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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

 

 

주식은 수익내기힘들다, 어렵다 등등...이야기를 하는데 맞는 말인것같다.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제각각의 심리를 합산해 놓은 결과물이다. 그 여러사람들의 심리의 향방을 알고 주식매매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주가의 오르고 내림은 귀신도 모른다고 하지 않았던가. 경제학 박사도, 점쟁이도 모르는 것이 주가인 것이다. 

 

수익내는 주식매매는 없는가?

그러면 수익내는 주식매매는 과연 무엇이며, 그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수익을 잘 내고 있는 고수들은 어떻게 수익을 내고 있을까? 궁금해서 가끔 투자대회에 나가서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는 고수들의 투자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실 별거없다. 그저 확률이 높은 경우, 예를 들면 크게 돈이 들어 온 후 잠깐 조정을 주고 바닥을 다진 눌림목에서 매수한다던가, 아니면 상승동력이 가장 큰 상한가 마감 직전에 들어갔다가 다음날 아침 주가가 갭으로 떠서 상승할 때 대충 매도하고 나오는 것인데 이것도 사실 눌림목 매매라고 볼수 있다. 결국 눌림목 매매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들은 웬만큼 주식매매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는 방법이다. 그리고 필자가 그동안 블로그에 게재했던 매매방법 역시 초단기 눌림목 매매의 한 방법이다. 이처럼 고수의 매매내용을 봐도 무슨기발하고 특별한 비법이 있는게 아니다.

 

고수들이 수익 내는 이유

그런데도 그들이 수익을 잘 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원인은 뭘까? 생각해 보면 결국 확률이 높은 경우에만 베팅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베팅한 종목이 예상을 깨고 하락하면 냉정하게 자르는 마인드에 핵심이 있는 것같다. 여기서 주식을 꾸준하게 잘 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해 본다. 방송에서 잘나가는 전문가들일까? 아니다. 그들 역시 다양한 지식을 접목시켜 주가의 향방을 예상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지도를 신뢰의 담보로 다양한 예측과 견해를 전달해 주는 수고의 대가를 받을뿐이다. 경제학 박사? 그들 역시 주식 및 경제관련 해박한 지식을 이론으로 전달하는 이론가이다. 결국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위에 언급한 눌림목 매매를 하며 예상이 빗나갔을 때 냉정하게 자르는 마인드 콘트롤이 생활화된 마인드전문가가 아닌가 싶다.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

주가가 움직이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먼저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시장상황이 좋은지, 안좋은지에 달려 있다. 그다음이 주도세력의 의지라고 볼수 있다.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요인이고 호재나 악재 뉴스가 주가변동의  부수적인 요인이 된다. 이것이 전부다. 그런데 이것들을 우리가 미리 알 수 없다. 시장상황도, 주도세력의 움직임도, 호재 및 악재도 당일 공개되고 나서야 알게 되고 공개된 후에 매수하면 이미 한발 늦다.

 

트레딩이 갖고 있는 속성

그렇다면 주식트레이딩을 잘 해 돈을 꾸준하게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결국은 예측하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예측 적중률이 높은 사람이 갑이다. 시장상황은 장이 끝나고 다음날 장개시 전까지 발생했던 경제상황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건 사고 발생을 누가 먼저 아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필자는 아직 이것을 시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상당한 내공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시시각각으로 벌어지는 세계 경제 뉴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기투자, 개인의 선택방법은?

두번째, 세력의 의지는 과거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기록 즉 차트를 보고 그들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려하는지 간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필자가 주식을 시작하고 실적발표, 특허획득, 계약등 각종 뉴스 및 공시 매매로 실망한 후에 꾸준히 연구해 온 분야이다. 어쩌면 정보력이 약한 개인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이 아닐까 싶다. 잠깐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제외한 단기 트레이딩을 말하는 것이다. 장기투자는 필자도 관심은 두고 있으나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다. 다시 세력의 의지를 간파하여 투자하는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방법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주도세력은 움직임에 패턴이 있다. 마치 사람들이 제각각 몸에 벤 자기만의 독특한 습관이 있는 것과 같다. 주도세력의 습관, 즉 기록의 변화는 차트를 잘 관찰하다보면 쉽게 알수 있다. 혹자는 차트를 경외시 하기도 하지만, 필자가 볼 땐 정보력이 약한 개인투자자가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가장 편리하고 좋은 도구는 주도세력의 기록, 즉 차트밖에 없다. 물론 기업의 내부정보를 잘 아는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우리가 야구경기를 보면 경기의 승패는 선수들의 기본실력에다 감독들의 경기운용능력에서 갈린다. 감독들은 상대편 선수들의 기록(여기에는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이 포함된다) 을 보며 자기팀 선수 중에 이에 대응하여 이길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대타로 기용하기도 하고, 서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점수가 잘 나지 않을땐 심지어 타율이 좋은 3, 4, 5번 타자에게도 번트를 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작전을 구사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결국 이기는 게임을 위해서다. 이렇게 상대팀의 기록을 분석하고 자기팀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야구감독의 역할이다. 선수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최상의 작전으로 승률을 높여가는 감독들은 항상 팀들의 러브콜의 대상이 된다. 단기 투자는 이 야구게임과도 유사한 점이 많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가 야구 감독처럼 세력의 의지를 과거기록(차트)를 보고 개인투자자가 맞추는 게임인 것이다. 그럴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기록이고 그 기록을 알기쉽게 일목 요연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차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차트로 세력의 의도를 잘 예측할 수 있을 까? 사실 이것 역시 상당한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 방법은 별로 어렵지가 않다. 단순하게 말하면 하락하던 주가를 이유없이(대형호재 뉴스만 없다면) 들어 올리는 사람은 세력밖에 없다. 하락의 힘을 저지하고 상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힘으론 안된다. 개인들이 동호회등을 통해 사전에 특정종목을 동시에 단합된 약속으로 매수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럼 그 다음부터 올리기 시작한 캔들부터 흐름을 관찰해 보는 것이 차트투자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다. 오늘은 일단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속편에서는 개인은 기록(차트)투자를 어떻게 해야되는가?의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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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은 제가 항상 엘리엇 4파동이 매수 적합지점이라고 했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상황의 종목을 가져 왔습니다. KH바텍입니다.

바로 조정 4파가 아닌 조정 6파에서 매수해도 좋은 종목입니다.

차트를 보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KH 바텍의 주가 움직임

 

 

 



대체적으로(거의 대부분) 주도세력들은 상승5파에서 올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올리기 직전의 파동인 엘리엇파동 조정4파에서 매수 해야 한다고 한 이야기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좀 특이하게 오늘은 4파동이 아닌 6파동에서 매수해도 좋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위 그림에서 보듯이 KH바텍 주가가 5파동이 지났는데 아직 세력들의 매도물량이 안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가만히 들여다보니 4파동과 5파동이 세력의 계획대로 생긴 파동이 아니고 갑작스런 시장의 폭락장세로 인한 계획에 없던 파동이 두개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세력은 시장폭락장으로 하락했던 주가를 원위치에 갖다 놓은 게 4파와 5파 입니다. 결국 4, 5파동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으므로 결국 이 경우에도 지금 6파동으로 표기된 부분이 사실은 4파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력은 여전히 달리고 있다.

혹시 이 말이 잘 이해가 안된다면 꼭히 이해는 안하셔도 됩니다. 단 5파동이상을 가더라도 중요한 것은 세력의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았으면 진입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엘리엇 파동이라고 이름붙여 놓았으니 그렇게 부르고 사용할 뿐이지, 사실 엘리엇 파동 몰라도 되고 그냥 세력물량이 나왔는지만 항상 체크하시면 거래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돈은 잃으면서 증권지식만 해박한 실용성 없는 사람보단 돈 잘 버는 증권 문외한이 백번 더 낫다고 봅니다.

이 KH 바텍 주가를 보고 있노라면 웬지 내일은 장대양봉을 하나 그려 줄 타이밍인데...ㅎ. 모르겠습니다. 항상 세력이 우리의 상상력이 맞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비틀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하루이틀을 더 기다릴 수 있는 우리의 작전은 세력도 못 당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알고 기다리는 자와 모르고 기다리는 자와의 차이는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예를 들어 세력이 개인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붙는다고 생각들면 가끔 그들의 주특기(흔들기)라도 한다면 모르는 자는 더 가지 못하고 공포에 질려 팔고 나오게 되죠. 하지만 흔드는 것조차 이미 알고 있는자는 여유 있게 기다립니다. 시간이 약임을 알기 때문이죠. ㅎ. 그래서 판세를 미리 읽고 들어가는 사람은 잃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KH 바텍 주가도 보면 세력이 올리는 스 타일이 우량주 스타일인데, 파동시작 전에 큰 장대 양봉과 장대 거래량 보이시죠? 그 큰 힘이 지금 주가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량이 아직 안 나왔고 캔들이 진입 신호를 보내고 있음이 제겐 포착이 됩니다.

최소로 기본적인 파동이 이렇게 5파동까지 간다는 것의 의미는 세력들이 단기적으로 매집을 하여 팔고 나오기 위해서는 한번, 두번, 그리고 세번을 올려야 가능하다는 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엘리어트파동이 나온 건가 봅니다.

두번째 파동, 즉 2파에서 3파들어갈 때 들어가면 더 좋지 않느냐고 반문하실 분도 계실텐데 한번 올렸다가 3파로 안 가는 속임수가 많기 때문에 이것은 신뢰성이 떨어지므로 이 구간에서는 진입을 안하고 파동을 두번 그린 것은 세력의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차트가 맞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진입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주식은 느낌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럼 내일도 성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Man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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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솔 주가를 가지고 흐름이 어떻게 이어갈 지 제 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생각해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매매는 잘 하셨습니까? 말씀 드렸던 진성티이씨가 많이 못 울렸습니다. 사실 이런 종목이 많이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저항대가 있거나하면 이렇게 조금만 올리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고점이 없는 종목은 상승구간이 보이지 않으므로 반드시 올리긴 하나 수익구간은 좀 보수적으로 짧게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주식 매도와 관련해서 하나 주의해야 할 것이 많이 올리면 매도하자는 생각으로 끝을 보고 대응할려면 항상 매도타이밍을 놓지기 쉬우니 짧게 그냥 2~3% 만(송충이가 솔잎만 먹듯이)먹고 나오자는 계획을 가지고 그냥 매도하는 습관이 더 좋습니다. 그래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항상 매도에서 이 부분이 아직도 잘 마인드셋팅이 안된 부분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매수기법보다 엄청나게 더 어려운 부분이라고들 합니다.
인간이 욕심을 끊는다는 것이 그토록 어렵나봅니다.

그리고 주식이 항상 올라갈 땐 서서히 오르다가 떨어질 땐 급작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높이 올라갔을 때 판다는 생각으로 대응하면 매도를 오히려 잘 못할수도 있고 심지어는 주가가 한 10%까지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까지 떨어졌는데도 못팔고 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 그렇습니다. 아무튼 잃지 않는 매매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마인드셋팅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부분입니다.


와이솔 주가


서론이 너무 길었죠. 오늘 종목 와이솔 같은 경우도 오늘 올릴 확률은 많지만 안 올릴 수도 있으니 혹시 투자 결정하실 때는 이점 항상 염두에 두고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파동을 두개가 있는 것으로 그려놨는데, 사실 엘리엇 파동도 기본적으로 단순화시켜서 그렇다는 것이지, 모든 모양이 일률적으로 그렇게 말끔하단 의미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파동은 주도세력들이 주가를 폭발(5단계나 6단계 세력 매도구간)단계가기 전에 과정을 올리고, 흔들고(조정), 올리고, 흔들고 하는 과정이 작업상 필요하므로 그렇게 하다보니 모양이 조금씩은 다르더라도 단순화 시키면 그런 파동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죠. 사실은 더 정확하게 작업을 이런식으로 한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고 공부에 접근하기도 이해도가 깊습니다.

그래서 와이솔의 경우는 굳이 파동을 따진다면 본격적 대량 거래량 진입 후를 기준한다면 하단의 파동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원래 2파동이 본래의 계획이 아닌 급격한 시장하락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2파와 3파를 묶어 주가가 수평으로 본다면 새로운 파동이 나옵니다.

다시말해 거래량은 그렇게 많이 동반되지는 않았지만 그 아랫부분부터 시작한 것으로 본다면 캔들의 상단에 있는 것이 원래의 계획에 의한 그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파동도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해 생각지 않던 모양으로 일그러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와이솔 보면 잠깐 하락했다가 바로 쪽 올려 횡보하는 원래 계획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듯 보여집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파동이 어디서 시작됐든 돈 바는 것과 무슨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중요한것은 매수적합한 곳이 맞는지가 중요하겠죠. 짧게 보든 길게 보든 우리의 매수적점 엘리엇 4파동은 맞습니다.


각설하고, 매수여부 판단 시는 갈수도 있지만 내일이나 모레쯤까지도 생각하시는게 괜찮을 듯 싶습니다. 혹시 이렇게 얘기한다고 내일이나 모레 들어가야지 하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올릴 확률로 본다면 오늘 내일 모라 중 오늘이 될 확률이 높아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러니 또 그때가서 해야지 하다보면 버스를 놓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확률이 높은 오늘 들어가 올리면 좋고, 안 올리면 뭐 2~3일 들고 가지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곤 합니다.



보시기 편하시라고 깨끗한 그림도 하나 올려 드립니다.

수익나는 하루 되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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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종목 더 가져 와 봤습니다. 이것은 패턴상승을 하는 경우인데, 여러분들 연습용으로 올려 봤습니다.

해성옵틱스 주가, 일봉 차트 먼저 참고하시고요, 이 종목의 핵심은 패턴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물론 들어온 거래량 받쳐. 주고 있습니다. 뭉치 거래량은 필수 조건입니다. 거래량 확인이 된 뒤 캔들도 있고, 패턴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대양봉 큰거래량, 장대양봉 큰 거래량이 연속으로 나오고 캔들이 저점에서 상방향으로 갈려고 준비하는 것같은 패턴이 아주 기본적이고 중요합니다. 이 때 두번째 거래량이 더 크면 신뢰성이 더 있다고 봅니다. 이런 종목만 꾸준히 찾아 공략을 해도 주식투자가 재미있어 질 것입니다.

 

해성옵틱스 주가 스케치


위의 두 원안의 캔들 흐름의 모양이 어떤가 유심히 살펴 보세요. 물론 그림이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더라도 움직임의 힘이 거의 같습니다. 동일한 자금운용 패턴을 연속으로사용 했다는 겁니다. 그럼 그뒤의 수순이 어떻게 될 지 판단이 됩니다. 즉 운용습관을 캐치하는 게 핵심입니다. 100%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90% 아니 95%확률이 있었습니다. 아니라도 걱정은 안하지만 말입니다. 거래량이 받쳐주고 있으면 가는날만 살짝 바뀔뿐 결국 가니까 마음 조릴 필요 없습니다. 가면 더 좋고, 안 가면 손절라인 정해 놓고 손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눌리고 가는 경우도 많지만 무조건 버티는 매매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즉 캔들과 거래량, 패턴 등은 매수진입을 하기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만일을 대비하는 자세는 주식거래의 어떠한 경우에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제 글의 전 편들과 달리 파동 설명이 빠졌다고 궁금해 하셨나요? 사실 이러한 패턴이 있는 종목은 엘리엇 파동 안 따져도 돈 버는데는 전혀 상관없죠! 파동하나 더 안다고 누가 보너스 줍니까? 

굳이 그리자면 위와 같이 되겠지요. 항상 거래량 터진 첫번째 양봉이 1파동입니다. 두번째 거래량 터진 양봉이 3파동 그 다음이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매수 적점인 엘리엇 4파동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개념 정리가 어느정도 되죠? 제 블로그를 다 보신 분이라면 이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습득하셨을 겁니다.

 

 

주식에 뭐 100%가 있나요? 무수히 많은 거래법 내가 무슨 학위 따는 것도 아닌데, 여러가지 방법 다 알 필요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 한 두가지라도 꾸준히 베팅할 수 있는 자리만 활용하면 실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도 거의 평생을 연구해도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인연이 돼 배울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일 겁니다. 왜냐하면 전 수많은 좌절과 연구와 아이디어를 내고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을 풀어가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개인적으로는 아주 소중한 방법입니다. 그것을 제 블로그에 참여하는 분들께 푸는 겁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알면 아깝지 않냐구요?

세상은 내가 베푸는 만큼 또다른 지혜가 들어온다는 이치를 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걱정 안해도 될 일은 이렇게 이야기 해 줘도 안 믿거나 소중한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릇이 준비된 몇분들만 얻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같은 주식이야기를 해도 사람마다 소제가 천차만별일 겁니다. 증권TV틀면 해외지수. 국내지수, 해외 경기상황, 국내경기상황, 소비자지수, 생산지수 등등. 매일 틀에 박힌 이약기(돈 되는데 도움 전혀 안되는)만 늘어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세력 얘기만 합니다. 즉 요약하면 적과의 동침이죠. 동침은 하더라도 명심할 건 반드시 적(세력)보다 먼저 깨어나 아무리 가져갈 물건이 많아도 들키기전에 작은 보따리라도 챙겨 빠나오는 겁니다.

이야기가 있는 주식이야기, 이번에는 해성옵틱스 주가를 가지고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참,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소통과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면 좋답니다.

티스토리 는 이상하게 눈팅만 하시고 댓글, 좋아요도 손가락. 한번 쓰면 되는 것을 안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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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성티이씨 주가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어짠지 주가가 너무 높아 금방이라도 흘러 내릴 것같죠? 하지만 이러한 주식도 제 원칙에 맞으면 관심종목에 여지없이 포함시킵니다.

주가가 대부분 엘리엇 파동으로 상승하여 보통 5파동까지 가면 수명을 다하고 팔고 내려오는 게 가장 기초적인 단위입니다. 하지만 그 상승세가 강할 때 회사 실적도 전망도 모두 좋아질 것이 예상된다거나 엄청난 호재가 있으면 엘리엇 5파를 1세트로 본다면 2세트, 심지어 3세트까지 가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위의 진성티이씨만 하더라도 전 세트의 5파가 다시 1파가 되면서 현재 4파 위치에 있습니다. 역시 매수 적점이죠. 이 세트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은 순전히 장대양봉과 장대거래량이 연속되고 있고 세력이 빠져나간 흔적은 없고 오히려 더 큰 물량을 사들이기 시작한 지점이 다시 1파가 되어 현재 4파까지 오면서 세력 이탈이 없고 계속 물량으로 강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래량이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항상 캔들과 함께 보며 의미를 찾고 또 전후를 잘 연결하여 맥락을 따져나가다 보면 세력의 몸집이 크기 때문에 움직임이 주의깊게 살펴보면 보입니다. 또 패턴도 여러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아, 이게 바로 상승하는 신호였구나 하고 무릎을 칠 때도 있습니다.

뭐, 일봉에서 안보이면, 60분봉/30분봉/15분봉/5분봉 이렇게 쪼개가며 계속 보면서 생각하다보면 대충 얼마정도 샀는데 얼마정도 팔았으니 아직 최소한 얼마정도는 남아 있다라는 식의 계산도 가능합니다.

양봉이 윗꼬리가 거의 없이 두 세개가 얀속돼 있고 거래량도 현저한 거래량일 경우는 하나의 큰 양봉으로 봐도 됩니다. 한번의 장대양봉이냐 두세번의 좀 작은 양봉이냐의 차이인데 결국 두세개의 양봉과 양봉일때 거래량은 세력의 물량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세력이 빠진 상황에서 개인들만이 장대양봉을 만들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단 뉴스가 터진다면 좀 다릅니다. 이 때엔 세력이 시초에 조금만 시동을 걸어놔도 뉴스보고 달려드는 개인이 많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런 호재 뉴스발표로 개인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하고 모두 둥시에 주식을 사들이지만 않는다면 주가는 개인투자자들이 올릴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위의 진성티이씨 주가처럼 주도 세력의 주도로 그래프가 만들어 지는 것이고 그 움직임이 크다보니 차트에 흔적을 보이면 그것을 아는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수익을 거두기 한결 수월해 지는 것같습니다.

진성티이씨 주가는 일단 높아 보이지만 4파동 바로 직전의 3파동 양봉거래량이 이미 과거 같은 가격대 매물을 소화할 정도의 거래량은 터졌기에 다소 더 상승여력은 있다고 보여지나, 역시 너무 높아 그 다음 매물대도 있으므로 짧게 대응하는 전략이 추천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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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주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제 경험을 토대로 투자에 참고용으로 활용하실 분, 단기 거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썼으며, 투자판단은 투자자 책임하에 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넥슨지티 주가 ᆞ 큰 흐름

 


위 그림은 넥슨지티 주가 약 10개월간의 일봉 흐름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주가는 슬그머니 위쪽으로 방향을 바꾼 후, 아무도 매도 물량으로 상승을 방해하지 않은 채 적은 자금으로도 유유히 올리는 모습입니다.

 

적은 자금인지 어떻게 아느냐고요? 거래량이 없다는 건 매도 물량이 거의 안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던 넥슨지티 주가는 1파동 중간지점에서 장대양봉과 장대 거래량을 뿜습니다. 세력 입성을 만천하에 알리는 순간입니다. 개인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에서 거래량이 많이 터지는 이유는 거래가 많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고 거래가 많은 이유는 이 구간에 물려 있던 개인 투자자들 물량을 큰손이 모두 사들이면서 올렸기 때문에 그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음부터는 최근 모습만 클로즈업 시켜 보며 이어 가겠습니다.


 

넥슨지티 주가 최근 흐름

 



넥슨지티 주가, 최근 일봉 흐름입니다 . 지금 위치는 엘리엇 4 파동에 와 있습니다. 매수 최적점입니다.

바로 오늘 올릴 수도 있지만, 하루 이틀 더 갈 수도 있습니다. 주가는 그림대로 반드시 가지는 않습니다. 세력도 개인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따라붙으면 상승시킬 것도 한번 더 흔들어서 개인들이 어느정도 팔면 올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간다는 겁니다. 가는 날이 살짝 틀릴 수 있지만... 그런데 꼭 갈 거 같은 것만 주로 선택하는데,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상승할 패턴이라고 해서 주구장창 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추세를 보고 하락이라고 판단되는 라인까지 오면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대응하는 것이 크게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저도 패턴이 좋다고, 세력물량이 들어왔는데 아직 나간 흔적이 없다고 해서 너무 많이 버티다가 큰 손실을 경험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패턴이 아무리 확실해도 예상외로 주가가 놀기 시작한다면 세력의 변심으로 보고 손절라인을 지키는 것이 정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 그림에서 매수 포인트는 2파와 4파라는 것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단, 신뢰도는 4파가 더 강력하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양봉 뽑을 때 거래량입니다. 양봉은 대부분 윗꼬리가 없을수록 신뢰도가 높고, 거래량은 두번째 양봉거래량이 첫번째 양봉거래량보다 큰 경우가 신뢰도가 높다고 보면 됩니다.

말하자면 큰 손의 대량물량투입 후 안 빠져 나갔음이 판단되면 때론 윗꼬리가 있어도 상관없는 경우도 있는데, 가능하면 없는게 좋습니다. 세력물량이 정확히 보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손실볼 확률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사실은 차트물량 읽는 정확도만 높여 주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차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기투자는 다른 거 보는것보다 차트를 잘 읽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넥슨지티 주가, 장대양봉 2개와 장대 거래량이 2개 정도를 포함한 엘리엇 4파이기 때문에 매수적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의미는 세력의 뭉치돈이 약 2회 이상 들어 왔고 그 돈이 빠져 나가지 않았으면 언젠가는 올린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맞는 지 아닌 지 여부는 캔들과 거래량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겁니다.

오늘은 넥슨지티 주가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그럼, 오늘은 긴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연구 많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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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대한 방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각각의 투자 유형별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장기투자, 단기투자, 가치투자, 재료 투자 등등... 주식시세에 대한 관점은 다양할 것입니다.

 

주식시세

 



눈에 보이는 주식 투자

오늘은 모든 것을 떠나 우리가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이럴 땐 주식이 항상 오르더라"라는 주제로 "이럴 때"에 해당하는 것들만 한번 모아 봤습니다.


테마주를 노려라.

- 재료주는 말 그대로 재료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으로 예측을 할 수 없는 재료, 즉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재료도 있지만 계절성 재료도 있는데 이 계절성 재료주의 경우 메모만 잘해 뒀다가 바로 전 계절이나 전전 계절에 미리 매수 해 두면 힘들이지 않고 이익을 남길 수 있다.


계절주

계절주에는 크게 여름 주와 겨울 주로 나눠 볼 수 있다.

여름 관련 수혜주는 보통 봄에 오른다.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증시 격언처럼 각종 빙과류나 선풍기, 에어컨, 그리고 각종 여름 물놀이나 스포츠 제품을 겨울에 미리 사 두었다가 봄에 오르면 여름이 오기 전에 팔고 나온다. 왜냐하면 주식시세는 항상 선 반영하므로 여름 수혜주는 봄에 오르다가 막상 여름이 되면 하락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여름철 수혜주 : 에어컨 등 냉방기기 제조업체, 아이스크림 등 빙과 관련 종목, 폭염에 따른 천연가스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여름 냉방기기 제조기업은 파세코, 오텍이 있다.

여름철 맥주, 음료 수혜기업으론 롯데칠성, 빙그레가 있다.
이 기업들의 주가는 최근 4월과 5월에 약 10~20% 정도 올랐다.


코로나 관련주

잘 아시다시피 최근 코 로낭 관련주들이 많이 상승했고 아직도 일부 오르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대표 수혜주로는 치료제 임상 2상을 마친 부광약품, 진원 생명과학, 오공, 모나리자, 파루, 케이엠, 웰크론 등이 있다. 또 코로나 19 진단키트 제조사인 씨젠, 수젠텍, 셀트리온 제약 등이 있다. 하지만 재료주를 안전하게 투자하는 메리트는 항상 선취매에 있는 것이지 이렇게 오르고 있는 중간에 들어가는 것은 항상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황사 테마주

황사는 주로 3~5월 중에 많이 발생하므로 1~2월 중으로 매수해 놓으면 된다. 황사 테마주로는 마스크 제조사를 비롯하여 공기청정기 제조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이다.


미세먼지 관련주

미세먼지 관련주 역시 황사 테마주와 유사하며 이에 대한 수혜주는 마스크 관련주 및 공기 정화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주 수혜주로는 크린앤 사이언스, 나노, 위닉스, 성창오토텍, KC코트렐 등이 있다.


선거 관련주

선거철이 되면 유력한 대선주자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에 매수가 몰리는 현상이 있는데, 대부분 이 테마주는 선가가 끝날 때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선거가 끝나고 기대했던 후보가 낙선되면 다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테마주

정치인들이 어떤 내놓은 정책이나 인맥과 관련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 군이 정책에 따라 등락하는 경우 이러한 주식 테마군을 정치테마주라고 한다.


주식시세



자원개발주

어떤 기업이 해외 어느 나라의 자원개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 기업의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 기업 주식을 자원 개발주라고 한다.



북한 관련 주

예전에 북한의 개성공단과 금강산 개발이 한창일 때 북한 공단에 진출한 기업과 금강산 개발에 참여한 기업주식이 지속적으로 올랐던 일이 있었다. 이때 현대아산을 비롯해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모든 기업 주식이 올랐었다.

지금까지는 수혜를 입어 상승하는 주식을 이야기했다면 정기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다음은 악재로 작용하는 테마주입니다.

사실 이외에도 재료가 될만한 것은 너무나 많은데 최대한 생각나는 대로 열거한 것이니 재료주에 관심이 깊은 분들은 더 깊숙이 알아보면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재 테마주

 

북한 미사일 발사

한국 주식시장은 대체로 미국 나스닥 시장과 등락을 같이 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데, 한국만이 안고 있는지 정학적 리스크 상황에 노출돼 있는 대한민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거나 연평도 등 해안을 통해 도발하는 등의 악재가 생겼을 때는 주식시세는 미국과 동조 없이 단독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악재 때 항상 하락하는 것도 사실이나 2~3일 후 다시 회복된다. 길어야 4~5일, 즉 1주일 후면 대다수의 북한발 악재는 원상 복귀돼 왔다. 리스크라는 것은 모를 땐 리스크지만 해소되기만 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그래서 북한 도발 악재 때만 잘 활용해 투자해도 제법 짭짤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다.

필자는 주식과 관련된 "주식 사는 법"에서 주식은 자연과학이 아닌 사회과학이라고 했었다. 즉 사람들의 습관적인 행동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왔다. 결국 케이스별 사람들의 행동 분석과 선행됐던 사례를 통해 그대로 가는 경향이 주가에도 투영되는 것이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 유행

기업의 가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주가는 장기적으로 지속 상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세계적인 감염병이 발생하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글로벌 위기가 발생하면 오르던 주가는 급락하거나 최소한 제자리걸음을 한다. 제자리걸음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사실상 하락이나 다름없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식시세가 크게 한번 하락했었다. 하지만 이내 반등해서 떨어지기 직전단계로 회복되더니. 이젠 아예 다시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예상외로 장기화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주가는 더 이상 지체하거나 하락하진 않는다.

이야기가 옆길로 잠시 빠졌는데, 이렇게 글로벌 위기 상황도 결국 계속 가지는 않기 때문에 반영이 어느 정도 되고 나면 반드시 반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도 조금만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본다면 사실 매수 맥점인 것이다. 이러한 것은 역사가 이미 증명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경우엔 단기 파동 투자를 하면 안 되고 반드시 우량주 위주로, 대장주 위주로 들고 가야 할 것이다.



맺는말

재료주들을 정리하다 보니 투자기법이 몇 가지가 자동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 미사일 쏠 때 하락 구간에서 적극 매수, 코로나 등 글로벌 위기 때 바닥에서 분할 매수, 계절마다 그 시간만 되면 오르는 계절 수혜주 선취매수 등 얼마든지 차트를 통하지 않아도 만들어지는 기법이 있다. 주식은 사회과학이므로 인간 행동을 연구하고 관찰하다 보면 케이스별로 일정한 패턴이 만들어진다. 즉 이러한 경우엔 차트 없는 패턴을 기억했다가 활용한다면 또한 좋은 기법이 될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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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주가 흐름이 좋다.

 오늘은 명문제약 주식시세가 흐름이 괜찮아 가져와 봤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이 좋고 물량도 많고 뭔가 만들어지고 있는 듯하여 한 번 분석을 해 보고 싶네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흐름, 주가의 위치

이 주식시세의 전체적인 흐름, 위치는 지금 이쯤입니다. 많이 오르지 않았냐구요? 안 그렇다고 봅니다. 많이 올랐는지, 아닌 지 기준은 본격적인 물량 들어오고 그 물량이 얼마나 해소됐는가입니다. 제가 볼 땐 조심스럽게 이제 시작단계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이 그림만 봐서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랠리가 시작인 지 끝무렵인 지...

그럼 전체적 흐름은 봤으니 최근 차트만 클로즈업 시켜 보겠습니다. 아, 여기서는 일단 거래량 3봉이 형성됐다는 것도 확인이 됩니다.


 

 



물량 분석

이 차트에서는 5.18. 윗꼬리가 길게 달린 것만 분석이 된다면 나머지는 크게 알고 싶은 것이 없는 듯합니다. 윗꼬리가 길게 달린 캔들을 분석해 봤는데 주도세력이 팔았다는 증거는 거의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은 차트 그림 자체는 그리 정직하진 않으나 물량은 알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한 편입니다. 다만 좀 변칙스러운데가 있어서 바로 가기를 원하는 분들을 다소 실망시킬 여지도 살짝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원칙인 물량 좋고, 기울기도 좋고, 스윙 모션도 괜찮아 제대로만 걸리면 조금 크게 수익을 볼 수도 있는 성격의 종목입니다.

이런 종목은 한번 더 흔들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일단 투자금의 절반만 들어가고 예상과 반대로 하락할 경우 종가 언저리에서 나머지를 더 들어가는 분할매수 전략으로 가고, 만약 예상대로 상승한다면 추가매수없이 절반의 투자금만으로 가되 살짝 여유 있게 4~5% 선까지도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역시 추천은 아니니 참고하시고 본인의 판단과도 부합된다면 실행하시고 뭐 정 모르겠다. 하지만 한번 테스트해 보자고 하실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주식이란 게 돈이 들어가야 하기에 워낙 민감해서...



시장의 현실

초보분들은 그래도 이런 식으로 나마 얘기해 주는 것 몇 마디라도 새겨서 생각해 보고 왜 저런 얘기를 왜 하나 하고 자꾸 곱씹어 보며 테스트해 보는 것이 증권 방송 듣고 맨날 지지하는 것 확인하고 들어가고 무슨 선 혹은 무슨 가격대 무너지면 손절해라 하는 식의 뻔한 얘기 듣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아니 지지하는 것 볼라치면 순식간에 저만치 올라가는데, 그리고 무너지나 볼라치면 꼭 오를 것처럼 지지를 보이는 척하다 순식간에 낭떠너 지로 떨어지는 데 무슨 수로 그렇게 잘 대응한답니까? 참 말은 쉬워요..

저도 이런 투자 해 봤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했다시피 그게 지지를 확신을 가질만한 단계에선 순식간에 올려 들어가 틈이 없고, 무너지는 것도 상승 모션(트릭)을 취하다가 떨어지면 손절하다 다 갑니다.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여유 있는 투자(하루 한 종목의 데이트레이딩 또는 스윙~1주일 정도)로 전환하고 주도세력의 물량과 흐름을 읽는데 집중했지요.

주식시장에 말 안 되는 얘기 많습니다. 자로 잰 듯 얼마 이하면 지지받지 않는 것이니 손절하면 다시 번개같이 올라간다. 그저 주도세력 앞에는 지지선 저항선 이런 건 그들의 속임수의 재료가 된 지 오래죠. 그래서 지지선도 저항선도 그들에게는 수시로 이동하므로 아예 이런 것을 안 믿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및 호재 분석

참 얘기가 옆길로 샜네요. 명문제약에는 좋은 재료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죠. 아, 유상증자를 실시했군요. 규모는 약 300억 원인데요, 시가총액( 약 1800억 원 ) 대비 감 약 17%에 해당합니다. 즉 시가총액은 변동이 없는데 주식만 17%만큼 더 증가한 셈이죠. 한 주당 가치도 당연히 17%만큼 더 떨어져야 맞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여기서 최근 오른 것은 뭐고 유상증자를 해서 가격이 떨어졌다면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할지 궁금하겠죠. ㅎ. 저도 궁금합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유상증자를 4.7에 발표하자 주가가 계속 밀리다가 약 25%까지(두 번째 회 살표) 하락하다가 다시 오릅니다. 일단 반영됐다고 보고 다시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호재가 될만한 내용은 치매와 어린이 괴질환 관련 수혜주라는 이유로 올랐네요. 5.26. 이전에는 치매약으로, 5.26.에는 어린이 괴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으로 급등, 그리고 같은 날 신주인수권증서 가 상장되었습니다. 유상증자 권리락으로 인한 하락이라면 발표일인 4.6.이후 반영이 이미 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 그 이후에는 순전히 재료에 의한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와 어린이 괴질말이죠. 치매도 5.26.이전에 반영됐다고 본다면 남은 것은 어린이 괴질인데, 이 호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뭐, 또 국내에서 어린이 괴질이 발생했다면 또 오를 수도 있고 그냥 끝난다면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맺으며

참, 주식 어렵죠. 하지만 제가 늘 강조해 온 주도세력의 물량 개념으로 본다면 물량이 분명 많이 들어왔는데요..ㅎ. 그런데 이것이 모두 세력의 물량이 맞을까요? 대부분 별도의 재료가 없으면 십중팔구 맞다고 보는데, 이번엔 실제 기록에 의하면 최근 5일 동안 개인투자자가 150만 주, 외국인 7만 주 순매수했고 기관이 89만 주 순매도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 기록이니 틀림없겠죠.

그럼 개인들이 뉴스만 듣고 왕창 몰려서 샀을까요? 전에 한번 제가 말씀드린 것 기억하시는 분 있는지 모르겠는데 주가가 리드하는 사람이 없으면 잘 안 오른다고 했던 것...
여기서 착안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중에 누가 리드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반 개별 세력은 다 개인으로 기록에 잡힌다는 사실을.. 아마, 외국인과 기관이 아닌 개별 주도세력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 주식은 좀 복잡하니까, 좀 짧게 배팅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고 행복하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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