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는 법 패턴 매매

 

패턴으로 주식 사는 법

제가 지금 주식 사는 법 관련해서 쓰는 연재는 책을 토대로 하긴 했지만 상당 부분이 제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의 내용과는 또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투자를 하시는 분은 보시면 바로 아실 겁니다.

이번 패턴으로 주식 사는 법에서는 어쩌면 좀 더 수위 높은 비결을 알려드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와 나눔을 통하여 구독자와는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그저 구독과 좋아요만 한 번씩만 눌러 주시면 전 그것으로 족합니다.

자, 그럼 패턴으로 주식 사는 법 그 패턴의 Sample을 보며 이어 가겠습니다. 대한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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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오렌지색 둥근 원을 두 개 찍어 놓았는데, 그 점이 찍힌 캔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예, 차트 연구 좀 하신 분은 좀 빨리 캐치하셨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힘이 집중된 모습을 두 캔들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되기 전 거래량을 비교해 살펴보세요. 비슷한 힘으로 상승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마치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 웅크렸다 뛰고, 다시 웅크렸다 뛰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세력이 올리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바로 상한가, 상한가 식으로 올리는 것은 도저히 못 따라잡습니다. 왜냐하면 불확실하니까요. 하지만 이 그림처럼 일률적인 패턴으로 올리는 경우엔 움직임이 보입니다. 이런 패턴을 골라 공략한다면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세력들이 얼굴과 성격이 제각기 다르듯 올리는 스타일도 다양한데 이야기의 핵심만 이해하신다면 얼마든지 그 패턴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럼 패턴으로 주식 사는 법 두 번째 패턴 한번 찾아볼까요.

 

 

위의 그림에서 1번과 2번 캔들을 비교해 보면 공통점이 보이나요? 앞의 그림에 1번의 힘의 집중과 높이뛰기 직전의 캔들의 1번 웅크림 (단봉 망치형)과 2번 웅크림(단양봉)을 느끼시나요?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거래량의 흐름 역시 비슷하지요? 그리고 2번 이후의 상승을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신호 장대양봉 a와 앞의 조정 시 거래량의 3배에 달하는 현저한 거래량 b는 2번 종가 또는 다음날 전일 종가 언저리 매수 시 갈 수밖에 없는 패턴임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도 사실 아주 강한 흐름은 아니지만 짧게 머고 나오는 데는 좋은 패턴입니다.

그리고 이경우 맨 앞의 장대양봉 시 윗꼬리가 없거나 적고 거래량이 대량일수록 좀 더 길게 이익률을 5% 이상까지 보아도 괜찮습니다. 이 종목 같은 경우 그 정도는 안되며 그냥 짧게 치고 나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매일 잃지 않는 패턴의 선택으론 손색없습니다.


예를 하나만 더 들어 보겠습니다. 세종공업입니다.

 

 

첫 번째 그림은 상승에 대한 신뢰도를 강조한 것이고 두 번째 그림은 매수 포인트를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연속 쌍봉은 오타가 난 것이고 연속 쌍바닥 패턴입니다. 연속되는 쌍바닥 모양이 다른 듯 하지만 역시 캔들과 거래량 흐름을 보면 세트라는 걸 알 수 있죠. 역시 이런 패턴을 찾아내고 앞에 들어온 세력 물량이 현저하고 아직 나간 흔적이 없다면 수익실현 비울을 좀 높게 잡고 아니면 1,5~2% 정도에서 절제하고 지키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이런 습관과 잃지 않는 습관이 누적되면 일상이 될 것이다.

 

 

맺으며

주식하면서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주식을 하는 목적이 아마 이게 돼야 할 것입니다. 주식 자체가 되어서는 불행하다고 보는 건이죠. 요즘 디지털 노매드 시대라고들 많이 이야기하는데, 사실 주식 하나만 매일 잃지 않고 한 번씩 혹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만 잃지 않고 제대로 제가 설명드린 주식 사는 법을 잘 갈고닦아 잃지 않고 수익을 이어가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이게 바로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아 독자들은 좀 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여유로운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주식 사는 법 다음 편인 '흐름잡기'를 가지고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Mans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