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 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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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예요? 아닙니다.
 
어머! 그런데 어쩜 장미보다 더 예뻐요. 이건 뭐예요? 혹시 장미과인가요? 네, 이건 '작약'이라는 한약재로 쓰이는 약초인데 꽃이 참 예쁘죠.

필자가 어릴 적 시골에 살았었는데 아버지가 마른 약초를 크게 취급하는 건재상을 하셨는데, 집 옆에 아마 약 3백 평 정도 되는 텃밭에 작약을 싶었었지요.

 

적작약

작약이 무럭무럭 자라 꽃이 피기 시작하자 3백 평 되는 밭이 온통 꽃 속에 파묻혀 버려 던 적이 있었죠. 지나는 사람들 마다 꼭 저렇게 묻곤 했답니다. 꽃 정말 장난 아니게 엄청 이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장미과의 한 종류 아니야?라고 생각하기 쉬웠으니까요. 전 이 작약 꽃을 보고 자라서인 지 정말 장미 그다지 이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장미보다 훤씬 더 예뻤기 때문이죠.

작약은 본성이 약초인데. 웬 꽃얘기만 늘어놓지? ㅎ. 그만큼 이 작약 꽃은 약이 아닌 꽃으로만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아마 꽃집의 여왕 꽃이 돼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제게 작약은 약보다 꽃에 대한 기억이 더 강했던가 봅니다. 그럼 작약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이 약초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작약이란?

산지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로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오며 키는 약 60cm 정도 된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 잎이 3 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하나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이 10cm 나 된다. 꽃의 색깔은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여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입모양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 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하며 아름다워 원예용으로도 쓴다. 뿌리는 진통, 복통, 월경통, 무월경, 토혈, 빈혈, 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꽃이 아름다워 중국에서는 진과 명 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었고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도 오래됐다. 송을 거쳐 청 시대에는 이미 수십 종의 품종이 기록됐다. 한국, 몽골, 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작약의 종류

 작약과 1과와 약 33종(種)으로 이루어진 작약 속 1 속으로 구성되며, 작약 무리로는 뿌리를 자르면 붉은 즙이 나오며 붉은색 꽃이 피는 적작약과 하얀색 꽃이 피는 백작약, 호삭약, 참작약 등이 있다. 이밖에는 원예품종으로 개발된 함박꽃(P.albiflora:작약으로도 불림)과 모란 등이 있다.

백작약은 높이가 40~50cm로 밑부분이 비늘같은 잎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뿌리는 굵다. 잎은 3,4 개가 어긋나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꽃은 6월에 핀다. 적작약은 뿌리가 붉은빛이 도는 품종으로 높이가 50~80cm이다. 뿌리는 방추형이고 근생엽은 1~2회 우상(羽狀)이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배색. 적색 등 여러 품종이 있다.

 

작약의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분은 배당체로서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알칼로이드인 파에오닌(paeonin)을 함유하고 탄닌, 수지, 안식 향산도 있다.

간을 보호하고 속을 편하게 한다. 간이 손상되면 속을 편하게 해야 하는데, 바로 이것이 그런 약이다.
항균작용이 있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동통 통증을 완화시킨다. 복통, 설사, 복명 등 소화장애에 효과가 있다. 이질로 복통이 있을 때 효과가 좋다.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 진통. 통경의 효과가 있다. 만성 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또 팔다리 근육경련, 특히 배 복근 부근에 진경. 진통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빈혈에 쓰인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작약감초탕이 있다.

또 감기, 견비통, 경련, 담석증, 당뇨병, 두통, 배뇨통, 보양, 복통, 부인병, 산전후통, 야뇨증, 요통, 월경불순, 유방동 통, 중이염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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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는 복용을 삼가해야 한다.
 


작약 꽃의 꽃말

꽃은 크고 아름답지만 꽃말은 의외로 '수즙음 '입니다. 꽃 모양이 풍성하고 화려한 매력과는 달리 '수줍음'이라니 반전 매력이네요.

모란과 작약이 아주 비슷한데, 구별하기 쉬운 한 가지는 모란은 나무인데, 작약은 풀이라는 사실입니다.

또 모란과 작약이 서로 유관하다는 전설이 있어요. 파에온이란 공주가 사랑하는 왕자를 먼 나라의 전쟁터에 보내고 혼자 살고 있었대요. 공주는 왕자가 오기를 오매불망 손꼽아 기다렸지만 왕자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문 밖에서 앞을 못 보는 악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네요.

공주는 노랫소리가 하도 구슬퍼 귀를 세우고 자세히 듣고 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 노래 가사는 왕자가 공주를 그리워하다 마침내 죽었다는 사연이기 때문이죠. 왕자는 죽어 모란꽃이 되어 먼 이국땅에 살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공주의 슬픔은 헤아릴 수 없이 컸고, 결국 악사의 노래가 안내해 준 노래 속 가사대로 먼 이국 땅 왕자를 잦아가서 모란꽃으로 변해버린 왕자 옆에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왕자가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말이죠.

공주의 정성은 마침내 하늘을 감동시켰고 공주가 함박꽃으로 변하여 왕자의 회신인 모란꽃과 나란히 지내게 됐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재배방법

 작약은 종자와 분주에 의해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근 수량이 증가하지만 재식 후 5년째가 되면 뿌리 속이 텅 비고 근부병이 발생하여 품질도 떨어진다고 하네요. 결국 3, 4년째의 봄, 가을에 수확하는 게 좋은데 4년 근의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수확 후에는 껍질을 까서 말린 뒤 잘라서 저장하면 된다고 합니다. 타식성 작물이라서 격리 채종하고 육묘기간은 2년이라고 합니다.


 맺으며

 그러고 보니 이 풍성하고 화려하지만 꽃말처럼 부끄럽고 수줍은 작약꽃이 오래 전부터 웨딩부케로 사용돼 왔었네요.

평소에 꽃에 관심이 없었던 저도 이번 블로그 쓰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꽃말, 전설, 부케, 효능 등등. 그리고 모란꽃 하고도 많이 닮은 모습, 그러나 모란은 나무, 작약은 식물이란 것도~ㅎ.

작약의 효능, 꽃말, 재배방법 등 어느 것이 궁금했건 필요했던 분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일부는 학문적이고. 또 일부는 약리작용이라 표현이 그리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 좀 진부했을 수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때론 그 진부한 것조차 필요한 사람이 있는 듯하여 지루함을 알면서도 포함시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토불이 한약 지혜롭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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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플 때 좋다고 해서...

어머니가 한동안 다리 관절이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누가 보스웰리아를 먹어 봤더니 효과가 있다길래 보스웰리아를 온라인 구매하여 보내드렸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그렇게 아프다고 하시던 어머니가 이 물질이 효과가 있다고 하시자 지금은 누나도 먹고 있다고 한다.


보스웰리아란?

 

유향진액 및 가루

 

"보스웰리아는 유향나무의 학명이다.  유향나무는 감람나무과의 나무로써  원산지는 아라비아반도 남단의 오만과 예멘 및 인접한 소말리아이다. 유향나무의 진인 유향은 고대로부터 종교적 용도와 약품, 방향제로 이용돼 왔다. 동양에서는 내상과 외상에 널리 쓰였으며, 관절염 등 만성 염증의 치료에도 활용되었다.

보스웰리아는 고대로부터 종교적 용도와 약품,방향제로 이용돼 왔다.  동양에서는 내상과 외상에 널리 쓰였고 만성관절염 치료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휘발성 기름을 함유한 향기나는 수지로서 'Olibanum' 이라고도 한다.  인도, 중동지역, 아프리카 동부 등 고산지대에 자라는 유향나무와 근연종의 수액, 또는 그것을 진액으로 굳힌 것을 말한다.  고대로부터 예배 의식용과 약품으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보스웰리아의 효능

그럼 과연 이 보스웰리아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며, 약의 성질이 온화하며 독이 없다.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장애와 근육경련으로 인한 동통에 효과가 있다.  뇌혈관 순환장애로 인한 반신불수에도 좋으며, 외상으로 인한 피부 궤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는 방향제, 훈증제, 향수의 정착 제로 사용되고 있다.

동의보감 효능으로는 풍수와 독종을 치료하며 나쁜 기운을 없애고 명치 아래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한다. 귀머거리, 중풍, 부인의 혈기증, 설사, 이질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무월경, 산후 어혈통, 복부 통증을 완화시킨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치료한다. 진통, 소염 약으로 월경통, 타박상에 쓴다.

한방효능으로는 혈의 운행을 활발히 하여 통증을 없앤다. 옹저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고 곪아 딱지가 앉은 후에 새살이 돋게 한다.

현대 연구자들에 의하면 보스웰리아의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보스 웰릭 산(boswellic acids)는 보스웰리아의 진통 및 소염효과를 나타내는 기능물질로,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연골보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연골조직을 만드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보고됐다. 골관절염에서도 관절연골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재배지

아프리카 남동부, 아라비아 남부지역이 원산지이며 소말리아, 홍해연안, 리비아, 수단, 터키, 에티오피아에서 재배한다.


요리 및 이용

요리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향(香)으로 활용된다.


한약의 냄세와 맛

방향성이고 맛은 약간 쓰고 점액성이다.


용법과 부작용

보스웰리아의 약효가 좋지만 용법을 안 지키면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은 4g이며 물 1리터에 20~30분간 달여서 마신다. 그래도 보스웰리아에 과민반응을 보일 경우 음용을 중단해야 한다.  설사, 피부발진, 구역질, 복통, 팽만감, 구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결론

필자는 건강식품이나 약품에 대해 블로그를 올리면서 늘 생각합니다. 이 부작용 코너는 좀 안 쓰면 좋겠는데...,  역시 모든 것에는 음양장단이 존재하는가 봅니다. 양약도 그렇지만 한약, 심지어 식품도 한 가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도리어 해가 되는 것을 보면, 이 세상에 완벽한 약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절제를 않고 과용하면 탈이 나게 하여 경계하려는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땐 보스웰리아 참 좋은 약입니다. 사실은 그 후 저도 우측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 이 약을 먹었답니다. 솔직히 완치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아 졌구요, 제 생각에는 보스웰리아를 먹으면서 운동요법을 곁들이면 완치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걸음걸이를 계단오를 때 아픈 다리로 계단을 짚을 때 힘을 적게 주면서 자전거 타듯이 페달을 돌린다는 생각으로 무릎을 완전히 펴주면서 걸었더니 무릎통증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혹시 같은 고민 갖고 계신 분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보내시고 어제보다 더 많이 웃는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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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란 무엇인가? 종류는?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약용식물로 한국, 중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당귀는 3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참당귀, 일본에서 나오는 일당귀, 중국에서 나오는 중국당귀가 그것이다. 참당귀는 높이가 1~2m정도 되고 줄기는 자줏빛을 띄며 향이 아주 강하다. 꽃도 자주색을 띠며 8~9월에 겹산형으로 무리를 지어 핀다.
필자는 어렸을 적 시골에서 살았는데 아버지가 짚옆에 약 300평 정도되는 텃 밭에 당귀를 심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가을이 되자 꽃이 무리를 지어 피기 시작하자 300평되는 온 밭이 완전히 꽃속에 파묻혔던 기억이 있다. 정말로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사진을 안 찍고 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각종 한약재 및 웰빙식자재로 쓰이는 당귀를 재배하는 모습

 

 

 

 

참당귀는 당귀속 식물로 한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약초 중 하나이다. 그것이 한약 건재상을 하셨던 아버지가 직접 재배하셨던 이유 중 하나이다. 참당귀 뿌리가 한약제조할 때 안 들어가는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십전대보탕, 보중익기탕 등 한약처방에 쓰인다.

일당귀는 일본에서 나는 당귀로 왜당귀, 갯강활이라고도 불린다. 키는 약 40~90cm정도이며 흰색 꽃이 핀다. 일당귀는 신문이나 블로그들에 보면 주로 쌈 채소로 이용한다는 글이 많이 있다. 그런데 어느 블로그에서 보혈작용은 참당귀보다 일당귀가 더 많다라는 글을 접하고 일당귀에 대해서도 일당귀가 쌈채소로 쓰이는 외에도 순수한 약리작용이 있을거란 생각에 네이버 백과사전을 검색 해 봤다. 역시 일당귀도 보혈작용 등 약리작용이 있었고 성분은 중국당귀와 비슷했다. 자세한 효능에 대해선 조금 뒤에 알아 보기로 하겠다.

한편 중국당귀에 대해서도 알아 봤는데, 바디나물속 식물이 총 80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 약으로 쓰이는 식물이 16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중국당귀라는 것이다. 당귀의 약명은 《신농본초경》에 '중품'으로 처음 기재했다고 한다. 2015년 판 《중국약전》에 수록돼 있는 이 종은 중국 당귀의 법정기원식물이다. 역시 자세한 효능은 잠시 뒤에 알아보기로 한다.


종류 별 당귀의 효능


참당귀

참당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한국태생의 토종 당귀이다.
 
참당귀의 첫번째 효능은 혈관확장이다. 이 혈관확장효과 는 임상시험 결과 한국태생의 참당귀가 가장 높다고 한다.

두번째 효능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다.

세번째는 흥분성 신경독성을 억제하여 뇌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네째, 기억력 개선효과가 있다.

다섯째, 통각완화효과 즉 진통효과가 있다.

여섯째, 항암효과가 있다. 혈액암, 전립선암, 흑색종 등의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다.

일곱째, 면역력 향상효과가 있다. 주요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 기능은 중국당귀가 면역반응을 오히려 억제하는데 반해 참당귀는 향상을 시킨다. 참당귀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덟째, 항염 작용을 한다. 염증을 예방하거나 감소시켜 준다.

아홉째, 상처의 재생효과가 있다.

열째, 항균효과가 있다.

열 한번째, 여성의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열두번째, 당뇨 완화효과가 있다.

열세번째, 소화기 보호효과가 있다. 음식을 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열네번째, 조혈작용을 촉진햐는 효과가 있다. 조혈작용이란 혈액에 필요한 세포성분을 만들어 주는 작용을 말한다.


중국당귀

중국당귀와 일본 당귀는 서로 성분이 동일해 유사성이 많아 중국당귀의 효능 위주로 설명하겠다.

* 1.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횩과가 있다.
* 2. 허혈성 심근손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보혈효과가 있다)
* 3. 신경독성에 대한 보호효과와 기억력 개선효과가 있다.
* 4. 항산화작용과 면역반응으로 인한 혈관뇌장벽의 손상억제효과가 있다.
* 5. 기억력 개선효과가 있다.
* 6. 진정효과가 있다.
* 7. 육종, 전립선암, 뇌종양, 상피세포암, 대장암 등 암세포 억제 효과가 있다.
* 8. 패혈증에서의 전신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부작용에 해당함)
* 9. 조혈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 10. 항산화효과가 있다.
* 11. 소화기 계통을 궤양으로부터 보호효과가 있다.
* 12.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 13. 세포재생과 상처회복효과가 있다.
* 14. 항균효과가 있다.
* 15. 당뇨.비만 치료효과가 있다.
* 16. 여성의 생리주기 조절효과가 있다.


일당귀

일당귀는 중국당귀와 성분이 거의 같으므로 중국당귀와 효과가 유사하다고 보면 되므로 여기선 첨가하지 않도록 한다. 다시말해 일당귀의 효능을 보려면 중국당귀의 효능을 보면 되기 때문이다.


종류 별 당귀의 재배지

참당귀는 한국에서 재배되는데 국내 당귀 재배면적의 약 90%정도 재배되고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일당귀는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약 10%정도가 재배되고 있다. 중국당귀는 국내에서는 재배되지 않고 있으나 약재로서 수입이 되고 있다. 국내도입을 시도해 봤으나 토양 적응이 어렵다고 한다.


당귀잎

당귀(當歸)란 '마땅히 돌아오다'라는 한자어로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에게 아내가 무사히 돌아오라는 마음을 담아 챙겨주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당귀잎은 식용할 수 있는 당귀의 잎이다. 참당귀나 일당귀잎 모두 식용이 가능하다. 어릴 적 어머니가 당귀잎을 고추장에 기름 넣고 나물처럼 무처 주션던 기억이 난다. 맛은 둘 다 달고 맵다고 하는데 일당귀잎이 약간 덜 맵다고 한다. 이것이 사람들이 일당귀잎을 쌈채소로 찾는 이유인 것같다.

당귀잎의 효능은 당귀의 효능에 섬유질과 비타민을 추가하면 당귀잎을 먹는 이유가 될 것이다.
당귀의 효능은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혈액순환 촉진과 항균작용이다. 영양적으로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잘되게 하고 변비치료에 도움을 준다.

당귀잎을 먹는 방법

 

 

쌈채소로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많이 먹는 방법이며 짱아찌로 절여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외 말린뒤에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만들어 먹거나 요리하는데 조미료처럼 타서 먹기도 한다. 또 생잎 그대로 녹즙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당귀잎을 활용해 각종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당귀잎 제육무침, 당귀잎 부각, 당귀잎 튀김, 당귀잎 떡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 것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위의 방법이 당귀잎으로 먹는 방법이라면 당귀 뿌리를 먹는 방법도 있는데, 푸리를 말려서 당귀차로 만들어 먹는 법과 뿌리를 말린뒤 갈아서 꿀과 함께 반죽하여 당귀다식을 먼들어 먹어도 먹기 좋을 것 같다.

당귀의 맛은 신맛, 단맛, 쓴맛을 지녔으며 향기가 아주 진한 편이다. 요즈음 온라인으로 당귀잎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봤다. 건강을 위해 또 고기 먹을 때 상추쌈 대신 특별한 향기가 나는 당귀입 쌈으로 특별한 웰빙

 

 

 


당귀의 부작용

 

당귀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성이 없다. 그래서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반면에 열이 많거나 빈혈환자, 임산부는 한의사와 상담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귀도 참당귀와 일당귀(중국당귀)의 차이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일당귀와 중국당귀가 보혈(補血)효과, 즉 피를 보충해주는 역활을 하고, 참당귀는 활혈(活血)효과, 즉 피가 활발히 돌아가도록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응고가 필요한 혈우병 환자나 빈혈환자의 경우는 참당귀는 복용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보혈이 필요할 지, 활혈이 필요할지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혈액순환은 참당귀가 제일 약효가 강하므로 고지혈증, 뇌혈전증 등 피가 잘 안 도는 혈관질환은 참당귀를, 허혈환자에게는 일당귀나 중국당귀를 드시는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맺는 말

 

당귀는 한약 중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는 감초처럼 가장 많이 쓰는 재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만큼 기능이 뚜렷하고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가장 뚜렷한 효과가 바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인병의 주범인 '침묵의 살인자' 라고 불리는 고혈압, 뇌졸증 등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약초이므로 이와 관련된 질환이 있거나 지질혈증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웬만한 사람은 드셔도 좋을 것입니다.

한약은 양약과는 달라서 바로 효과가 나타는 약은 아니지만 양약처럼 몸을 전혀 다치지 않고 몸을 강하게 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차로 가끔 드신다거나 드시기 쉬운 방법을 찾아 생활 속에 음식처럼 섭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sur

 

 

 

*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커미션이 제공될수 있습니다.
* 항상 가치 있는 정보,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자료 : "참당귀, 중국당귀, 일당귀 및 그 구성 생화합물의 약리작용에 대한 고찰"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임상의학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약물의학부
/김선애, 오혜경, 김지영, 홍진우, 조수인님의 공동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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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신개발 진행 상황

* 2. 치료제 개발 진행 상황

* 3. 백신 및 치료제 예상 상용화, 언제?

* 4. 백신 또는 치료제가 나오기 전 우리가 할일



2019년 12월 1일 코로나 19 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이후 2020년 4월 28일 현재 전세계 300만명이 감염됐다.

그동안 세계 여러나라들이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I. 백신개발 진행상황

최근 코로나 19에 대한 치료제 후보군들이 연달아 임상시험에서 실패했다는 소식과 함께 세계인들의 관심은 다시 백신으로 모아지고 있다. 백신의 경우 몇개의 국가에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것이 미국의 모더나세라퓨틱스(Moderna Therapeutics)사가 개발중인 것이다.

모더나는 동물실험을 생략하고 3월 초에 바로 사람 임상인 임상1상을 시작했다. 이것에 대해 메르스 항체를 개발해 주목을 끌었던 중국 푸단대학교 장스보교수는 백신개발이 안전성절차를 건너뛰고 과속하는데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 를 보내기도 했었다.

 이 임상에서는 45명의 건강한 지원자들이 안전성과 면역효과를 테스트하게 된다. 이 임상결과에서 큰 부작용만 없다면 수 백명의 지원자들을 모집해 임상2단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미국에 또하나의 개발업체는 이노비오이다. 이노비오는 올 가을까지 임상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100만 회분의 긴급사용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다음은 중국이다. 중국도 백신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매우 활발하여 총 5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빠른 업체가 캔지노 바이올릭티스(Cansino Biolitics)이다. 캔지노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임상2단계에 돌입했는데 이것은 임상1상을 시작한 지 한달만이라고 한다.

백신을 개발하는데 보통 10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치료 백신이 가장 빨랐는데 5년이 걸렸다고 한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영국과 독일에서도 백신개발에 착수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세계최초로 코로나 19백신을 개발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매트 핸콕(Matt Hancock) 영국 총리의 말이다.

4월 23일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18세~55세의 건강한 성인 550명이 임상시험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시행한 가장 큰 규모의 임상시험이다.

독일의 바이오엔테크(Bioentech)는 4월 22일에 4개의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


II. 치료제 개발 현황

 지금까지 기대를 모았던 4 종류의 치료제 후보군이 있었지만 임상시험 결과 기대할만한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군으로 언급된 약물은 4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아비간, 애볼라 바이러스치료제인 램데시비르,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다.

그 중 아비간은 항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신종플루에 효과가 없었고 애볼라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중국에서 임상결과 이 약물이 효과가 있다고 하자 다시 부상하기 시작했다. 또 이 약에 대한 연구논문이 영국의 의학저널 네이처지에 게재됐다.

이때 일본 아베수상이 자국의 약품 아비간을 미국에 홍보를 하며 아비간은 급부상하게 된다.

 그러나 일본 보건당국은 임상3단계를 근거로 아비간이 계절성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의 환자들에게 효과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 네이처지에 실렸던 논문도 임상내용이 없는등 증거가 부족하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는 동안 중국에서 네이처지에 게재했던 논문을 삭제하자 논문의 미흡했음이 의구심을 일게 했다.

 한편 에이즈치료제인 칼레트라는 여러국가에서 사용되고 있고 치료된 경험이 있어 기대속에 완전한 규모의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그러나 임상결과는 기대했던 칼레트라마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하이지트로마이신과 병용 임상시험은 부작용이 보고됐다.

마지막으로 램데시비르는 세계인이 많은 잠재력을 가진 약물이었다.

램데시비르 투여한 환자가 경과가 좋아져 2주후에 퇴원했다

그 후 세계인의 관심과 기대속에 애볼라 치료제인 랭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기다림 후 약간의 논란은 있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중국의 임상시험에서 158명에게 램데시비르를 투여했고 79명에게 가짜약을 투여 했다.

그런데 램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군의 치사율이 13.9%, 가짜약을 투여한 환자군의 치사율은 12.8%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임상시험은 환자의 감소로 임상환자의 모집에 어려움을 느껴 중단되었다.

결과적으로 미국 국립보건원은 4월 21일(현지시간)에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나놓는다.

국립 보건원은 램데시비르를 포함하여 코로나 19 치로제로 추천할 치료제는 없다고 발표했다.


III. 백신 밎 치료제의 예상 상용화 시기


■ 백신

그럼, 백신과 치료약은 언제 상용화 될까?

백신의 경우 미국의 모더나가 임상 1단계를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이르면 7~8월에 나온다

 연구관계자들에 의하면 임상2단계가 가을에 시작하면 이르면 내년(2021년) 6월에는 개발이 완료될 수 있다고 한다.

모더나는 미국선진생화학연구개발국으로부터 4억 8천 300만불을 지원받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 임상단계에 있는 또하나의 회사는 이노비오이다. 대표가 한국 교포이다. 이노비오는 4월 7일 DNA백신 후보물질인 INO-400 에 대한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도 백신개발에 대한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로 만든 재합성코로냐 19 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했다. 이 시험에서는 우한지역의 18~60세 성인 108명이 격리에 들어가기 14일전에 백신을 맞게 된다.

또 백신의 종주국 영국과 유럽의 맹주 독일도 백신개발 경쟁에 들어 갔다. 그러나 백신개발의 예상시기는 예측할 수 없다.


치료제

치료제는 임상시험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 하였지만 좀더 많은 임상을 통해 사용가능성을 검토해 볼 만한 의약품은 램대시비르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다.

램데시비르는 아주 예후가 안 좋은 환자를 완치시켰다.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2,1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램데시비르를 투여 후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빠르게 회복돼 거의 모든 환자가 1주일도 안돼 퇴원했다. 이때 113명은 중증환자였다.

그러나 중국 임상시험에서는 램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군의 치사율이 투여를 안 한 환자보다도 오히려 높게 나오는 등 효과가 없었다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 두 임상에서 우리는 다음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1. 램데시비르는 중증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다.
2. 시카고대학의 대부분의 환자는 중증이었고 중국에서의 임상시험은 환자모집난으로경증환자만을 대상으로 했을 수 있다.

시카고대학 임상의 약점은 대조군이 없다는 것이다. 1주일도 안돼 퇴원한 환자들이 램데시비르가 없었더라도 퇴원할 수 있었던 환자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록 중국 임상이 환자모집의 어려움 때문에 완전한 임상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램데시비르가 효과가 없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하기엔 충분했다.

램데시비르가 효과가 없었다는 발표가 있은지 6일만에 새로운 임상결과가 또 나왔다.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 램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미국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장인 파우치가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에는 1,090명이 참가했고 환자 회복시간을 15일에서 11일로 4일을 앞당기는 결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언론은 미국 FDA가 램데시비르를 긴급사용 승인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결국 미국 FDA는 5월 3일 램데시비르를 코로나 19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을 했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에 대해서는 프랑스에서 이 이지트로마이신과 병용투여 시 좋은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보고가 있었다.

프랑스 마르세유 감염병연구기관 라울 교수 연구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FDA로 하여금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승인하는 데 영향을 주았다.

라울교수 연구팀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아지트로 마이 신을 36명의 환자에게 투여한 후 5일만에 100%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반대의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는데 중국 푸단대학교 공중보건임상센터 임상시험에 의하면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코로나 19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걸로 밝혀졌다.

푸단대학 연구팀은 코로나 19 환자 30명을 반으로 나눠 15명에겐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투여하고 나머지에겐 휴시과 산소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인터페론과 칼레트라를 사용햇다.

그로부터 7일 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측정한결과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투여군은 86.7%, 대조군은 93.3%로 대조군이 더 효과가 좋았으므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이지트로마이신과 병용 시 심장병 부작용도 보고됐다.
이런 이유들이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의 치료제로 채택되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어느 약물보다도 각국의 여러사람들이 치료효과를 많이 본 치료약물이다. 다만 임상시험이 아직 폭넓게 많이 이루어 치지 않아 그 가능성이 더 잠재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뭏든 치료제를 처음부터 만들려면 10년이상 걸린다. 처음부터 치료약을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해 보고 그가능성을 찾아 나가는 것이 여전히 빠른길이다.

좀더 지켜 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램데시비르와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코로나 19 차기 치료제가 될 가능성에 바짝 다가서 있는듯 하다.
 
따라서 치료제 개발시기도 후보약품이 임상 3단계(수 천명 임상)를 먼저 통과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IV.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전 우리가 할일

유효한 마스크 잘 착용하기, 자주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재채기나 기침할때 팔로 가리고 하기, 사회적 거리 2m이상 두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요.
 
집단검염시 코호트 격리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는 일도 중요합니다.

의심환자 또는 유증상자 발견시 격리 치료 잘 하고 유증상자 주변에 함께 있던 사람 철저히 진단하여 감염여부 가려 내는 일 등도 꾸준히 진항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잘 지켜 감염병으로 안전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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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인가족 기준 100만원을 지급 한다 고 합니다.

오늘은 국가재난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Finance News.

 

가구당 얼마씩 지원하나요?

1인가족 40만원. 2인가족 60만원
3인가족 80만원. 4인가족 100만원

언제부터 언제까지 신청하나요?

5월 11일부터 3개월 간 신청합니다. ※ 3개월이내 신청 안하면 기부금으로 간주합니다.

언제부터 지급하나요?

5월 13일부터 지급합니다.

단, 기초생활보호자에게는 별도 신청없이 수급통장계좌로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입금시켜 드립니다.

 ※ 기초생활보호자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어떻게 신청 하나요?

기초생활보호자 : 별도 신청없이 수급통장계좌로 현금으로 입금시켜 드립니다.

일반 가구 : 5부제 방식으로 각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합니다.

※ 5부제
신청자가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별 신청일자를 5부제(출생연도 끝자리가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로 실시한다. 방법은 공적마스크 판매시 적용했던 방식과 같다.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토.일: 모두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지자체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3개월 안으로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간주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급하고 어떻게 사용하나요?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때

♧ 지급방식 :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충전하여 준다. 사용가능 업종이나 지역에서 카드를 쓰면 긴급재난 지원금이 우선 차감되는 방식이다.

♧ 신청방법 :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5월 18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지급일 : 신청하고 2일 후 해당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다. 5월 11일 신청하면 5월 13일 지급된다.

♧ 시티카드 등 일부 카드는 현금성 포인트 제도가 없는 것이 있으므로 미리 가능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을 때


♧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화폐라고도 부르며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해당지자체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입니다.

♧ 종류 : 문화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등 종이로 발행됩니다.

♧ 구매처 : 농협 등 지역의 금융기관에서 구매서를 작성 후 구입하는데, 이때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플라스틱 카드 : 체크카드 처럼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도 발행됩니다. 모바일앱(대표적으로 경기도 지역화폐)등으로 미리 충전(계좌이체 형식 등)하여 배송받은 플라스틱 카드로 사용할수 있는 것입니다.
단, 삼성페이나 LG페이 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선불카드는 해당카드와 연결된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하여 충전한 후 충전된 금액만큼만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선불카드 이용시 유의 사항 : 무기명 선불카드이므로 충전된 금액만큼 다 쓰지 못 하고 카드를 분실 할 경우 무기명이므로 잔여액을 사용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 신청방법 : 5월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새마을 금고 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도 지급한다. 신청일정은 지역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효기간

받은날부터 3개월 이내?(미확정)


 사용처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가맹점
 *사용불가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가구별 재난지원금 조회방법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들어가면 가구별로 지원되는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조회 시 공인인증서 필요함.

 이상, 간단한 조회 필요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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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Vaccines development progress

II. Treatment development status

III.  Estimated time to release vaccines and treatments

IV. What to do before vaccines or cure comes out



Since CoVID - 19 first occurred in Wuhan, Hubei Province, China on December 1, 2019, As of April 28, 2020,
3 million people worldwide have been infected.

 In the meantime, countries around the world have been trying to develop preventive vaccines and treatments.

 

 Source : Future & Science, Merck

 

I. Vaccines Development Progress

 


 Along with the recent news that the candidates for treatment have failed in clinical trials, the world is attracting interest in vaccines.

In the case of vaccines, a few countries have been busy for vaccine development, and the most
popular ones are the American Moderna Therapeutics.

Moderna skipped the animal experiment and started clinical trials in humans in early March.
 
In this clinical trial, 45 healthy volunteers are checked for safety and immune effects.

If the clinical results show no serious side effects, hundreds of healthy volunteers will be recruited to conduct Phase II clinical trials.

Another vaccine developer in the United States is Innovio. Innovio plans to complete clinical trials 
by autumn and make one million doses by the end of the year for emergency use.

In China, clinical trials were also active, with five cases entering clinical trials,  the fastest of which is Cansino.

Cansino Biologics recently entered the world's first phase 2 clinical trial. This is only one month since the start of Phase I clinical trials.

It is said that it usually takes 10 years to develop a vaccine. The Ebola virus vaccine, the fastest ever, also took five years.

Following the United States and China, Britain and Germany have also started to develop vaccines.

"We are going to be the world's first COVID-19 
vaccine developing country by pouring everything," said British health minister Matt Hancock.

550 healthy adults aged 18-55 participate in the clinical trial of COVID-19 vaccine, which Oxford  started on April 23. It is the largest clinical trial ever conducted.

German Bioentech also got clinical approval for four vaccine candidates on the 22nd.

Then, when clinical trials in China revealed that Abigan worked, it began to rise again.

In addition, a Chinese research paper on Abigan was published in the British Medical Journal,
Nature.

At this time, when the Japanese Abe Prime Minister promoted Abigan, a domestic product,
to the United States, Abigan rose rapidly.

However, Japanese health authorities also concluded that the Abigan had no effect on 
patients with seasonal influenza A or B virus based on the Phase 3 clinical trial.

In addition, there was a controversy that the paper published in Nature also lacked evidence such as no clinical content.

In the meantime, when the papers that were published in Nature were deleted again in China, 
they raised doubts about the incompleteness of the papers.

On the other hand, Kaletra, an AIDS treatment, is being used in several places, and based on 
experience treated , it is expected to enter a  full-scale clinical trial.

However, clinical results revealed that even the expected Calletra had no effect.

Subsequently, hydroxy chloroquine, a drug for  malaria, is thought to have a side effect of co-administration with hygitromycin and is disappointed.

Lastly, Ramdesivir was a drug with a lot of potential around the world.

The patient was discharged after 2 weeks due to better progress after administration of ramdesivir.

Then the Ebola virus treatment Ramdesivir starts clinical trials in the hopes and expectations  of the world.
After waiting, there were some controversies, but  the results were not satisfactory.

In the Chinese clinic, 158 were given ramdesivir and 79 were given a placebo (fake medicine).
However, the Chinese clinical trial was discontinued due to difficulties in recruiting clinical participants  due to a decrease in patients.

As a result,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released updated guidelines for Corona 19 treatments on April 21 (local time).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has announced that there are no treatments to recommend  corona19 treatment, including Remedyvir.

 

 

II. Treatments development status


There were clinical trials for about 4 types of therapeutic candidates.

So far, no satisfactory results have been obtained.

There were a total of four drugs that were mentioned as candidates for the treatment of  COVID - 19.

These include the new influenza drugs Abigan, the Ebola virus treatment Ramdesivir, the AIDS treatment Caletra,  and the malaria treatment hydroxy chloroquine.

Among them, Abigan, although developed as an anti influenza treatment, was not effective against the H1N1 flu and was not effective against the Abola virus.

Then, when clinical trials in China revealed that Abigan worked, it began to rise again.
In addition, a Chinese research paper on Abigan was published in the British Medical Journal, Nature.

At this time, when the Japanese Abe Prime 
Minister promoted Abigan, a domestic product, to the United States, Abigan rose rapidly. However, Japanese health authorities also concluded that the Abigan had no effect on patients with seasonal influenza A or B virus based on the Phase 3 clinical trial.

In addition, there was a controversy that the paper published in Nature also lacked evidence such as no clinical content.
In the meantime, when the papers that were published in Nature were deleted again in China, they raised doubts about the incompleteness of the papers.

On the other hand, Kaletra, an AIDS treatment, is being used in several places, and based on experience treated , it  is expected to enter a  full-scale clinical trial.

However, clinical results revealed that even the expected Calletra had no effect.

Subsequently, hydroxy chloroquine, a drug for malaria, is thought to have a side effect of co-administration with  hygitromycin and is disappointed.

Lastly, Ramdesivir was a drug with a lot of potential around the world.

The patient was discharged after 2 weeks due to better progress after administration of ramdesivir.

Then the Ebola virus treatment Ramdesivir starts clinical trials in the hopes and expectations of the world.

After waiting, there were some controversies, but the results were not satisfactory.
In the Chinese clinic, 158 were given ramdesivir and 79 were given a placebo (fake medicine).

However, the Chinese clinical trial was discontinued due to difficulties in recruiting clinical participants due to  a decrease in patients.

As a result,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released updated guidelines for Corona 19 treatments on April 21
(local time).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has announced that there are no treatments to recommend corona19 treatment, including Remedyvir.

 

 

III. Estimated time to release vaccines and treatments

 
■ Vaccines


So, when will vaccines and therapeutics be commercialized?

In the case of vaccines, Modena in the US is currently in Phase I clinical trials and The results  will come out as early as July or August.

According to researchers, phase II clinical trials begin in the fall and can be completed as early as June 2021 and  late at the end of 2020.

Modena is expected to be more resilient as it receives $ 483 million from the US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 Development Authority(BARDA).

This is Innobio Pharmaceuticals, which entered the clinical trial phase of Corona 19 vaccine for the second time  in the United States.

Innobio said on April 7 that it was approved for the clinical trial plan for the DNA vaccine candidate INO-400.

In China, clinical trials for vaccine development are being actively conducted.

In China, the recombinant corona 19 virus vaccine made from adenovirus vectors has been launched.

In this clinical trial, 108 people aged 18 to 60 years in the Wuhan area were vaccinated before entering quarantine  for 14 days.

In addition, Britain, the host country of vaccines, and Germany, Europe's leading country, also competed in vaccine  development.

However, it is not easy to predict the expected date of vaccine development.

 

 

■ Treatments

 
The candidates for treatment did not achieve satisfactory results in the clinical trial. However, the drugs that still have to be examined for further use after extensive clinical trials are ramdesivir and hydroxy chloroquine.

Remedyvir cured a serious patient with a very poor prognosis.

In a clinical trial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in Phase 2, 125 patients who received ramdesivir in a
 clinical trial reported rapid recovery from high fever and respiratory symptoms, and almost all patients  were discharged in less than a week. At this time, 113 patients were said to be severe.

However, in a clinical trial in China, it was found that ramdesivir had no effect as the mortality rate  of patients who received ramdesivir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In these two distinctly different tests, we can predict the following possibilities:


1. The efficacy of Ramdesivir depends on the severity of the patient's illness (mild or severe).

2. Most of the patients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are severe and the clinical trials in China may
have been primarily mild.

Although the results of the two tests are different, it is difficult to make an accurate comparison, but 
only in clinical conditions, the accuracy of Chinese  clinical trials that measured the effects of ramdesivir through comparison with a control group is high.

The weakness of the University of Chicago clinical trial is that there is no comparison group.

Therefore, it may be that patients who were discharged after being cured in less than a week 
could have been discharged at the time without administration of ramdesivir.

Although the clinical trial in China was not a complete clinical trial due to the difficulty in recruiting participants, it was sufficient to confirm that the results of the study did not have the effect of  Ramdesivir.

 As of this writing, another study has been published. It is only six days after the report on April 24 
that the clinical trial of Ramdesivir was unsuccessful in China.

Fauci,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ic Diseases, USA, said on April 29 (local time) that COVID-19 therapeutic candidate Ramdesivir had a positive effect in clinical trials.

It was reported that 1090 patients participated in the trial and the patient recovery time improved 
from 15 days to 11 days. He also said it proves that drugs can block the virus.

In this regard, local media reported that the U.S. FDA is considering a plan to approve  Ramdesivir for emergency us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French clinical result that hydroxy chloroquine had a good effect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azithromycin.

The research team of Didier Raoult, a professor at the Marseille 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 in France, influenced President Trump of the United States to issue FDA approval for hydroxychloroquine.

Professor Raoul's team administered hydroxy chloroquine and the antibiotic azithromycin to 
36 patients with corona virus, and on the 5th day, the virus test confirmed 100% negative results.

However, contrary research results came from China. Researchers from the Public Health Clinical Center at Fudan University in China have found that  hydroxy chloroquine was not effective in patients with
 COVID-19.

Professor Lu's team divided 30 of the COVID-19 patients in half, and 15 were given hydroxy chloroquine. Rest and oxygen were used for the remaining 15 people,  and interferon and calletra were used if necessary.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virus after 7 days, the administration group was 86.7% (13/15 persons) and the comparison group was 93.3% (14/15 persons).

In addition, there are also clinical results that require caution due to side-effects related to heart disease when using hydroxychloroquine and iztromycin.

However, many people say that hydroxy chloroquine has been cured in a few days after administration, and there are surprisingly many countries that have already used this drug for interim use for  patients with poor prognosis. So this drug needs more clinical trials from more people.

If made from scratch, it will take more than 10  years. However, development time can be significantly shortened if existing drugs, such as lamdesivir and hydroxy chloroquine, are safe and effective to use even after clinical trials in COVID- 19.

 Therefore, the outcome of additional clinical trials in the future will determine how soon the treatment will be released.

In addition to chloroquine, there are many alternative treatments such as Caletra, an AIDS 
treatment, Abigan, an influenza treatment, Avidol, an influenza treatment, Rebetol, a hepatitis treatment, and Sovaldi, a treatment for hepatitis C.

Among these, drugs that show the safety and effectiveness of COVID-19 first after going through as many clinical trials as possible will be therapeutic agents.

As of now, Ramdesivir is not as satisfied as expected, but there is a high probability of becoming the
 first cure.

IV. What to do before a vaccine or cure comes out

Wear a valid mask and wash your hands often.

Cover your arms with coughing or sneezing.

A thorough diagnosis of the suspected patient or the person who was in the same place as the 
confirmed patient should be screened and the quarantine treatment should be performed.

In the case of an infected person in a densely vulnerable group, especially a base disease vulnerable to a virus or a facility with a disability, the group should be cohortly isolated and the entire group should be diagnosed as infected.

The social distance management campaign (keep the distance over 2m) is thoroughly managed to
 prevent infection.

What we need to do to respond to the horrible infectious COVID-19 is very easy and trivial. However, there is no special treatment or preventive vaccine, so it should be done as it is the best way to minimize infection damage. Thank you for your reading.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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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만든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제로페이 결제수수료 제로

 

제로페이는 정부, 서울시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만들었다.

이 제로페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텐데요, 궁금증들을 풀어 드리려고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1. 제로페이 가맹점 찾는 법
2. 제로페이 모바일 사용(결제)법
3.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4. 비플 제로페이

 

제로페이 가맹점 찾는법

 먼저 구글검색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사이트가 열립니다.

 그 다음엔 사시는 시와 시군구까지만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해당 시군구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이 쭈~욱 뜹니다.
 

제로페이 사용법

다음은 제로페이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시 구글에서 '제로페이 사용법 '이라고 검색하면 '제로페이 결제방법' 이 나오면 클릭하고 들어간다.

요점은 3가지의 결제방법이 있다는 내용이다.

그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소비자가 휴대폰에서 간편결제 앱을 실행 후 가맹점에 부착한 QR코드를 찍는다. 금액을 입력한다. 결제한다.

2. 다른 것은 모두 위와 동일한데, 가맹점 PC화면의 QR코드를 찍는다는 것만 다르다.

3. 소비자 휴대폰의 간편결제 앱에서 생성한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하는 방식이다.

제로 페이 사용법이 복잡할 것같아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앱이 잘 돼 있어 포스팅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네요.

다음엔 비플 제로페이에 대해 알아보자.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란 온누리 상품권과 각지역의 상품권을 앱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모든 가맹점 수수료가 0% 이다.


비플 제로페이

 비플 제로페이란 온누리 상품권, 서울사랑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QR코드 촬영이나 바코드 제시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다.

이것은 비즈플레이(주) 에서 운영하는 앱인데, 앱이름이 '비플 제로페이' 이다.

비플 제로페이 앱으로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각종 프랜차이즈, 학원비까지 결제할 수 있는 서울사랑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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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선생 묵은지 돼지 등갈비찜을 만들어 보았다.

백선생 묵은지 갈비찜이라서 뭐 쫌 특별할 줄 알았는데...
정말 단순합니다.

나도 너무 복잡하고 화려해 보이는 것 보다는 만들기 간단하고 소박하면서도 맛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번 백선생 묵은지 돼지 등갈비찜은 꼭 내가 지향하는 스타일이다.

요리를 경험이 없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 등갈비찜은 좋아 하는데, 웬지 복잡할 것같아 만들기 엄두가 안 나시는 분들 한번 따라 해 보세요.

너무 간단하답니다.


핵심, 기다림

이 요리의 핵심은 사실 양념도 재료도 아닌 느긋함과 참고 기다리는 여유 마인드가 핵심입니다.

묵은지, 등갈비, 양념이 주재료인데 중요한건 묵은지와 등갈비의 갈빗살이 흐물 흐물 건드리기만 해도 뼈에서 스스로 떠어져 나올 정도로 푸~욱! 삶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료와 양념

그럼 우선 준비해야 할 재료 및 양념을 보죠.

< 2인분 기준 >

주 재료: 묵은지 1/4포기, 등갈비 10개

부 재료: 쌀 뜬물 한사발, 양념장(고춧가루, 국간장, 새우젓, 다진 마늘), 청양고추, 월계수잎


그럼 시작 해 보겠습니다.


핏물 제거

요리하기 전에 등갈비를 물에 닮궈 한시간 동안 핏물을 빼 준다.

 

등갈비는 요리하기 전에 미리 한시간 정도 핏물을 빼 준다.

 

이제 등갈비를 냄비에 넣고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한번 끓여 줍니다.

 

묵은지와 돼지등뻐를 넣고 푹 끓인다.

 

끓는 동안에 양념 후다닥 준비

끓는 동안에 양념장(고춧가루, 국 간장, 다진 마늘, 새우젓)을 만듭니다.

끓은 후 돼지 등갈비를 꺼내 찬물에 좀 담궈 놓고 끓인 물은 버립니다.

 

잘 익은 묵은지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다시 빈 냄비에 등갈비, 묵은지, 쌀 뜬물을 넣고 양념을 넣고 푹 끓입니다. 처음에 중불이나 센불로 끓였다가 약불로 한 40~50분 끓여 줍니다.

위에서 중요한 건 40~50분을 끓여 준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고기와 묵은지가 보들보들 해 지며 맛이 든다.


기다림, 간을 맞춘다

그럼 끓이면서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백선생은 양념장에 소금을 넣으라고 했는데 전 소금을 안 넣었죠. 왜냐하면 묵은지가 간이 돼 있고 양념에 간장이 있으므로 이 자체로 간이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끓이면서 간을 본 뒤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으면 된다.

간이 맞고 어느정도 끓었으면 청양고추를 두개정도 넣어 준다. 청양고추가 매콤하고 신선한 향 그리고 돼지뼈의 잡내를 한번 더 잡아주어 맛의 풍미를 더해 준다.

청양고추도 내가 추가한 것이다.

이러면 백선생 묵은지 돼지 등갈비찜 요리가 완성된다.

 

완성된 돼지 등갈비찜을 꺼내 접시에 담아 놓은 모습

 

맺으며

저의 요리의 핵심은 첫째도 간, 둘째도 간, 셋째도 간입니다. 물론 기본재료는 준비한다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이 등갈비찜의 핵심은 푹 우려야 맛이 난다는 겁니다.

너무 간단하죠!!

오늘도 휴일에 매콤한 등갈비찜이 생각 나신다면 한번 백선생 묵은지 돼지등뼈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하며 휴일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Man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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