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는 법 :: 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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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는 법... 주식투자 또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식 사는 법이 제각기 다를 것이다. 사람의 얼굴과 성격이 서로 다르듯이 방법도 다르고 그 종류 또한 무수히 많다.

 

 

주식 사는 법 / 출처 : 게티 이미지

 

 

오늘은 내가 주식 사는 법이란 주제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주식 사는 법

내가 주식을 하게 된 동기는 우리사주 때문이었다. 보유하고 있다 보니 계속 올라 두배 이상 수익을 남기고 팔았다. 그리고 그 후 재미 삼아 그냥 상승추세에 있고 더 상승할 것 같은 종목을 사 봤는데 제법 잘 맞았다. 그땐 잠깐 내가 주식에 재질이 있는 줄 알았고 금방이라도 많은 돈을 벌 것 같았다. 그렇게 주식에 입문했다. 내가 주식 사는 법은 단기와 장기로 나눈다면 단기투자이고 우량주 위주의 가치투자가 아니라 세력주 위주의 수급 분석에 의한 트레이딩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주식 사는 법 단기투자를 한 이유

대부분의 주식투자자가 많이 겪듯 나도 초반에 몇 번의 연속 수익으로 좀 가볍게 보고 이 종목 더종목 들어갔었는데 그것이 독이 되었다. 그 후 나는 주식시장에 많은 수업료를 내며 쓰라린 경험을 통해 주식 사는 법 을 배웠다.

장기투자도 해 봤다. 장기투자라기보다는 그냥 장기투자해야 할 우량주를 거래해 봤다는 말이 말이 더 맞다. 장기투자는 내게는 안 맞는 것 같았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주식을 사놓고 장기적으로 간다는 게 재미도 없었고 싫었다. 해보니까 단기 투자가 재미있고 잘만하면 그냥 단기투자로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단기투자를 쭉 해 왔고 단기투자 특히 데이트레이딩 내지 스캘핑까지 하면서 주식이 너무 안된다고 생각했던 시기엔 장기 가치투자에 대한 책도 많이 읽었지만 실천까지는 하지 않았다.

주식사는법 세력주 택한 이유

그래서 내가 주식을 사는 법은 주로 세력이 매집을 완료하고 올리려고 거래량을 현저히 터뜨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내가 주식 사는 법은 그래서 중대형 거래소 종목과는 좀 거리가 있다.


주식사는법

 

황사 땐. 황사마스크 등 관련주, 구제역이 돌 땐 구제역 관련주, 사스, 메르스 등 전염병이 돌 땐 마스크 등 이에 대한 관련주 등 재료주도해 봤다. 또 국가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받는 정책 수혜주, 또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 시점엔 내수 강세주, 또 대북정책이 잘 진행될 때는 대북 수혜주 등등 재료 관련주도 해 봤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도 정보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자료를 정리하고 준비하고 있다가 남들보다 발 빠르게 들어 가야 수익을 거둘 수가 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막차 탈 수 있다. 이 재료주를 투자하려면 지속적으로 스크 랩핑이나 그때그때 공부 및 약간의 번거로운(?)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주식사는 법은 이러한 재료주 매매도, 특별한 단서 없이 누구나 다 알법한 정보만을 믿고 장기간 들고 가야 하는 우량주매매도 아니었다. 내가 마음속에 꼭 하고 싶은 주식 사는 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경기가 좋던 안 좋던 역학적인 구도에 의해 그냥 오르는 타입의 주식이었다. 결국 세력이 돈을 벌기 위해 물량을 대량으로 사놓고 아쩔 수 없이 그냥 올려야 하는 곳에서 올리는 그런 주식이 좋았다. 이런 주식은 내가 분석만 잘해서 세력이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하는 구간이 어딘지 골라내는 기술만 있다면 계절마다 사건 때마다 자료 준비해야 하는 재료주나 정책 수혜주처럼 별도의 노력이 필요가 없는 언제나 유용한 방법 이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주식 사는 법은 세력이 있는 곳이 어느 종목이든간에 그 흔적이 있는 곳에 내가 찾아가서 매수 맥점에서 공략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주식 사는 법은 어떤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 전망을 각종 보고서나 회사 정책 등을 통해 조사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세력의 자금이 들어가 있어 세상없어도 올려야 하는 결정적인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그들이 올리기 직전에 신호를 보낸다. 이때 함께 동참했다가 그들이 불을 뿜기 시작하면 모든 욕심 내려놓고 짧게 끊어 막고 나오는 방법이다. 나는 이보다 더 좋은 주식 사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식 사는 법 실패의 경험들

그리고 나는 소위 말하는 증권 전문가 등 무수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식도 해 봤다. 그리고 한땐 증권 방송도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었다. 여기서 느낀 점은 정말 무시하는 게 신상에 더 좋다는 것이다. 뭐 호기심이 많아 정 궁금한 분이라면 경험 삼아 몇 번 겪아볼 필요(?) 외엔 얻을 것은 없다고 본다.

세상 어느 분야나 전문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세상 어느분야의 전문가는 다 믿어도 되는데 증권 전문가만큼은 믿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또는 무슨 기법을 팔아먹기 위해 돈 받고 회원 모집한다거나 무슨 시스템을 팔아먹기 위해 여기저기 광고하는 것에 관심 두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설사 이들이 잠시 돈을 벌어 준다 하더라도 결국 비용도 비용이지만 평생 보장할 수 없고 이렇게 하면 본인의 실력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식에는 돈이 걸려 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다 해도 아무에게나 쉽게 공개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주식은 태생적으로 혼자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시 찾은 나만의 주식 사는 법

그래서 나는 나만의 주식 사는 법을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써 왔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디지털 노마드 같은 좋은 사업이 있다 해도 주식만큼 매리트 있는 디지털 노매드는 아직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내가 지형하는 주식 사는 법은 거래량을 중시하고 캔들의 움직임을 검증하는 재료로 삼는다. 그것이 세력의 거래내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주식에서 중요한 게 뭘까. 세력이 얼마만큼의 물량을 투자했고 그중 얼마만큼 매도하고 나갔는지를 안다면 주식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어진다. 이렇게 되면 시장이 흐린 날도 별로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주포가 자신의 막대한 물량이 손해 보도록 좌시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주식 사는 법이 시장에 넘치도록 많지만 내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이유 또한 주포의 입장이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내가 지향하는 주식 사는 법은 캔들도 중요시 여긴다. 어떤 사람은 캔들은 거래량의 그림자라는 말에 빗대어 그리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같다. 힌지만 캔들을 잘 관찰하다 보면 거래량이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캔들은 핸들에 해당하므로 이 역시 거래량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방향 지표이다. 그래서 캔들과 거래량을 조합하여 정확히만 분석해 날 수만 있다면 주가가 몇 단 기어를 넣고 어느 방향으로 얼마의 속도로 가는지가 느껴진다. 혹자는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캔들과 거래량을 정확히 분석해 내는 것만으로도 주식투자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논리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가의 방향과 그것을 증명하는 거래량, 그리고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캔들을 가지고 내가 주식 사는 법에 최대한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느 한가지 명제가 나오면 따지고 따지고 또 따져서 나만의 잃지 않는 주식 사는 법 패턴을 만들어 냈다.

주식 사는 법 경험 공유하는 이유

그럼, 혹자는 의문을 가질지 모른다. 왜 어렵게 만든 기법을 공개하냐고? 난 안다. 이 글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보지는 않을 것이고 보고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부 정아 티콘들 중엔 그게 돼? 라며 믿지 않는 사람 등 세상에는 한 가지 사실을 갖고도 받아들이는 것은 제각각이다. 난 적어도 내 글을 구독하는 받아들이는 사람과 아니면 적어도 배워보려는 초심자들에게만 내가 겪은 경험을 보너스로 주기로 이미 마음먹었다. 그것은 내 글을 봐주는 보답의 표시라고 생각해도 좋다.

내가 가는 이야기하는 것이 때론 좀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할지라도 주식을 해 본, 그것도 기술적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중도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이 기회가 주식 사는 법을 제대로 손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별것 아닌 이야기 같지만 행갼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의미 파악을 한다면 진주를 거를 수도 있고 아니, 적어도 진주를 거를 수 있는 아이디어라도 건지리라 믿는다.

과거 팍스넷에선 고수들이 자세히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고 거래종목만 때론 그것도 거의 가리고 매마일지를 보여주며 자랑하곤 했다. 그때마다 나는 차트 전종목을 뒤지며 그 종목을 찾아냈고 분석하기를 참 많이도 했다. 또 고멘 트도 별로 길지 않고 한두 줄로 립 서비스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면 나는 또 그 말의 의미가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추리하고 추리하고 또 추리하여도 생각이 나지 않았었는데 머릿속에 그 말을 새기며 한 십 년이 흐르니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주식은 결코 나에겐 쉽지 않았다. 정말 돈 잃고 약이 나무나 오른 나머지 밥맛이 없었고 한땐 우울증까지 찾아오며 몸이 바싹~마른 적도 있었다. 정말 쉽지 않은 주식, 주식사는법, 이제 제 경험을 밴치 마킹하여 조금이나마 편하게 발전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 행복의 도구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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