렇다.

1. 2년 이상 유지 시 연 1%~1.8%로 금리가 높은 편이다.

2.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조건: 연소득 7,000만원이하 무주택 세대주일 경우, 무주택 확인서 제출, 공제한도: 월 20 만원씩 1년 240만 원의 90% 96만 원

3. 신규주택에 대해 분양 신청자격을 얻는다.


주택청약 신청자 심사기준


국민주택

국민주택 1순위 조건

 

전용면적 40제곱미터 이하는 납입횟수가 중요하다.

 

※ 국민주택 당첨자 선정기준에서 40제곱미터 이하는 납입 횟수가 중요하고, 40제곱미터 이상은 납입금액이 중요하다.

주택청약에 대한 심사에서는 1순위가 되어야 유리한데 1순위가 되기 위한 조건이 있다.

1. 납입기간이 1년 이상이 돼야 한다.

2. 납입횟수가 12회 이상이어야 한다.

민영주택은 1 순위자 중 가점제를 활용해 당첨자를 뽑는 데 여기에는 3가지 조건에 들어야 가점을 받을 수 있다.

1. 무주택기간 : 30세부터 무주택자로 지낸 기간을 산정한다. 15년 이상 무주택 기간을 유지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은 32점이다.

2. 부양가족 수 : 부양하는 가족 1인당 5점으로 산정,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은 35점이다.

3.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 :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일 경우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가점은 17점이다.

※ 청약 가점 계산기를 이용해 본인의 가점을 직접 확인해 볼 수가 있다.

청약 가점 계산기

 ※국민주택에서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주택 :2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이나 분양권 1개


민영주택

민영주택의 예치기간

 

민영주택에서는 가입기간과 가입금액이 중요하다. 가입 횟수는 개의치 않는다. 또 민영주택에서는 유주택자도 신청자격은 주나 실질적으로 당첨되긴 어렵다.

그 이유는 민영주택에는 가점제와 추첨제 두 가지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점하는데,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이 긴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고, 추첨제도 추첨 물량의 75% 정도를 무주택자에게 주기 때문이다. 또한 전용 85제곱미터 이하에서는 추첨제 물량이 아주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유주택자가 당첨될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다

 

가점구분 및 총점

 

무주택 기간이 1년 미만인 사람 2점을 주고, 1년이 되면 4점, 2년이면 6점, 이렇게 1년씩 추가될 때마다 2점 씩을 더해준다. 최고 인정 무주택 연수는 15년으로 32점을 준다.

무주택 기산일은 만 30세가 되는 해부터 계산하고 30 세 이전에 결혼했을 경우는 결혼한 년도부터 무주택 연수로 계산한다.
 
가점 총점이 84점인데 그중 부양가족에 대한 가점 총점이 35점으로 가장 높다.

※민영주택에서 무주택으로 인정해 주는 주택규모 : 서울 60제곱미터 이하, 공시 가격 1억 3천 이하

 

 

추천 가입시기 및 납입액?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 볼 때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최고 유리하게 가입하는 방법은 이렇다.

 17세 고등학교 입학 때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매월 납입금은 월 10만 원씩으로 한다.

그 이유는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 모두 저축 총액(민영주택에서는 예치금이라고 함)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국민주택은 납입 횟수가 매우 중요하며 예를 들어 납입 가능 최고 금액인 50만 원을 넣더라고 인정은 매월 10만 원까지만 인정해 주기 때문에 무리해서 그 이상의 금액을 넣을 필요가 없다.

또 나중에 민영주택을 분양신청한다고 하더라도 민영 주택은 부족분에 대해서만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전까지 만 일시불로 내도 되므로 미리 돈을 넣지 않아도 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특징 1.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우대금리 1.5%를 더 주어 최고 금리 3.3%까지 제공한다. 단, 가입 후 2년이 지난 후부터 최고 10년까지 3.3%를 준다.

특징 2.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조건은 만 19~34세,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인 사람이 해당한다. 그리고 최고 예치금액은 5천만 원까지라고 한다.

사실 이 정도면 현존하는 최고 금리의 적금통장으로만 활용해도 정말 좋다. 그런데 이상한 건 은행에서도 이 저축을 적극적으로 홍보도 안 하고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럼, 이 청년 우대형 청약저축(약칭)에 가입하고 싶은데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이미 가입한 사람은 해지할 필요 없이 전환을 할 수 있다.

전환을 하게 되면 주택청약 종합저축의 기능과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업그레이드된 청년 우대형 청약저축의 새로운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만일 중도에 해지했을 경우 사유를 확인하고 우대금리를 준다. 즉 주택자금 목적, 임차자금 목적, 전세자금 목적으로 해지할 때에만 우대금리를 준다는 얘기다.

 또 이 통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주택을 구입하게 됐다면 구입 전(무주택 기간)까지만 우대금리를 준다.

만약 이 통장을 중도 해지하게 된다면 여태까지 납입했던 기간과 저축총액이 다 사라지게 된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다. 이럴 땐 차라리 이 청약저축을 담보로 대출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래서 무리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월 납입액을 10만 원만 넣는 것을 추천한 이유이기도 하다. 절대로 해약하지 말고 대출로 해결해야 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민영주택에서 너무나 중요한 가점 요인이기 때문이다.


특별공급

생애최초 주택구입 : 국민주택에만 있음.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가 9억 원 이상되는 곳엔 없음. 해당 세대 구성원 전체가 과거 주택 소유 경험이 없어야 함. 현재 혼인 중 또는 자녀가 있는 사람.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사람. 전체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함.

청약자격 : 무주택자, 6회~240회 납입한 주택청약통장이 있어야 함.

신혼부부 : 한부모가정, 예비신부.
청약자격 : 6회 이상 납입한 주택청약 종합통장이 있어야. 함. 가족이 많을수록 결혼 연도가 최근일수록 유리하다.
또 월평균소득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다자녀 가구 :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어야 한다. 태아와 입양한 자녀도 인정한다.
청약자격 : 청약통장 가입 지 6개월 이상자 중 저축 가입기간이 길고 자녀가 많은 사람. 3대가 한집에 살면 점수 더 줌.

노부모 부양: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분양하고 있어야 한다. 배우자의 직계존속도 포함한다.
당첨자 선정방식은 일반공급에서의 선정방식과 똑같다.

외국인 : 여기서는 생략한다.

기관 추천 :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있다. 국군포로, 위안부, 나라에 공이 있거나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시람(장애인 등)
당첨자 선정방식은 해당 지역 거주자가 추천받을 수 있으면 어렵지 않다.

이전기관 종사자 등: 어떤 기관들이 비수도권으로 이전할 때 이동하는 사람에 대한 공급. 세종시가 이러한 예에 해당.


맺는말

 서민이 내 집을 장만하는 필수품,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가장 효율적이고 적당한 시간, 즉 고등학교 입학할 때쯤 가입하고 납입금은 매월 십만 원씩 납입하는 방법(추천 방법)으로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 해당조건(무주택 세대주 또는 무주택 세대원이고 만 19~34세)이 된다면 청년 우대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가입하거나 전환하여 높은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민 주택 보급을 위해 만든 제도를 죄 대한 활용하는 방 법만이 내 집 마련을 하는 지름길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합법적으로 목돈을 벌 수 있는 큰 기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새 아파트를 싸게 분양받을 수 있는데다가 보통 입주하고 나면 더 많이 오르니까 시세차익이 상당하니까요. 싸게 사고 더 오르고...
사실 이런 장사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 글이 서민이 재산 증식을 크게 할 수 있는 딱 한번의 기회인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제대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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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

전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사알~짝 달콤 매콤하게 만들어 놓으면 전 밥 두 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그래서 전 그 맛을 알기에 그 맛의 간과 양념이 모두 머릿속에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맛의 조합이 또한 머리 속에 있어서 뭘 넣고 어떻게 하면 그 맛이 나오는지 알죠. 그래서 어머님 할 때 보고, 또 그 맛을 상상하고 하다 보니 저절로 요리가 되더라고요!

요즘 보니까, 뭐 모두 다 하나같이 뭐넣고 뭐 넣고 하는 거 보면 왜 그리 복잡하게만 느껴지는지...ㅎ.  압니다. 그렇게 하면 맛있다는 걸. 하지만 전 그렇게 안 합니다. 복잡한 것은 딱 질색이거든요. 뭐 그렇다고 저처럼 하면 맛없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요리 준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억하세요.
첫째, 궁합이 맞는 주재료, 둘째, 기호에 맞는 보조재료, 세째, 고기나 어물일 경우 특유의 누린내 또는 비린내를 잡아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내기 위해 제가 늘 강조하는 것 바로 '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자, 그럼. 요리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는 코다리 조림이니까 우선 코다리가 들어가야겠죠? 두 개 정도면 2~3인분 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무가 있어야겠죠? 이 두 개가 메인입니다. 무는 보통 무 반개 정도면 될 거 같아요.

그다음 기호에 따라 들어가는 거 맨날 툭하면 넣는 것들, 보조재료 및 양념이죠. 뭘까요? 일단 살짝 달콤한 거 원하시면 설탕 한 스푼, 좀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면 두 스푼 준비하고요. 여기에 물엿 1스푼 또 들어갑니다.(전 개인적으로 물엿은 제외) 백 선생 요리의 특징이 좀 달죠? 그다음 매콤해야 하니까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청양고추 3개 정도면 끝.

마지막으로 생선이니까 비린내 잡아줘야죠? 대파 2개, 다진 마늘 1스푼, 양파 1/2개, 액젓(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 격), 그리고 간을 맞추기 위한 간장, 이것이 끝입니다.
 


요리, 발상의 전환

위에 또 나열하니 머리 아프죠? 그래서 아주 쉽게 머리에 쏙 박히도록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립니다. 이게 제가 항상 하는 방식이기도 하고요.

요리 = 1. 주재료 + 2. 기호에 따른 재료 및 양념 + 3. 잡내
제거 + 4. 간.

이것이 전부입니다.

그럼, 그다음엔 기호에 따른 재료 및 양념(이건 사실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임), 특유의 냄새 제거에 필요한 게 뭔지 정도만 알면 요리 더 볼 거 없습니다.


요리 시작

 그럼 시작하죠. 먼저 코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냅니다. 무는 두께 1cm 정도로 자른 뒤 다시 반달 모양으로 자릅니다. 그다음은 무를 먼저 넣고요, 코다리를 넣고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요, 양파, 고춧가루, 고추장, 등등 아까 준비한 거 몽땅 넣어 주고 물 큰 컵으로 2~3컵 정도 넣고 끓을 때까지 센불, 한번 끓은 후 중. 약불로 줄여 자작하게 양념이 잘 베도록 국자로 바닥의 국물을 퍼서 위로 몇 번 부어주면서 조립니다.

무가 말랑말랑하게 익으면 간을 봅니다. 처음엔 간을 좀 싱겁게 했다가 다 끓을 때쯤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 주면 됩니다. 참고로 간을 맞출 때 간장만 들어가면 맛이 덜합니다. 소금과 간장이 어우러지면 더 맛있습니다

 

주재료인 코다리와 무는 이런 모양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ㅎ.어째 무가 더 크게 보이죠? 원래 이렇게 큰건 아닙니다.

 

그릇에 담다.

사실 요리는 끝났고요. 이제 맛있게 보이게 이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짜자잔~완성입니다. 요리 별거 아니죠. 요리 사실 잡내 잡아주고 적당한 양념에 "간"만 잘 맞춰주면 안 맛있을 수 없습니다. 단, 환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사진은 나중에 정식으로 찍어서 보완할게요.

 

맺는말

 전 요리를 맛을 보고 재료들이 뭐뭐가 들어갔는지 떠올려 봅니다. 몇 번 상상하다 보면 재료들이 대충 정리가 됩니다. 물론 아주 특이한 재료,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 안 먹는 것들 빼고는 재료가 그려집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뭐 안 그려져도 상관없습니다. 요리에 들어가는 게 쭉 나열 해 놓으면 많고 복잡한 거 같아도 간단합니다. 양념장 보면 매번 들어가는 것이 그게 그겁니다. 국, 찜. 조림, 볶음 식으로 몇 가지의 기본양념을 몇 번만 접해보면 그다음부터는 주재료만 달라질 뿐 나머지는 거의가 똑같습니다. 다만 기호에 따라 더 맵고 덜 맵고 더 달고 덜 달고 더 짜고 싱겁고 뭐 그런 차이만 다를 뿐이죠.

이 백 선생 요리를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백 선생 요리가 비교적 쉽고 맛있게 만드는 게 특징이죠. 그래서 저도 좋아하는데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전 요즘 백선생요리가 우리가 이미 집에서 어머니가 해 주시던 그 맛과 많이 닮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좀 달게 하는 걸 빼면은요. 코다리 조림도 전 깜짝 놀랐어요. 설탕하고 물엿만 제외하면 완전 옛날 어머니표 코다리 조림이란 사실에...

 그럼, 오늘도 맛나고 건강한 음식 만들어 드시고 항복한 하루 보내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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