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효능 묘목 :: 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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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는 중국 청나라 서태후가 매일 먹었답니다. 또 구기자가 중국 진나라 때 진황제가 찾고 있던 불로초였다고 합니다. 구기자가 도대체 무엇이며 얼마나 좋길래 서태후가 몸에 달고 살았고 진시황이 불로초라고 한 건 지 오늘은 구기자에 대해서 다음의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기자는 무엇인가?

2. 구기자의 효능

3. 구기자 부작용

4. 구기자 먹는 법

5. 구기자 묘목 및 재배법

6. 맺음말

 

구기자가 나무에 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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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와 구기자 비교

 

구기자란 무엇인가?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며, 일본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 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며, 일본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고지베리'라고 합니다.

구기자는 긴 타원형의 붉은색 열매로 8~10월에 열린답니다. 한국에서 구기자는 전 지역에 자생하며 높이는 약 1~2m 정도입니다. 줄기는 끝으로 갈수록 밑으로 처지며 잎이 나는 부분에 가시가 있습니다.

꽃은 4월경에 피며 색깔은 연한 보라색입니다. 꽃 길이는 약 1~1.5cm로 끝이 3~5갈래로 갈라집니다.

구기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의 잎과 열매, 뿌리껍질 등을 먹습니다. 다음은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기자의 효능

구기자는 피로 해소와 간질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베타인이 함유돼 있어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예방한다.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낮추는 기능도 있다. 또 루틴(Rutin)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며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만성간염·간경변증의 염증을 제거하고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생식기능이 허약해서 허리·무릎이 저리고 아프고, 유정(遺精)·대하(帶下)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고, 노인의 백내장 초기 증상에 이용한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구기자차나 구기자술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사용되고, 대표적인 처방으로 기국 지황 환(杞菊地黃丸)이 있다.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풍을 막아준다.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아준다.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을 치료한다.
신장을 보호하며 폐를 촉촉하게 한다.


 

 부작용(주의사항)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한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먹는 법

잎은 그늘에서 말린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열매는 끓는 물에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달인 뒤 체에 걸러 차를 만든다. 열매는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구기자차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기호에 따라 계피나 생강, 대추 등을 함께 끓여 마시기도 한다.

 

구기자 묘목 및 재배법

 기후 : 내한성이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이 재배 가능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준 산간지가 좋다.

토질  구기자 재배지의 입지조건별 분포는 선상지가 가장 좋다.

 다. 밭의 경사  밭의 경사도는 경사 7~15%의 선상지가 입지 조건이 가장 좋으며, 경사 7~15%의 곡간지·산록 경사지, 경사 7%이하의 선상지, 곡간지, 산록 경사지 순이다.

※ 경사 15%이상의 경사지와 구릉지에서는 일조 관계로 수량이 떨어지게 된다.  

주재배지 : 충남(청양, 보령, 공주, 홍성, 예산), 전남(진도, 해남) 등

재배방법 : 종자 번식, 휘묻이 법, 포기사 누기 법 등이 있는데 삽목번식이 가장 좋다.

 (1) 삽목(揷木)   (가) 시기는 이른 봄 3~4월경이다.
  (나) 재식거리는 120 × 40㎝로 한다.
  (다) 삽수의 길이는 15㎝, 굵기 1㎝이상으로 한다.    

(2) 휘묻이 법(取木)   (가) 시기는 7~8월 장마 기이다.
  (나) 방법은 충실한 가지를 골라 땅에 묻어주면 뿌리가 내린다.
  (다) 정식시기는 9~10월경이다.     

(3) 포기나누기 법(分株法)   (가) 시기는 10~11월경이다.
  (나) 방법은 완전히 캐낸 다음 포기를 나누어 심는다.     

(4) 종자 번식(種子繁殖)   (가) 시기는 연중이다.
  (나) 종자 번식은 품종개량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 이용되며, 재식 초년도에는 삽목번식보다 30~40% 감수되고, 고온 시(30℃이상) 발아가 잘되므로 겨울에 파종할 때에는 보온에 유념해야 한다.   


맺음말

 

 구기자가 좋은 점이 참 많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약 저 약 안 찾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당연한 얘깁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의 질병은 식생활에서 온다고 합니다.
바로 육식을 과다 섭취하여 생긴다는 것인데요,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직장암 등 의 성인병 발병원인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또 성인병 하면 예전에는 주로 중년 이후의 나이 많은 사람이 걸리는 병이었죠. 그런데 요즘 성인병 발병률은 젊은 층 메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환자 비율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늘어나는 것은 과거 식습관에 비해 지금 젊은 세대의 육식 과다 섭취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럼, 서양사람들은 육식을 자주 먹는데 왜 성인병 발병률(직장암 발병률 OECD 국가 중 1위)이 한국사람이 더 높냐고요?라고 의아해할 수 있을 텐데요.

식생활 분석 전문가인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전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에 따르면 육식을 하는 횟수가 문제가 아니고 하루 먹는 양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단백질의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한 달에 한 번만 고기를 먹는다 해도 단백질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폭식 또는 과식을 하는 한국인의 음주문화, 회식문화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고기를 자주 먹어도 조금씩 먹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회식을 하더라도 고기 위주로 먹기보다는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단백질 하루 권장량 잊지 마시고 항상 건강한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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